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2경기 중 1경기는 '매진'"…프로야구, 꿈의 1200만 관중 정조준 작성일 06-22 69 목록 <!-- naver_news_vod_1 --><br><br>[앵커]<br>지난해 역대 최초 1000만 관중을 돌파했던 프로야구의 인기가 올해는 더 뜨겁습니다. 2경기 중 1경기는 '매진'인 사상 초유 열풍에 KBO는 조심스레 1200만 관중을 전망했는데요.<br><br>오늘은 이다솜 기자가 식을 줄 모르는 프로야구의 인기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br> <br>[리포트]<br>경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잠실야구장 앞이 야구팬들로 북적입니다.<br><br>'한 지붕 두 가족' LG와 두산의 맞대결을 앞두고 팬들은 한껏 신이 났습니다.<br><br>김채원 / 경기도 고양시<br>"김현수 선수 꼭 홈런 치시면 좋겠고, 선수들 아무도 안다치고 이겼으면 좋겠어요."<br><br>장유담 / 서울 논현동<br>"곰돌이가 쌍둥이 잡는 걸 보여드릴게요"<br><br>지난해 역대 최초 1000만관중을 돌파했던 프로야구의 인기가 올해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br><br>지난 17일 역대 최소 경기인 350경기 만에 600만 관중을 돌파했는데, 종전 기록을 68경기나 앞당겼습니다.<br><br>'만년 하위권'의 설움을 씻는 한화의 대약진을 비롯해 LG, 롯데, KIA 등 전통의 인기팀들이 상위권에 자리하며 흥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br><br>티켓 구하기는 '전쟁'에 가까워졌습니다.<br><br>올해 치른 350경기 중 절반에 가까운 169경기가 매진을 기록했습니다.<br><br>두 경기 중 한 경기는 빈 좌석이 없는 겁니다.<br><br>이석준 / 경기도 성남시<br>"올해 총 직관 40경기 왔거든요. 18,19년도 코로나 시즌 그 때에 비하면 정말 확실히 어려워진 게 맞고..."<br><br>특히, 한화는 2000억원이 투입된 새 야구장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br><br>36번의 홈 경기 중 32번을 매진시키는 엄청난 관중 동원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새 구장의 1만 7000석 규모가 너무 비좁았다는 원성까지 듣고 있습니다.<br><br>평균 관중에서는 삼성의 티켓 파워가 강력합니다.<br><br>10개 구단 모두 1만 명 이상의 평균 관중을 기록 중인데, 삼성은 평균 관중 2만 2548명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br><br>LG, 롯데, 두산도 2만 명을 넘겼습니다.<br><br>전례 없는 인기지만, 구단들도 안주하지 않습니다.<br><br>10개 구단 모두 구단의 자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그라운드의 스토리를 끊임없이 생성해내고 있습니다.<br><br>금단의 구역으로 여겨졌던 경기 중 더그아웃 모습도 과감하게 공개합니다.<br><br>접전 상황에서 후배들을 일깨운 키움 플레잉코치 이용규의 한 마디,<br><br>이용규 / 키움 타자<br>"팀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안타가 다 잡혀? 그럼 X맞고라도 나가."<br><br>기존 미디어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친근한 모습까지, 지난해 꿈의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는 올해 1200만 관중을 바라보고 있습니다.<br><br>뉴스7 포커스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친구들 다 사장·회장인데"…'59세' 지석진, 레이스 중 '현타' 제대로 (런닝맨)[종합] 06-22 다음 노승희, 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통산 3승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