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최초 탈북민 출신 아이돌 유니버스, SM 출신 프로듀서의 야심작

작성일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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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831f80577b8b788872a4f052c91950dc3a1164b87567356bfb69dc26c983a9" dmcf-pid="H2eTk6Jqk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VERSE. 사진 | 씽잉비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RTSSEOUL/20250622171004218nzqk.jpg" data-org-width="700" dmcf-mid="YHHxzvZw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RTSSEOUL/20250622171004218nzq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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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VERSE. 사진 | 씽잉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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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8fc746310f96b21983aad2becc8bfab0335069f8ee2484377c6d75477e4b543" dmcf-pid="XVdyEPiBos"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K-팝 최초 탈북민 멤버들이 포함된 다국적 5인조 보이그룹 1VERSE(유니버스가 글로벌 데뷔했다. 파격적인 신예를 내놓은 수장은 ‘글로벌 마이더스의 손’이라고 불리는 SM엔터테인먼트 A&amp;R 출신 조미쉘이었다.</p>
          <p contents-hash="84e89c3eab351c66bc3bbfdf6281a8520a6dda1704243992b209b8152259f70f" dmcf-pid="ZfJWDQnbjm" dmcf-ptype="general">소속사 씽잉비틀은 지난 19일 자정(한국 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니버스의 글로벌 데뷔를 공식화하고, 오는 7월18일 전 세계 동시 생중계 쇼케이스를 예고했다.</p>
          <p contents-hash="72adaae657b860081c81b02e0f02593dab14738a1698efb3014b6b570add1840" dmcf-pid="54iYwxLKAr" dmcf-ptype="general">유니버스는 여럿의 소절(verse)이 모여 하나의 세상(universe)를 만든다는 의미로, ‘1’은 화합을 상징하는 유니(uni)로 발음된다. 특히 탈북민 출신 혁(HYUK)과 석(SEOK)을 포함해 라오스·태국계 미국인인 네이슨(NATHAN), 중국계 미국인 케니(KENNY), 일본인 아이토(AITO)로 구성된 K-팝의 스페셜 다국적 그룹이다.</p>
          <p contents-hash="d46498e74689b7226509577e0daf73d8bd2f0b213f8200ceb74e48977a432af6" dmcf-pid="1PoXseaVAw" dmcf-ptype="general">데뷔 전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유니버스의 수장은 씽잉비틀 조미쉘 대표다. 그는 하버드대 출신으로 SM엔터테인먼트 A&amp;R을 거치며 커리어 누적 앨범 판매량 800만 장 이상을 기록한 실력파 프로듀서다. 조 대표는 글로벌 음악 인재들을 발굴하며 오바마 재단 아시아-태평양 리더로도 선정된 바 있어, 그가 론칭한 새로운 유니버스의 K-팝 아이돌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p>
          <p contents-hash="1e01cfb28691b80cc9a22fec01a89f2d33cfa72a330b1be702bb9483a671cd57" dmcf-pid="tQgZOdNfND" dmcf-ptype="general">한편 전 세계 음악계 시선이 유니버스에게 집중됐다. 혁과 석의 특이한 인연으로 이미 데뷔 전부터 BBC, AFP통신, 월스트리트저널, NIKKEI 등 주요 해외 언론으로부터 조명을 받으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아왔다. 또한 공식 채널 팔로워 100만 명에 가까운 소통형 글로벌 팬베이스를 형성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f560f31027e74e8b1b51040039852cb4833a36460531c5c480c6ee66de835c9" dmcf-pid="Fxa5IJj4gE" dmcf-ptype="general">gioia@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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