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쥬, 1년 5개월만 ‘한국 컴백’ 소감은

작성일 06-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라이브 실력 비결은 치열한 자기 점검 “팬과 눈맞춤하며 무대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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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니쥬.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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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니쥬(NiziU)’가 ‘에이세아(ASEA) 2025’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트로피를 거머쥐며 아시아 대표 걸그룹 위상을 공고히 했다. 지난 5월28·29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장에는 ‘앳스타일’ 포토 스튜디오가 설치돼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순간을 기록했다. 니쥬는 촬영 현장에서 한층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니쥬는 최근 두 번째 싱글 ‘러브 라인(LOVE LINE)’으로 1년5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했다. 멤버들은 향상된 라이브 실력과 칼군무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무대 준비 과정에 대해 니쥬는 “서로 다른 분위기의 세 곡을 준비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며 “중간에 댄스 브레이크를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무대로 니쥬의 매력과 인지도를 넓힐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멤버들은 1년5개월 만의 국내 활동 변화로 “무대를 즐길 여유가 생겼다”고 전했다. “‘하트리스(HEARTRIS)’ 활동 때는 긴장감이 컸지만 이번에는 팬들과 눈을 마주치며 무대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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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니쥬.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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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니쥬.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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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기다려준 팬들과 직접 만난 일”을 꼽았다. “음악방송·사인회·미니 팬미팅에서 가까이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일본에서 ‘라이브 장인’이라는 호평을 얻는 데 대해 “벅찰 만큼 영광”이라며 “매번 곡을 준비할 때마다 자신과의 싸움을 치열하게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오는 9월 개막하는 ‘니쥬 라이브 위드 유 2025(NiziU Live with U 2025)’ 투어에 대해 “그간 보여드리지 않은 니쥬를 선보이겠다”며 “지역별로 다른 색깔의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2025년 목표로는 일본 첫 홀 투어를 예고했다. “21개 도시를 돌며 더 많은 팬들에게 니쥬만의 라이브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니쥬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앳스타일’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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