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똑 닮은 ‘쌍둥이 조카 바보’ 등극…우리형 결혼은 동생이 책임진다 ‘든든’

작성일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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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c1ba865d90f1795888ce1e786a8fd42d0e4e2cebb6f2c9dddecd096068a9ba" dmcf-pid="p63h6tzTa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준수, 김재중.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RTSSEOUL/20250622144544711gpor.jpg" data-org-width="700" dmcf-mid="tClapCYcA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RTSSEOUL/20250622144544711gpo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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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수, 김재중.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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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350524ca2d179d554139c50069baa137bf378fe980b22288264775877503ac1" dmcf-pid="UP0lPFqyoU"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두 형제를 똑 닮은 쌍둥이 조카 바보로 등극했다.</p>
          <p contents-hash="9970525300bf39ab1a9ec3256df0529858eef318360356349e22622700f6d709" dmcf-pid="uQpSQ3BWAp" dmcf-ptype="general">김준수는 21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 있는 예식장에서 열린 쌍둥이 형인 배우 김무영의 결혼식을 축제의 장으로 꾸몄다. 그는 직접 축가를 부르며 춤을 추는 등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특히 이제 막 앉는 법을 배운 조카들을 안고 다니며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db93f98ba96eca45031a281c8230487cc630c41e2010e2e515f9ba4d22291d" dmcf-pid="7xUvx0bYa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준수, 정원영, 강홍석.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RTSSEOUL/20250622144545280wcnm.jpg" data-org-width="700" dmcf-mid="FLSNUhGkA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RTSSEOUL/20250622144545280wcn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준수, 정원영, 강홍석.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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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4f6db4b544b8134de5218009520581fe39703b994b5e3ce922db3fe69aadc2d" dmcf-pid="zMuTMpKGa3" dmcf-ptype="general"><br> 평소 형제간의 우애 깊은 모습을 보여온 김준수는 솔로 축하 무대에 올라, 그만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축가를 불렀다.</p>
          <p contents-hash="1f478133e35c17ccc85ab09a54796df255682e67130a075fb574b17764052dbe" dmcf-pid="qR7yRU9HNF" dmcf-ptype="general">김준수의 동료들도 함께 축하의 장을 축제로 만들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도 차원이 다른 축가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준수와 뮤지컬 ‘알라딘’에 함께 출연 중인 ‘지니’ 역 정원영, 강홍석도 그와 함께 대표 넘버 ‘Friend Like Me’를 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05146520858e1e89cf220b96da865a06cb7b068d19e591ba0377caf9d04a91" dmcf-pid="BezWeu2Xg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준수.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RTSSEOUL/20250622144545708jici.jpg" data-org-width="700" dmcf-mid="3nuTMpKGj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RTSSEOUL/20250622144545708jic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준수.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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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e255b4cdacb2090346c630afb64ab2ba0026a7ff6814d8d8cdcec931862c419" dmcf-pid="bdqYd7VZo1" dmcf-ptype="general"><br> 간간이 아기들을 돌보는 모습도 포착됐다. 김준수의 품에 안긴 천사들은 바로 김무영의 쌍둥이 아들이었다. 그는 조카들은 조심스레 안고 부모님 품에 안겨주는 등 아기들이 낯선 분위기에 놀라지 않도록 삼촌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p>
          <p contents-hash="5ef715661101cd0ed5238a457f3f6b2bab08c318f80be3af8027cc236b321e20" dmcf-pid="KJBGJzf5g5" dmcf-ptype="general">김무영은 지난달 개인 SNS를 통해 “양가 어른들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사람을 만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됐다”며 “감사하게도 그 여정 속에서 기적 같은 생명이 찾아왔다. 더 놀라운 건, 저희 형제처럼 꼭 닮은 두 천사가 함께 와주었다는 사실”이라고 전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e1babf90bd1c27a13e2ea6e21e1449c04840de7531b570d62a05c3daee2e4daf" dmcf-pid="9ibHiq41aZ" dmcf-ptype="general">한편 김준수는 오늘(22일) 뮤지컬 ‘알라딘’의 서울 공연을 마치고, 부산으로 이동해 7월11일부터 부산 남구 드림씨어터에서 다시 ‘알라딘’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gioia@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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