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아이들’ 15년만의 걸그룹 대상…서가대 정점에 오른 밀리언셀러의 위엄

작성일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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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05a03f4e463f764a44c6d6233c0c31bf072094f700bd858ca2eb60fc10de0d" dmcf-pid="FjMCKYFOo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들이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5. 6. 21. 인천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RTSSEOUL/20250622153343679pesf.jpg" data-org-width="700" dmcf-mid="5AIzjfRuN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RTSSEOUL/20250622153343679pes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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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5. 6. 21. 인천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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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89f1219be5f07386da78cfb07997799cc0f7c1adcd07f1d536f33a928e94a28" dmcf-pid="3ARh9G3Ia2"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기자] 걸그룹 아이들이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본상에 이어 대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에 오른 아이들은, 서울가요대상에서 15년 만에 걸그룹 대상 수상이라는 새 기록을 썼다.</p>
          <p contents-hash="2a7a4f4b2115749d8eb72f58b3f54c40dec432aef1a5be7c381a8a2fff2577c1" dmcf-pid="0cel2H0Co9" dmcf-ptype="general">아이들은 2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중성과 음악성 모두를 인정받으며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들에게는 서울가요대상 첫 대상이자, 지난해 본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p>
          <p contents-hash="6b6bf290edf1b4441f8628dfd80f333a5c1475ad821c002bf4804f859f66d265" dmcf-pid="pkdSVXphjK" dmcf-ptype="general">걸그룹이 이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2010년 제20회 당시 소녀시대 이후 무려 15년 만이다.</p>
          <p contents-hash="b68f0b0866f2f39f560b10e6342a30518d1503e789040b163ed41988ec3f934f" dmcf-pid="UEJvfZUlcb" dmcf-ptype="general">아이들은 지난해 정규 2집 ‘2’를 통해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글로벌 주요 차트를 석권했고, 앨범은 발매 일주일 만에 153만 장 이상 팔려나가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p>
          <p contents-hash="e587780f148cb5f0048738de7d41fbcef87291ccae48ec0167ef59a08949b686" dmcf-pid="uDiT45uSAB" dmcf-ptype="general">최근 팀명을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로 리브랜딩한 이후 첫 앨범 ‘위 아’도 1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4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였다.</p>
          <p contents-hash="0c28466daa2b5a0fd69206b9caf135f0ef2db814bca290172ed40fe93a7c8d3f" dmcf-pid="7wny817vcq" dmcf-ptype="general">아이들은 수상 소감에서 “어렸을 때부터 존경해온 선배님들이 받아오던 대상을 우리가 받게 돼 영광”이라며 “네버랜드가 언제 어디서나 보내준 응원이 큰 힘이 됐다. 그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ad2db57c535859df3cfb11c58d97aa5b3ff0bd82e5a4a7f98438c0c575e8a55" dmcf-pid="zo6mzvZwkz" dmcf-ptype="general">이어 “앞으로도 네버랜드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83ed049a1cf9b2d76a3640299cb6511f140287404cbd9a83796bcbece487ef43" dmcf-pid="qgPsqT5ro7"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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