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前 아나’ 김대호, KBS 분위기에 깜짝… “존중의 미덕 없어” (사당귀)

작성일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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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ilgansports/20250622181236111qaqo.jpg" data-org-width="750" dmcf-mid="1vhBuWts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ilgansports/20250622181236111qaq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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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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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사당귀’ 촬영 분위기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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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느 김대호가 최애 셰프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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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김대호는 “셰프들과 방송을 하면 이것저것 많이 먹어봤을 텐데 ‘어떤 셰프님이 음식을 제일 잘하냐’”는 다소 곤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대호는 “전 개인적으로 이연복 셰프님이 해준 게 제일 맛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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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러면서 “정호영 셰프님도 알고 있는데 일식이 많이 갖춰져 있고 조금씩 잘 만들어내야 해서 갖춰지지 않은 곳에서는 만들기 쉽지 않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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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를 듣던 ‘제 16대 대한민국명장’ 안유성은 “제 음식 안 드셔보셨지 않냐. 정호영 셰프는 자격증도 없는데”라며 지적했다. 그러자 김대호는 “여기는 남을 존중하는 미덕은 없냐”고 당황, 전현무는 ”없다. 김대호 씨가 맛있었다는 말을 안 했는데도 가지 않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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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안유성 역시 “이 자리에 없으면 까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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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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