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희귀병’ 투병한 윤종신, 또다시 찾아온 복통에 “오해 마시길” 작성일 06-22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40l45uSeZ"> <p contents-hash="0c3fc1d6d56dc73124ad911fedd343472c309e5ac4d3163941426736b07894fb" dmcf-pid="b8pS817viX" dmcf-ptype="general">가수 윤종신이 30년 넘게 앓고 있는 크론병으로 인한 복통 증상을 호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48cc1d013061af123d34de09982279bf00e6f0a1d7c7876470f02ac6584a1b" dmcf-pid="K6Uv6tzTi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윤종신이 30년 넘게 앓고 있는 크론병으로 인한 복통 증상을 호소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egye/20250622174031551aplh.png" data-org-width="1221" dmcf-mid="zqj6lLkPM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egye/20250622174031551apl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윤종신이 30년 넘게 앓고 있는 크론병으로 인한 복통 증상을 호소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447f0be12fc217d1fe1846e4d5b83e9711e1f25dd1788a5b89a63d157c881c6" dmcf-pid="9PuTPFqyLG" dmcf-ptype="general"> <br> 윤종신은 지난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랜만에 크론 복통이 왔다. 라운딩 일행들과 식사 못하고 그냥 왔다. 오해 마시길… 크론은 항상 이렇게 찾아온다”며 근황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f1c5085f76c66266993cb9626583d001cf7e7de62b37e1e52b18b6d85a498b17" dmcf-pid="22tI2H0CMY" dmcf-ptype="general">이어 “네가 날 찾아온 건 30여 년 전, 크론이란 너의 이름을 알게된 지는 전, 이젠 친구 같다… 고약한”이라며 긴 시간 이어진 투병 생활을 담담히 드러냈다.</p> <p contents-hash="92dc9b31df6b5c9fe5be9f04b289f31e8002ac402f4cfbf668fe91d8daad2d46" dmcf-pid="VVFCVXphMW" dmcf-ptype="general">앞서 윤종신은 2015년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처음으로 크론병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크론병을 중학교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30대 후반에 발견했다. 소화기계 염증성 질환인데 중학교 때 원인 모를 설사, 복통이 시작이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934c0518a9420e651a8f3b7952a28b49b4ac0405a334c1657ed06b8522fc7d38" dmcf-pid="ff3hfZUlny" dmcf-ptype="general">또한 “살아갈 만하다. 증상이 왔다 갔다 한다. 그래서 그걸 모르고 10, 20, 30대를 살았다. 모르니까 관리를 안하고 살았다가 2006년에 확진을 받고 수술했다. 염증이 세 군데에 있어서 소장 60cm를 잘라서 이어 붙였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2270e2a6c52523f6dace901fc745bad491ed27c844060ea2237efee5ea8033" dmcf-pid="440l45uS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윤종신이 30년 넘게 앓고 있는 크론병으로 인한 복통 증상을 호소했다. 윤종신 인스타그램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egye/20250622174031874kjhq.jpg" data-org-width="1200" dmcf-mid="qWtI2H0CM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egye/20250622174031874kjh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윤종신이 30년 넘게 앓고 있는 크론병으로 인한 복통 증상을 호소했다. 윤종신 인스타그램 갈무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00380b557378b91076a3b17c1e8ff37351a4fa8ec6457e17b08fb639f0f5187" dmcf-pid="88pS817vnv" dmcf-ptype="general"> <br>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스트레스, 식사, 계절 변화 등에 따라 증상이 악화되며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iv> <p contents-hash="bc2863126cdc826d990f22501f5a4bb58c7642ec1aa696cea2ef1467f1afd695" dmcf-pid="66Uv6tzTnS" dmcf-ptype="general">한편, 윤종신은 1990년 7월, 그룹 015B 객원 보컬로 데뷔한 이후 ‘오래전 그날’ ‘환생’ ‘좋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졌다.</p> <p contents-hash="62a8d06aff7a16ae3adfa8020f07eef75a74cadb3c5b9bda05a1a8d0cc6c0362" dmcf-pid="PPuTPFqyLl" dmcf-ptype="general">또한 MBC ‘라디오 스타’, SBS ‘패밀리가 떴다’, MBC ‘나는 가수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bb49f2f0279716be15c022d8aa8988afd79bff71d57e164a636a1b1662de7840" dmcf-pid="QQ7yQ3BWnh" dmcf-ptype="general">윤종신은 2006년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2007년 첫째 아들 라익을 시작으로, 2009년 딸 라임, 2010년 딸 라오를 품에 안았다.</p> <p contents-hash="bab61b1d6c7d0c6cc511e858caa4df5aa0127d32a9c3861e54d7e3ba41182b75" dmcf-pid="xxzWx0bYiC" dmcf-ptype="general">현재 그는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히 신곡을 발표 중이며, 지난 4월 수원을 시작으로 광주, 고양, 대구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그때’를 이어가며 관객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c6398085da15599261f0b5062b91682679a261e4f18c64816dba3374311d657a" dmcf-pid="yyEMyNrRLI"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p> <p contents-hash="64810360955ee3e5ac357040a137b3b998b3f7279957bce0de813dc189913311" dmcf-pid="WWDRWjmeLO"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행사 중 강풍에 뒤집힌 에어바운스에 화들짝 “부상자 없나” 걱정(사당귀) 06-22 다음 '한국 떠난' 이동국 子, 타지서 큰누나 만나 감격 "감동의 순간"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