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소통 한마당,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성료 작성일 06-22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4개 시·군 807명 참가, 5개 종목 걸쳐 ‘화합의 축제’ 연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6/22/0000076274_001_20250622165418404.jpg" alt="" /><em class="img_desc">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보치아 경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경기를 펼치고 있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 <br>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5 평택’이 이틀간 펼쳐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돼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br> <br>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종목 회원단체 주관, 경기도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24개 시·군 807명(선수 424명·임원 및 보호자 383명)이 참가해 농구, 보치아, 볼링, 파크골프, 풋살 총 5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뤘다. <br> <br> 3대3 농구에서는 의왕시가 하남시를 제쳐 우승을 차지했고, 보치아에서는 수원시(김상곤·김인자)와 평택시(김동환·유경래·신지호·장주용)가 각각 2인조 BC3, 3인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br> <br> 볼링에서는 평택시(강현준·김동기·김문환·이상재)가 하남시를 제치고 단체전 정상에 올랐으며, 파크골프 남자부는 포천시(선우진·이성길), 여자부는 부천시(오정순·임지영)가 우승했다. 풋살에서는 성남시가 광명시를 물리치고 패권을 안았다. <br> <br> 한편, 어울림체육대회는 승패를 떠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소통하고 화합을 추구하는 대회로, 새로운 스포츠 경험과 더불어 상호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r> <br>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어울림체육대회는 차별없는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으로, 체육회장이신 김동연 도지사님의 뜻에 따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 많은 스포츠 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구연우, ITF W35 타이페이 단식에서 생애 첫 W35 우승 …단·복식 동시 ‘석권’ 06-22 다음 ‘도하의 아픔은 잊었다’ 임종훈-안재현, WTT 류블랴나 대회 男 복식 우승!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