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우, 대만 포르모사컵 국제테니스 여자 단·복식 석권 작성일 06-22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2/AKR20250622040600007_01_i_P4_20250622144915595.jpg" alt="" /><em class="img_desc">구연우<br>[프레인스포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구연우(450위)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포르모사컵(총상금 3만달러) 여자 단·복식을 휩쓸었다.<br><br> CJ제일제당 후원을 받는 구연우는 2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사이고 리나(365위·일본)를 2-0(6-1 6-4)으로 제압했다.<br><br> 전날 복식에서도 시미즈 에리(일본)와 한 조로 우승한 구연우는 대회 2관왕이 됐다.<br><br> 구연우가 총상금 3만달러 규모의 ITF W35등급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 구연우는 소속사 프레인스포츠를 통해 "그동안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는데 매번 한 문턱을 못 넘어서 아쉬움이 컸다"며 "올해는 조급해하지 않고 하나씩만 생각하며 달려온 끝에 우승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시간 초월한 전설의 귀환, '미야자키 하야오'의 도전 06-22 다음 구연우, ITF 타이페이에서 생애 첫 W35 우승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