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CEO’ 송지효, 하루 주문 1개라더니…“많이 좋아졌다”

작성일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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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NVCXECnRf">
          <p contents-hash="b73164db0c7048817d3c5d0606a87f1bc62dac84f5da1185e3497cd9501b4586" dmcf-pid="8jfhZDhLiV" dmcf-ptype="general">배우 송지효가 직접 론칭한 속옷 브랜드가 조금씩 반응을 얻으며 순항 중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e7d6101d6a5a508c7e4602a5b84afd5a9281ac45dd346b8c48b1a8b47282a3" dmcf-pid="6A4l5wloJ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송지효가 직접 론칭한 속옷 브랜드가 조금씩 반응을 얻으며 순항 중이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egye/20250622151516767iuem.jpg" data-org-width="1195" dmcf-mid="2irKMpKGe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egye/20250622151516767iue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송지효가 직접 론칭한 속옷 브랜드가 조금씩 반응을 얻으며 순항 중이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e16f6b610731abe63c3028f978e8fddb6cdeb15edc2d0dc9a8827f37707ebdb" dmcf-pid="Pc8S1rSgM9" dmcf-ptype="general">
             
           <br>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홍보 이슈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MC 유재석과 함께 런닝맨 멤버로 활약 중인 지예은, 지석진,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div>
          <p contents-hash="45e4ec8f8b9a721fbb3dfbb03bb9bfb4a06f4357ef2677f217e328b8ed0066a4" dmcf-pid="Qc8S1rSgMK" dmcf-ptype="general">이날 송지효는 자신의 속옷 브랜드 잠옷을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지석진은 감탄을 표했고, 송지효는 “7월에 신제품이 나온다”며 “오빠들 덕분에 제가 유튜브를 나가니까 사람들이 엄청 제품군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신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cca144bbba4b093845b57d557891ff7f5b2f421ab8613fd95bed90dc7c7eb0" dmcf-pid="xk6vtmvaJ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egye/20250622151517129nrsw.png" data-org-width="1585" dmcf-mid="V6NpVXphe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egye/20250622151517129nrs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5ee56e14457681541dd9425f368e84d64bf9d1756111d8c7ea06b9d897b1b24" dmcf-pid="y7SPoKP3eB" dmcf-ptype="general">
             
           <br> 앞서 송지효는 지난해 12월 속옷 브랜드 론칭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사업 행보에 나섰다. 당시 그는 직접 화보 촬영까지 진행하며 열정적으로 제품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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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8e5ec4e529cb05484df21caa501eb93c395612111a6275ad3cf81f297df2df8" dmcf-pid="WzvQg9Q0eq" dmcf-ptype="general">특히 누드톤 브라톱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탄탄한 상체 라인을 드러낸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3708407d2e6c3b986b4e5cc26a7ea1d9da87d6d35c97133bf4e802c30bd029" dmcf-pid="YqTxa2xpJ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지효 속옷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egye/20250622151517463bqms.jpg" data-org-width="647" dmcf-mid="fRLtbWtsM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egye/20250622151517463bqm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지효 속옷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d26f21e750f47b56281e1f6402579052c77fbad07a9453fe2c9ddda867b0147" dmcf-pid="GByMNVMUd7" dmcf-ptype="general">
             
           <br> 또한 송지효는 “8년여 가까이 공들였다”며 사업에 대한 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원단도 보고 동대문 가서 스와치도 떼 오고 그러면서 혼자 해봤다”며 “판매를 한다고 했을 때 완성도를 볼 땐 내 힘으로 안 되겠다 싶어서 회사를 차린 거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40dc438918e412977913f3a63abbad49e72c23188f52ac8695b19b26a1194c39" dmcf-pid="HbWRjfRuiu" dmcf-ptype="general">하지만 사업 초기에는 어려움도 따랐다. 송지효가 15년째 고정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지효가 지금 사업을 시작했는데 근심이 크다. 하루에 주문 한 개 두 개 들어온다더라”고 말했고, 송지효 역시 유튜브 ‘짐종국’에 출연해 “너무 안 팔려서 문제”라고 사업 부진을 털어놓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b6911a135e87963c8b32bde6fe33ce1289632ae87e9d188953e19a1430198f34" dmcf-pid="XKYeA4e7LU" dmcf-ptype="general">이후 그는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 출연해 “짐종국 덕분에”라며 김종국 유튜브 채널 출연 이후 매출이 오르기 시작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p>
          <p contents-hash="bf9af05621a38398b3a58f43c7ca7bdad3e17457d5222528b53a47f00347ba7a" dmcf-pid="Z9Gdc8dznp"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p>
          <p contents-hash="10d9ad9c8f61b4548227a4407db01550267210d0ad9fe87d339029b8202cdc2f" dmcf-pid="52HJk6JqL0"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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