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 이석기, 생모 정체 알았다… 원망·슬픔 토로 [종합] 작성일 06-22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GtEeb6F1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e224f46ffbd1e2b3cb35afd4d93a22aa3e969f3b6859226226d81ea3709cf9" dmcf-pid="buKvcMo9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tvdaily/20250622211803203ugrd.jpg" data-org-width="620" dmcf-mid="77FDdKP31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tvdaily/20250622211803203ugr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c2ff82744119ead9a758938bbd74c9462543effb0c720d70957ac90dfd292f" dmcf-pid="K79TkRg2Xt"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이석기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p> <p contents-hash="d9c1c18627c25e232b60c03facf0b416613d75a9eb7596bd92f6e0b8d8bf8f10" dmcf-pid="9z2yEeaVY1" dmcf-ptype="general">22일 저녁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극본 구현숙·연출 최상열) 42회에서는 장미애(배해선)와 오강수(이석기)의 눈물겨운 재회가 그려졌다.</p> <p contents-hash="64bb548daede3294d06db64963fce97a755935a4dd9111f997528ced99c421f8" dmcf-pid="2qVWDdNf15" dmcf-ptype="general">이날 장미애는 오강수의 생일을 맞아 그를 집으로 초대해 직접 생일상을 대접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흐르던 중 출장을 간다던 독고탁(최병모)이 등장해 "내가 출장 간 틈에 도둑고양이처럼 이 자식을 데리고 온 거냐"라고 윽박질렀다.</p> <p contents-hash="9359f08029c17143884e531069cb30b0c95ca081c6d49d4d6d24bf955250a05f" dmcf-pid="VBfYwJj4YZ" dmcf-ptype="general">이에 오강수는 "어머니께 손대지 말라. 오늘 이후 만나러 올 일 없다"라며 배해선과 본인의 관계가 모자 관계임을 알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독고탁은 두 사람의 재회에 화가 난 나머지 식탁을 엎었고 "잃어버렸던 아들과 재회하니 기분이 좋냐. 기분이 찢어지게 좋아서 상다리 휘어지게 밥상을 차렸냐"라며 분개했다.</p> <p contents-hash="dfa87eed36c17a683633a860cde7d48962015cf7f0702364be51ed99406acd01" dmcf-pid="fb4GriA81X" dmcf-ptype="general">장미애는 화가 난 독고탁을 뒤로하고 곧바로 자리를 뜬 아들 오강수에게 달려가 출생의 비밀을 밝혔다. 그는 "오늘이 네 생일이다. 한 번이라도 내 손으로 직접 끓인 미역국을 먹이고 싶어서 오라고 했다"라며 "엄마가 잘못했다. 용서해 달라는 염치도 없지만 그땐 어쩔 수 없었다. 어린 나이에 널 가졌고 널 낳기 사흘 전에 건설현장에서 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내 손으로 널 키울 자신이 없었다"라며 독수리 술도가에 그를 맡기게 된 이유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74ee6e892a4756dbf867a94c9f8dc8ed532f85e372c534c3d7519029146ccaf2" dmcf-pid="4K8Hmnc65H" dmcf-ptype="general">이에 더해 장미애는 독수리 술도가에 취업해 오강수를 돌봤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 눈 피해서 너한테 젖도 먹이고 기저귀도 갈아줬다. 자장가도 불러주고 세돌 지날 때 까진 내가 널 키웠다"라며 눈물 흘렸다. 사장님께 내가 네 생모라는 걸 들켜 제정신이 아니었다. 매일 후회했다. 정말 잘못했다"라고 뉘우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f352288391d4fd157005697bd1cf10313bf579b459dd48e971242d72e72eb3" dmcf-pid="896XsLkP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tvdaily/20250622211804595ixrb.jpg" data-org-width="620" dmcf-mid="zbqhNPiB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tvdaily/20250622211804595ixr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edb3cd848b0a273408d89b8239e84350c7d9b7c4f80a5d4e93dbc874a3b1ba" dmcf-pid="62PZOoEQ5Y" dmcf-ptype="general"><br>오강수는 장미애에게 원망의 말을 쏟아냈다. 그는 "끝까지 모른 척할 작정이었냐"라며 쏘아붙였고 장미애는 "널 위한 결정이었다. 독수리 술도가는 인품도 좋고 형제들도 많은 다복한 집이니까 네가 화목한 집에서 자라길 바랐다"라며 해명했다. 두 사람은 함께 눈물 흘리며 먹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1dced9f3e74c4a097721ebb030e2044c2bc27c09632119eaa9547ecb63748e5" dmcf-pid="PVQ5IgDx1W" dmcf-ptype="general">돌아온 장미애는 독고탁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독고탁은 "아들을 찾으니 눈에 뵈는 게 없냐. 끝내도 내가 끝낸다. 당신은 그런 말 할 자격 없다"라며 분노했다. 장미애는 "끝까지 싫다고 하면 바로 소송이다. 적당히 해라. 더 이상 이렇게 못 산다. 내 아들 건드리면 10배, 20배 갚아줄 거다. 내 경고 잊지 말라"라며 으름장을 놨다.</p> <p contents-hash="7fc98c4838125ddb0ada0ed8dbf99a15813111b86942e792f5886e6af355bd57" dmcf-pid="Qfx1CawMGy" dmcf-ptype="general">그는 딸 독고세리(신슬기)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드러냈다. 장미애는 아들 오강수의 존재를 알리며 용서를 구할 계획을 세웠다. 이와 함께 그동안 반대했던 독고세리와 오범수(윤박)의 교제도 허락했다. 장미애는 "엄마가 그동안 세리 널 어린아이로만 생각했다. 그런데 네가 나보다 생각이 더 깊더라. 네 선택을 믿어보기로 했다. 설령 내가 네 곁에서 지켜주지 못한다고 해도 오교수가 너를 지켜줄 거라고 생각하니 든든하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069f058989c2faf1c50e0e4184159fcccf550da86bf4f284287e9a307f56e0e" dmcf-pid="x4MthNrRGT" dmcf-ptype="general">독고세리는 작별을 고하는 듯한 장미애에 의아함을 표하면서도 오범수와 관계를 인정받게 돼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곧바로 오범수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지금 꿈꾸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범수는 오강수와 장미애의 관계를 알고 있는 상황에서 교제 허락을 받게 돼 복잡한 감정에 사로잡혔다. 그는 독고세리에게 "급작스러운 소식이라 당황했다"라며 본인의 심경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7930d8fab32b28129f937a85b9a86563a600b27c666d2cc07f4571a716564a" dmcf-pid="ymldK5uS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tvdaily/20250622211805864avea.jpg" data-org-width="620" dmcf-mid="qm7Ig8dz1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tvdaily/20250622211805864ave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40efe1453a5335d39317498554be016910cf2da41d6249800bf66c6d3988ab" dmcf-pid="WsSJ917vGS" dmcf-ptype="general"><br>한편 오천수(최대철)는 형수 마광숙(엄지원)과 대화하며 이혼 절차에 협조적이지 않은 강소연에 대한 걱정과 딸 미국 학비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마광숙은 흔쾌히 "영주 등록금은 어떻게든 마련해 주겠다고 말해봐라"라며 본인이 대학 등록금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천수가 거절하자 "가족들끼리 돕는 건 신세가 아니다. 농담이라도 그런 말 하지 마라. 서운하다. 이혼 절차 잘 마무리해라"라며 든든한 편이 돼줬다.</p> <p contents-hash="94c90a2d19a327b7fef7dcb773109a5da40fbf69717b8ac289eda37cec417aae" dmcf-pid="YOvi2tzTGl" dmcf-ptype="general">오천수와 문미순(박효주)의 애틋한 러브라인도 그려졌다. 문미순은 "나처럼 잘 모르는 사람도 미국 대학 등록금 비싼 거 아는데 네가 너무 부담될 것 같다. 무엇보다 네 딸이면 나한테도 중요한 사람이다"라며 통장을 건넸다. 이에 오천수는 "너까지 이러면 정말 속상하다. 내가 무능력하고 구제불능한 사람이 된 것 같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4333d70beeccf29811303a0904bf5c3da9207c588c53dc715e585e40a3f418ed" dmcf-pid="GITnVFqyYh"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핑크빛 현장을 오천수의 처 강수연(한수연)도 목격했다. 강수연은 이혼할 마음이 없었으나 서로에 대한 진심을 전하며 깊은 애정을 나누는 오천 와 문미순을 보고 이혼을 결심했다. 다음 날 그는 오천수에게 먼저 찾아가 법원에 함께 가자고 부탁했고 이혼을 확정했다. 그러면서 "문미순과 잘 어울리더라. 착한 듯하면서도 독하더라. 당신은 진작에 그런 여자를 만났어야 했다"라며 그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p> <p contents-hash="23c830397c00ed0ac536041afae466267a9cc020dc637028f59841b54a3523d2" dmcf-pid="HCyLf3BWtC"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p> <p contents-hash="5bfd5c8493ed04459588e196fbc55118c1117fe8abf9d544e25168970addf670" dmcf-pid="XhWo40bYXI"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배해선</span> | <span>최대철</span> | <span>한수연</span> </p> <p contents-hash="d2f13a04326b08f8f095f713442bb30c45c0b3d0f5f955c027d71df1df985e9a" dmcf-pid="ZlYg8pKGXO"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선우용여, 주 4일 호텔 조식뷔페 플렉스 “나이 들면 절약 필요 없어”(냉부해) 06-22 다음 '덱스와 재회' 염정아, 버선발로 뛰쳐나가 포옹(산지직송2) [TV캡처]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