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파 손하윤, 시즌 네 번째 ITF 국제주니어대회 복식 우승 작성일 06-22 37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6/22/0000011087_001_20250622164608192.jpg" alt="" /><em class="img_desc">오른쪽 파란색 상의가 손하윤 (사진제공 / 디그니티A )</em></span><br><br></div>손하윤(디그니티A)이 2025 ITF 독일 글래드벡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복식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ITF 국제주니어대회 중 다섯 번째로 높은 J200 등급이었다. 올해 복식에서 J200 등급 1회, J100 등급 2회 우승이 있던 손하윤은 시즌 네 번째 ITF 국제주니어대회 복식 타이틀 수집에 성공했다.<br><br>세계주니어 186위의 손하윤은 이번 대회에서 가브리엘라 파운(스페인, 262위)과 호흡을 맞췄다. 손하윤과 파운은 1회전(16강)부터 결승까지 네 경기를 모두 2-0 스트레이트 승리를 따내며 우승을 완성했다.<br><br>손하윤은 2023년 스페인으로 건너가 현지 유럽에서 열리는 국제주니어대회에 주로 출전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284위로 시작했던 손하윤은 상반기, 복식에서 주로 성적을 내며 현재 186위까지 올라섰다. <br><br>이번 우승으로 손하윤은 26.25점의 랭킹포인트 순수 마진을 얻었다. 다음 주 발표될 세계주니어랭킹은 170위권 초반까지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된다.<br><br>손하윤은 2007년생으로 올해 주니어 졸업반이다. 작년 12월, 성인 국내대회였던 안성오픈에서 준우승하며 성인대회에도 성공적으로 적응 중이다. 손하윤은 프로 축구 선수 출신인 손승준 코치의 딸이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아시아 정상 재도전 첫걸음'…한국 남녀 핸드볼, 한일전서 나란히 승리 06-22 다음 선녀의 정보 알려준 사슴, 어떤 잘못 있을까?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