“언더독의 반란, 레츠고!” 고석현, UFC 데뷔전 압승… 비스핑-김동현 극찬 작성일 06-22 26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6/22/0000713005_001_20250622142709822.jpg" alt="" /></span> </td></tr><tr><td>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br> ‘스턴건’ 김동현의 제자 고석현이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무대 UFC 데뷔전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br> <br> 고석현(12승2패)은 22일(한국 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 크리스탈 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홀 vs 라운트리 주니어’ 언더카드 마지막 경기에서 강력한 레슬링을 바탕으로 UFC 3연승 신성 오반 엘리엇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30-27, 30-27, 30-27)을 거뒀다.<br> <br> 지난해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에 이어 재차 ‘언더독’ 평가를 받았다. 이를 또 뒤집어내며 승리를 일군 것. 마치 스승 김동현이 돌아온 것과 같은 경기력이었다. 고석현은 엘리엇을 타격으로 압박하며 철창에 가둔 뒤 테이크다운해 그라운드로 데려갔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6/22/0000713005_002_20250622142709854.jpg" alt="" /></span> </td></tr><tr><td>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br> 이 가운데 김동현의 전매특허인 그래플링 게임이 빛을 발했다. 그는 경기 내내 무한 체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파운딩과 엘보로 엘리엇을 괴롭혔다. 전체 경기 시간 15분 중 10분 이상을 컨트롤하며 엘리엇이 두손 두발 다 들게 만들었다.<br> <br> 현지 해설을 맡은 전 UFC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은 “고석현의 이름을 기억하라”며 “그는 많은 UFC 웰터급 선수들에게 문제를 안겨줄 것”이라고 극찬했다.<br> <br> 고석현의 스승 김동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의 땀은 헛되지 않았어”라면서 “노력이 최고의 재능, 고석현 최고!”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br> <br> 고석현은 경기 뒤 “이겼습니다. 언더독의 반란, 레츠고!”라고 데뷔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br> <br> 단숨에 UFC 웰터급 중상위권으로 도약했다. UFC 데뷔전서 3연승을 달리던 엘리엇을 제압한 고석현은 다음 경기에서 곧장 30위권대 강자와 맞붙을 것으로 점쳐진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6/22/0000713005_003_20250622142710060.jpg" alt="" /></span> </td></tr><tr><td>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관련자료 이전 [이준기의 과·알·세]2032년 재사용발사체 쏘고, 2028년 누리호 추가 발사 가능할까? 06-22 다음 박보영, 반격 시작했다…성추행→명예훼손 고소 ('미지의서울') [종합]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