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 투어스, 근육량의 중량…42는 감개무량 작성일 06-22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보이후드 팝, 그렇게 계속 성장한다 <br>사흘간 1만6000명 운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Vb0vcOJh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e6b6d54dfe015f2310c5eccd250be527316f83f4d88a1eb0d97d2a11215ad1" dmcf-pid="ZfKpTkIi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투어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newsis/20250622211630872tzlw.jpg" data-org-width="633" dmcf-mid="GD6bZOyj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newsis/20250622211630872tzl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투어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109120ab1d03396262ab279201a47c1db4fb02b27c38c3814722e4974481e2d" dmcf-pid="549UyECnTE"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청량(淸涼)은 근육량에서 나온다.</p> <p contents-hash="ca56ae64b68b00f0a91eb37127c31852bfff84253fd8cae1b9299be4d499426c" dmcf-pid="182uWDhLSk" dmcf-ptype="general">그룹 '투어스(TWS)'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친 첫 콘서트의 세 번째 날 '2025 TWS 투어 '24/7:위드:어스(WITH:US)' 인 서울'을 접하고 깨달은 사실이다. </p> <p contents-hash="5e3a5781849c8366ebbd7aae97917bde19c0f57f2f1c49ec5477b1e4247d8065" dmcf-pid="t6V7YwloTc" dmcf-ptype="general">청량 요소 중 하나인 몸을 가볍게 쓰는 건, 힘 조절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꾸준한 춤 연습과 운동량이 뒷받침돼야 한다. </p> <p contents-hash="7aacc23b37ea2641b91f708db635415cec5c62d1aa72f822481c6057bc4c3117" dmcf-pid="FPfzGrSglA" dmcf-ptype="general">데뷔 앨범 선공개곡 '오 마이 마이:7s'를 시작으로 '프리스타일' '더블 테이크'까지 파워풀한 오프닝 장면이 이어졌다. 믿음직스러운 청량을 빚어내기 위해 다진 근육이 다양하게 붉으락푸르락했다. </p> <p contents-hash="4268f5a90284d29c6b175d9905e8a395431930884fb632dc040f25e3ab092c85" dmcf-pid="3M6bZOyjWj" dmcf-ptype="general">'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극이 되워줘' 같은 투어스 표 청량 무대도 단연 돋보였다. 그런데 화룡점정은 '러키 투 비 러브드' '마지막 축제' '점 대신 쉼표를 그려'로 이어지는 쉼 쉴 틈조차 없는 장면들이었다. </p> <p contents-hash="d20c98af5a54d9c40e0b421f36bcb8a6b69a2cab1b057638d520103c5f2846d9" dmcf-pid="0RPK5IWAWN" dmcf-ptype="general">투어스의 중량감이 느껴진 이유다. 청량은 이들이 주로 내세우는 이미지일뿐이다. 투어스를 콘서트를 본 이들이라면 이 팀이 청량하다는 것에 동의하지 못한다. '청량도 하다'는 것에 동의 가능하다. </p> <p contents-hash="028a4ef94a5b6a1df2c23bed933f0f8e0543c8c7a2577199d1a9452840653759" dmcf-pid="peQ91CYcTa" dmcf-ptype="general">무대의 긴 호흡을 볼 수 콘서트에서 투어스는 뭐든지 잘하는 팔방미인이라는 걸 증명했다. 팬덤 사이(42)가 감개무량한 까닭이다. </p> <p contents-hash="8745a15d9e1bfdc974dca793f21f3c7f2d8c5802e23fd798fbbc4bf4dbf8a909" dmcf-pid="Udx2thGklg" dmcf-ptype="general">전면 와이드 LED에 얼굴 전면이 수시로 등장하고 11대의 리프트를 쉴 새 없이 뛰어다닌 투어스는 무엇보다 청년기가 반짝이는 시기라는 것도 증거했다.</p> <p contents-hash="99a1037189941070a2ffd56f477089cb8354c6b2e66e18334638282c8035b75d" dmcf-pid="uJMVFlHEvo" dmcf-ptype="general">투어스를 조명할 때마다 꺼내는 미국 출신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보이후드'(2014)를 이번에도 가져온다. 성장 서사의 역작인 작품.<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6f449289990496c55d50cfd41959bdd6498c4dc2da397d69ef242066a08087" dmcf-pid="7iRf3SXD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투어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newsis/20250622211631062wluu.jpg" data-org-width="629" dmcf-mid="HSe40vZw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newsis/20250622211631062wlu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투어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9d0eb0b685c69a83ecaf56be81db73542f8bbf2b784e91bcc565ec7382ab6b" dmcf-pid="zne40vZwCn" dmcf-ptype="general">6세 소년이 18세 성인이 될 때까지 12년의 이야기를 동일한 배우로 매년 15분씩 카메라에 담아낸 긴 호흡의 이 영화는 삶의 불확실성을 그려내는데 성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p> <p contents-hash="af3e4a4025375d70bcd9cf6be0bc128a340e19f2606a6d1d386fb7e82d726efe" dmcf-pid="qLd8pT5rCi" dmcf-ptype="general">투어스는 K팝계 '보이후드'를 지향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이 지향하는 독자 장르명도 '보이후드팝'이다. 투어스라는 팀명은 '트웬티 포 세븐 위드 어스(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약어다. 하루를 뜻하는 숫자 24와 일주일을 뜻하는 숫자 7로, 모든 순간을 표현했다는 뜻이다. 이번 콘서트 타이틀에도 이것이 포함됐다. </p> <p contents-hash="cd71c5f2a40f224e4503e273017115bbf0727ef84ef59556b8a88474d755c39b" dmcf-pid="BlOcMq41TJ" dmcf-ptype="general">지난 20일부터 시작한 이번 콘서트 내내 멤버들이 계속 성장하는 걸 사이는 목도했다. 이날 두 시간 동안에도 멤버들이 성장하는 모습이 보였으니까. </p> <p contents-hash="1019bb2a769ac334214ce86e6a84c5cb53d909600a60fb21e68ca8ed9f830756" dmcf-pid="bSIkRB8tWd" dmcf-ptype="general">신유는 외모는 실력을 거들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했고, 도훈은 긴 호흡의 무대에서도 여전히 안정감을 줬다. 영재의 단단한 미성은 곡들에 서사를 부여했고, 한진의 춤선은 그 서사에 윤기를 더했다. 지훈의 리듬감은 그루브를 만들었으며, 경민은 다방면에서 팀의 화음을 빚어냈다. </p> <p contents-hash="cdcfa78dc09224696704bb382c5a5da386aa7462857d31c74201e6bef382508f" dmcf-pid="KvCEeb6FWe" dmcf-ptype="general">데뷔 1년5개월 만에 첫 콘서트를 연 투어스는 그렇게 계속 성장한다. 신유, 지훈 등의 눈물은 그 발돋움의 결실이다. 그렇게 투어스는 세상을 진행시킨다.</p> <p contents-hash="f559714836326de530c809383db162fc5e435004b7834207e9eafa6389d7eef0" dmcf-pid="9ThDdKP3vR" dmcf-ptype="general">이번 사흘 간 콘서트엔 약 1만6000명이 운집했다. 투어스는 7월11일 히로시마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치(13~15일), 후쿠오카(17~18일), 미야기(25~26일), 오사카(28~30일), 가나가와(8월 9~10일) 등 6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쳐 투어를 펼친다.</p> <p contents-hash="a260e64bed78c5a79924bb18e1dbdb98ed6b1e6fca87ada2df8c2f6cc7e6792a" dmcf-pid="2ylwJ9Q0TM"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덱스, 귀환..이재욱에 위기감 “너무 잘생겼다..내 위치 위험해” (‘산지직송2’)[종합] 06-22 다음 '독수리 5형제' 박정수, 안재욱 몰래 엄지원에 막말 "내 딸 자리 대신할 사람으로 안 보여" [종합]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