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이어 애플까지...“AI 검색 퍼플렉시티 인수 검토 중” 작성일 06-22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4VzQ3BWN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cab5ef690d2e8fb55d221b245763e0c1b0716c9455c2681aa824e4edc03687" dmcf-pid="U8fqx0bYk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퍼플렉시티 AI 로고. [로이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mk/20250622142404547bisz.jpg" data-org-width="700" dmcf-mid="0zLMA4e7k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mk/20250622142404547bis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퍼플렉시티 AI 로고. [로이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aec29a2331f10ac0ad38e43ff2e4241e695072c3f3835c5d4c3a58ad1f5a6ce" dmcf-pid="uYyIZDhLkL" dmcf-ptype="general"> 애플이 내부적으로 인공지능(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AI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div> <p contents-hash="bc87b3e09b1fe48f3469a34f89772beaa9b3e9156726b8b18584dd0e34ee3b35" dmcf-pid="7GWC5wloAn" dmcf-ptype="general">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의 인수합병(M&A) 총괄 책임자인 아드리안 페리카는 서비스 부문 책임자 에디 큐 및 주요 AI 최고 의사결정권자들과 함께 퍼플렉시티 인수 가능성을 검토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e65751e7b3b7317c852314fec545501c1988c306923d5d0633e66f0d22370ab" dmcf-pid="zHYh1rSgji" dmcf-ptype="general">다만 현재 논의는 초기 단계로, 아직 퍼플렉시티 측에 M&A 제안을 하지 않았으며 실제 인수 제안으로 이어질지 여부 역시 결정되지 않았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c44406d102ffbd289c5c31586aeba96fa4759cb53db86e65acb457483a98d11" dmcf-pid="qXGltmvaAJ" dmcf-ptype="general">퍼플렉시티는 미국에서 세계 최대 검색 엔진 구글의 대항마로 불리며 급부상한 AI 기업이다. 실시간 웹 기반 정보를 활용해 AI가 질의 응답 형식으로 출처와 함께 명확한 답변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0feb39c38c35d5cac9d773b82feb79d9ca403864582988bf7b0d8a29b71c2bae" dmcf-pid="BZHSFsTNkd" dmcf-ptype="general">특히 퍼플렉시티의 경우 최근 기업가치 140억 달러(약 19조원)를 평가 받은 만큼 만약 해당 인수가 성사된다면 애플 역사상 가장 큰 인수가 될 수 있다. 현재까지 애플의 최대 인수는 지난 2014년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업체이자 헤드폰 제조사인 ‘비츠’(Beats)의 30억 달러다.</p> <p contents-hash="0a6706bd19e78cc7b88f31d07bc1283f55ddc672c0f04fd6f21f3988fe9d3107" dmcf-pid="b5Xv3Oyjke" dmcf-ptype="general">한편 시장에선 애플이 퍼플렉시티 인수를 타진하고 있는 배경으로 AI 기술에서 경쟁사보다 뒤처져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애플은 지난해 애플 인텔리전스라는 자체 AI 시스템을 내놓은 바 있지만, 핵심 기능인 음성 비서 ‘시리’(Siri)의 개선 작업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격화되고 있는 AI 경쟁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739b9c66e3a65e127d145fca400ae3dac248c8aba0f93696f3ba72583d844b50" dmcf-pid="K1ZT0IWAaR"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업계에선 애플이 퍼플렉시티 인수를 성사시키면 AI 인재와 기술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AI 기반 검색 엔진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0670fd29e9417ba41f54c49a471848b8204363743491d0e88ad8bae6f24f88c9" dmcf-pid="9t5ypCYcoM" dmcf-ptype="general">또 애플이 구글과 맺어온 오랜 파트너십이 미국 규제당국의 반독점 소송으로 인해 깨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 역시 퍼플렉시티 인수 검토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현재 애플은 자사 기기에 구글을 기본 검색 엔진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20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4f96a7585479c6c7efe9f429b031f70a16d3b82e7755a6a3740629086737c11" dmcf-pid="2F1WUhGkgx" dmcf-ptype="general">미 법무부는 앞서 온라인 검색 시장에서의 구글 독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구글 브라우저인 크롬 매각과 함께 기본 검색 엔진 설정 목적으로 애플 등에 대한 돈 제공 금지 등을 법원에 제안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031596c816816d2690f48b865d48661f92fcc1fbce601ed8f015c1d8f674bd66" dmcf-pid="V3tYulHEoQ" dmcf-ptype="general">한편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에 따르면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도 퍼플렉시티 인수를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a99d3cb5e2ff930f0f7bbae316ec6560c9334c90d7eb95128fbfd96d583353f0" dmcf-pid="f0FG7SXDgP" dmcf-ptype="general">한 소식통은 메타가 퍼플렉시티 인수를 타진했지만 성사되지 않았고, 협상이 상호 합의 하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퍼플렉시티가 인수 논의에서 발을 뺐다”고 말했다. 다만 협상이 무산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p> <p contents-hash="2ed6a9b1b6f4ca24d7f3d96c1dc47aedb34ad835516491abc53b4e6160d02786" dmcf-pid="4p3HzvZwj6"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메타는 오픈AI 공동창업자인 일리야 수츠케버가 공동 창업한 세이프 슈퍼인텔리전스(SSI) 인수도 시도했다가 무산되자 스케일AI로 눈을 돌렸다는 분석이다. 최근 메타는 AI 스타트업 스케일AI에 143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하고 28살의 이 회사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이브 걸그룹' 캣츠아이 'Gabriela',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44위 진입 06-22 다음 영탁, '서울가요대상'서 4관왕 싹쓸이..."값진 공간서 값진 상, 모두 팬 덕분"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