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하길 잘 했다"... '잠실 실체' 채운 투어스, 눈물의 첫 단독 콘서트 마침표 [종합] 작성일 06-22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2일 잠실실내체육관서 첫 단독 콘서트 '24/7 : 위드 어스' 개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mbwwJj4v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37d72c9567bfc0b21321954b349e4b66e81de261fd7f8f4dc48ca3f3b1f9ae" dmcf-pid="5sKrriA8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투어스는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 투어스 투어 '24/7:위드 어스' 인 서울(2025 TWS TOUR '24/7:WITH US' IN SEOUL)' 3일차 공연을 개최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hankooki/20250622191914631gguk.jpg" data-org-width="640" dmcf-mid="HhAppT5r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hankooki/20250622191914631ggu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투어스는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 투어스 투어 '24/7:위드 어스' 인 서울(2025 TWS TOUR '24/7:WITH US' IN SEOUL)' 3일차 공연을 개최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9cdadae920117dbd4f9c6425400ca53e5151873138a5577bea30bae366f9af" dmcf-pid="1O9mmnc6Wc" dmcf-ptype="general">그룹 투어스(TWS)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로 '투어스 표 청춘'을 그려냈다. 데뷔 1년 반 만에 자신들의 곡들로 오롯이 채워낸 단독 공연을 개최하며 '5세대 대표 그룹'다운 존재감을 보여준 이들은 이번 투어로 이들이 일궈낼 또 한 번의 성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p> <p contents-hash="c1b87668b7dc80e1348bbc4342560baff77892de9cc72f6d383e367be4493358" dmcf-pid="tI2ssLkPvA" dmcf-ptype="general">투어스는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 투어스 투어 '24/7:위드 어스' 인 서울(2025 TWS TOUR '24/7:WITH US' IN SEOUL)' 3일차 공연을 개최했다.</p> <p contents-hash="4a113365968dba92ecfb67d8d332b1e24b54d824e175b019a4c64a52678532c5" dmcf-pid="FCVOOoEQhj" dmcf-ptype="general">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개최된 이번 공연은 투어스가 데뷔 후 약 1년 반만에 처음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다. 앞서 티켓 오픈 당시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하며 매진을 기록했던 투어스는 3일 동안 약 1만6,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5세대 대세'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e2824d65d8475bb3b89483811aab9e5f52427dfbcc54147a97524b67034eeb94" dmcf-pid="3ZJHHmvaTN" dmcf-ptype="general">'24/7: 위드 어스'는 투어스가 표현하는 '청춘'을 가장 직관적으로 담아낸 공연이다. 데뷔 이후 지금까지의 성장 서사를 따라 전개되는 무대를 통해 투어스는 청춘의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관객들과 공감대를 나눴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5ad18d28d2eec5c0f917e39963f8eb37cf981556052d9353ef6d41df86784cc0" dmcf-pid="05iXXsTNWa"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a243ea25afa39a927e80f37615c6119d24071e0a565d69be5d2434c587191732" dmcf-pid="p1nZZOyjvg" dmcf-ptype="h3">첫 콘서트 마지막 날도 '뜨겁게'... 투어스 표 무대 꽉 채운 '24/7:위드 어스'</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303c077e9785e80414dd84a87a04e20b9a896edc69c59fa441eda20dd7fbac" dmcf-pid="UtL55IWA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뷔 이후 지금까지의 성장 서사를 따라 전개되는 무대를 통해 투어스는 청춘의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관객들과 공감대를 나눴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hankooki/20250622191915882mojw.jpg" data-org-width="640" dmcf-mid="XHMyyECn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hankooki/20250622191915882moj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데뷔 이후 지금까지의 성장 서사를 따라 전개되는 무대를 통해 투어스는 청춘의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관객들과 공감대를 나눴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57b3469ee4f1d7113a917c79d18cea155332279ebf724526d8d188d1725a13" dmcf-pid="uFo11CYcTL" dmcf-ptype="general">이날 '오 마이 마이:7s''를 시작으로 '프리스타일' '더블 테이크'로 오프닝 섹션을 이어간 투어스는 파워풀한 비트감이 살아있는 무대들로 화려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자신들의 정체성이 담긴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p> <p contents-hash="15c2bf9335c8e5038dac2910bdb4e9774effda9f5acfd3e429da51fcd2842ddd" dmcf-pid="73gtthGkTn" dmcf-ptype="general">영재는 "오늘도 팬분들이 채워주신 이 광경이 너무나도 예쁘다. 다같이 즐겨보자"라고 말했고, 지훈은 "오늘도 이렇게 귀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진짜 감사드린다. 즐겁게 노실 준비 되셨나. 오늘 저희 또한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놀다 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신유 역시 "오늘 재미있게 한 번 놀아보자"라고 외치며 팬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건넸다.</p> <p contents-hash="773a5920a57aa96b5b8b54f86656fbb496ab33817d3eaf1cbfb7517319235da6" dmcf-pid="z0aFFlHEyi" dmcf-ptype="general">도훈은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니까 아쉽기도 하다"라며 현장 팬들의 함성을 유도했고,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공연장을 채웠다. 이에 지훈은 "모든 42분들의 환호성이 너무 커서 자기 전에 매일 생각했다. 모든 42분들 응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63b914f54cf800ccbbcfa1b446084d2c9401623ee3fb28dc0c6b12d20b49e6f9" dmcf-pid="qpN33SXDlJ"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에서는 'BFF' '퍼스트 후키' '랜덤 플레이' '헤이! 헤이!' '언플러그드 보이'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심야 영화' '파이어 컨페티' '럭키 투 비 러브드' '마지막 축제' '점 대신 쉼표를 그려'까지 역대 타이틀 곡과 수록곡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가 팬들을 만났다. 투어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프리스타일' '고 백' '점 대신 쉼표를 그려' 등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면서 한층 성장한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을 여과없이 보여줬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68e65f3ea10dff7b3f5fcfb722c4d429d15682086ac63b4a185093c8327501e1" dmcf-pid="BUj00vZwld"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fd11d848b7bc2eb69064f74c8d49821ac003e332be7d7af7cd41143f9de0f9dd" dmcf-pid="buAppT5rWe" dmcf-ptype="h3">"투어스하길 잘했다"... 첫 콘서트 막내린 투어스</h3> <p contents-hash="578fc96de44b8ba2e747a8c2e0992176770da334b2a9ebcfd4ee963d74ac5f5f" dmcf-pid="K7cUUy1mvR" dmcf-ptype="general">쉴 틈 없는 무대로 열기를 달군 투어스 도훈은 "무대 중 멤버들과 눈이 마주치는 구간이 많다. 그 순간들이 정말 꿈같다"라고 말했고, 신유는 "지금 이 순간이 그냥 꿈같다. 제가 꿈꾸던 그림인 것 같다"라며 첫 단독 콘서트의 벅찬 소감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84de4ee0ec244f1e4c63d9daf776564b468c8889c0befa5643535cedde6801f" dmcf-pid="9zkuuWtsSM" dmcf-ptype="general">이느덧 공연이 마지막으로 향한 가운데, 지훈은 "무대를 한 번 할수록 너무 행복한 나머지 시간이 정말 빨리 갔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본 무대 마지막 곡인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를 앞두고 신유는 "여러분 덕분에 첫 콘서트도 정말 행복하게 마무리짓는 것 같다. 언제나 지금처럼 저는 42와 함께 하고 싶다"라는 속마음을 전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p> <p contents-hash="1ee0585b85256e42dde09e43093059677b7ee55fbe2f5a24b5a5b0822266b820" dmcf-pid="2qE77YFOyx" dmcf-ptype="general">이날 앙코르 곡인 '내가 태양이라면'으로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른 투어스는 첫 단독 콘서트 소회를 전하며 팬들과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p> <p contents-hash="761209241d854c250a8806bf7cda506227d97c66f01bac6892be4a0502659591" dmcf-pid="VBDzzG3IWQ" dmcf-ptype="general">영재는 "오늘도 이 큰 공연장을 채워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오늘 또 마지막 날이지 않나. 사실 저희도 콘서트가 처음이다 보니까 마지막 날은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되게 설레더라. 42들한테 무대를 보여드린다는 생각에 어린 아이처럼 그냥 행복했다"라며 "무대를 마치고 나니 '정말 투어스하길 잘했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너무 뿌듯함이 많이 느껴졌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투어스를 위해서, 42을 위해서 늘 최선을 다하는 자부심이 되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정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729a5823dd99acde9d6f32853b5cbbcd3c5f35e9f192cf5de522f446a001c08" dmcf-pid="fuAppT5rCP" dmcf-ptype="general">한진은 "42분들 오늘 저희 투어스의 한국 첫 콘서트의 마지막 날이다. 지금까지 행복하셨나. 그러면 저도 행복하다"라며 "첫 콘서트가 이렇게 빠르게 지날 줄 몰랐다. 시간이 참 빠르다. 그런데 저는 아쉬운 게 없다. 저는 42분들의 사랑과 멤버들과 함께 해왔던 순간 덕분에 3일 차 공연 모두 행복한 시간이 됐던 것 같다. 그래서 너무 감사드린다. 42분들에게 행운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앞으로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게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7c2085195fceeaae7004db7871dcdf98dd5076ff1912fc90743492bac459c8c" dmcf-pid="47cUUy1mW6" dmcf-ptype="general">신유는 "저희의 첫 콘서트가 이렇게 빠르게 지나갔다. 42여러분이 행복하셨다면 저는 그걸로 너무 만족한다.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이야기해주고 싶었다. 42여러분이 사흘동안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 함께하는 멤버, 그리고 42, 모든 스태프분들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는 신유가 되겠다. 정말 행복하지만 저는 1년에 한 번 우는 상남자이기 때문에 울진 않겠다. 정말 사랑한다. 감사하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눈물을 흘리지 않겠다"라며 마음을 다잡은 신유는 끝내 눈물을 쏟으며 팬들의 응원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e494ce9467f5134083ed89048b7dfab0557d579e290871cc10e399aee0120c5" dmcf-pid="8zkuuWtsC8" dmcf-ptype="general">경민은 "귀한 시간 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순간들이 현실이 됐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이 직업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란 생각을 데뷔하고 나서도 정말 많이 한다. 저는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이 감사한 마음 평생 잃지 않고 열심히 무대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씩씩한 각오를 다졌다.</p> <p contents-hash="7055893f7f9a601c5f4d699e4880c54c48f3d2306118f08853153efa3502e427" dmcf-pid="6qE77YFOv4" dmcf-ptype="general">도훈은 "이 공간에 투어스 멤버들과 제가 사랑하는 42분들과 함께라서 너무 행복하다. 저희가 준비한 콘서트가 이렇게 벌써 마무리 됐다는 것이 아쉬운 것 같다.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지만 이날만을 기다리면서 준비했다. 이렇게 잘 끝냈다는 것이 너무 기쁘다. 연습생 때부터 선배님들의 콘서트를 보면서 큰 행복과 좋은 추억을 남겼었는데, 저 역시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 </p> <p contents-hash="e70cc9a37d3ed1128fff1f3a2f7587d70908fe9383e3d1b7dfef6a729afedd0e" dmcf-pid="PBDzzG3ICf" dmcf-ptype="general">앙코르 곡 중반부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던 지훈은 끝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지훈은 "콘서트를 준비하기 전에 항상 그랬지만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한 번 더 느꼈다. '난 참 강한 사람이 될 수 있겠다'라는 것을 느낌과 동시에 제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 그 과정에서 '내가 팀 투어스라서 너무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했다"라는 속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d5dcbb9b734e7b1b36839872a1c72fc2c7f3e3cca2f1d5708c17ff0e97a8e7f" dmcf-pid="QbwqqH0CWV" dmcf-ptype="general">지훈은 "제가 이렇게 사랑을 받으면서 활동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너무 과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데뷔를 하기 전에 '오 마이마이'를 준비하면서 '우리도 콘서트를 하는 날이 올까'라는 이야기를 했던 것이 생각이 나더라. 누가 뭐래도 이번 콘서트를 하면서 멤버들이 너무 자랑스러웠다"라며 눈물을 훔쳤다.</p> <p contents-hash="744ec4360dc32f9ac46941850899068271f866403a903b80d962246625a52765" dmcf-pid="xKrBBXphW2" dmcf-ptype="general">마지막 앙코르 곡 '너의 이름'으로 첫 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투어스는 다음 달 11일 일본 히로시마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치 후쿠오카 미야기 오사카 가나가와 등 일본 6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쳐 투어를 이어간다.</p> <p contents-hash="1c874a8a5c8e2b79e8bfec2a79dfa15aee5ffc680e0eb717e74a20394483e1c3" dmcf-pid="ymbwwJj4T9"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혼여행 간 김종민, 프랑스 에펠탑 사진 공개됐다‥김지원 닮은 ♥11살 연하와(1박) 06-22 다음 지치지 않는 2시간의 라이브 퍼포먼스…투어스 미래는 밝다 [리뷰]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