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훈, 육상 포환던지기 남고부 한국 신기록…19m81 작성일 06-22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6/22/0001268686_002_20250622183010700.jpg" alt="" /></span><br> '고교생 토르' 박시훈(금오고)이 포환던지기 남자 고등부 한국 기록을 또 바꿔놨습니다.<br> <br> 박시훈은 오늘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20세 미만 남자부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19m81을 던져, 15m18의 원찬우(강원체고)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br> <br> 지난달 20일 전국종별선수권에서 19m70으로 한국 남자 고등부 신기록을 세웠던 박시훈은 한 달 만에 기록을 11cm 더 늘렸습니다.<br> <br> 박시훈이 중등부, 고등부 등 부별 기록을 경신한 건, 이번이 11번째입니다.<br> <br> 경기 뒤 박시훈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준비하는 동안 컨디션이 좋아 20m 이상의 기록을 기대했다. 20m를 넘긴 시기에서 파울을 범해, 기록 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라며 "지금 상승세라고 느낀다. 분위기를 살려 앞으로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br> <br> 지난달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 혼성 1천600m 계주에서 한국 신기록(3분22초87)을 합작한 김서윤(창원시청)과 신민규(서울시청)는 이날 나란히 400m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 <br> 김서윤은 여자 400m 결선에서 54초80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 신민규는 남자 400m 결선에서 45초7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 <br>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김종국 "지석진 빼고 아이돌 한 명씩 바꿔가라"…'충주 지씨' 홍보 조언에 '폭소' (런닝맨) 06-22 다음 여자 펜싱 에페 단체전 은메달 획득…8번째 메달 안겨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