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찬원, '1살 연하' 송소희와 17년 만에 ♥설레는 재회…"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불명')

작성일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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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b111646f169ba321b1e617e1153a3def1509fc7a2078b2c48759b0c35e2ff34" dmcf-pid="fa2Fd7VZz8"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소정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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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10asia/20250622163314363ohzy.jpg" data-org-width="1200" dmcf-mid="9ujxCiA8p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10asia/20250622163314363ohz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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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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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553c88ce78eddc65468b52ebf2e729e1c1fd1fc11d0ccd2ce66b54f7473c744" dmcf-pid="8NV3Jzf5uf" dmcf-ptype="general"><br>1996년생 이찬원이 17년 만에 1살 어린 송소희와 조우해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br><br>KBS2 '불후의 명곡'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해 온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21일 방송된 711회는 '2025 경주 APEC 특집'으로 꾸며졌다.<br><br>송소희는 무대에 올라 '내 나라 대한'을 비롯해 '오돌또기'를 선보이며 우리 소리의 울림과 깊이를 전달했다. 송소희는 "국가 행사와 문화재를 배경으로 여러 공연을 하면서, 내 마음을 담은 노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 나라 대한'은 이 나라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내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직접 작사에 참여한 이유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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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10asia/20250622163315635hosi.jpg" data-org-width="1000" dmcf-mid="2U9teu2X7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10asia/20250622163315635hos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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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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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f019477566e516e516e7531f652ba3e7631a7d569bcf1ed7150eebb237674e4" dmcf-pid="PA4pnB8t02" dmcf-ptype="general"><br>이날 MC 이찬원과 송소희의 깜짝 재회가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이찬원은 "송소희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17년 만에 만났다"고 운을 뗐다. 이에 MC 신동엽은 깜짝 놀라며 "그게 뭐죠, 예전에?"라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br><br>두 사람의 인연은 2008년 '전국노래자랑'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찬원은 '인기상'을, 송소희는 '상반기 최우수상'을 받았다. '신동'으로 주목받았던 두 사람이 17년이 지나 '불후의 명곡'에서 다시 만나며 현장을 훈훈한 미소로 가득 채웠다.<br><br>또한 이승윤은 최근 '2025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 수상 소식을 전하며 "큰 상을 받고 감격하고 감동하고 뭉클했다. 그 덕분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혀 박수받았다. 그는 '폭포'와 '폭죽 타임'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br><br>이번 특집은 10월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불후의 명곡'이 명불허전 글로벌 K팝 스타들의 무대를 통해 K팝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K팝 정상회의'라 불릴 만한 이 특집 무대에는 싸이, god, 에이티즈, 이승윤, 송소희, 화사, 정동원(JD1), 키키, 조째즈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들이 총출동했다.<br><br>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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