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동메달 콤비' 탁구 임종훈-신유빈, WTT 류블랴나 혼복 우승 작성일 06-22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임종훈-신유빈, 시즌 두 번째 우승<br>임종훈은 대회 2관왕…남복도 정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22/NISI20250523_0020822954_web_20250523185444_20250622214516203.jpg" alt="" /><em class="img_desc">[도하(카타르)=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임종훈, 신유빈이 23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혼합복식 4강 중국 쑨잉사 - 왕추친과 경기에서 실점 후 아쉬워하고 있다. 2025.05.23. photo@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합작한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5를 제패했다.<br><br>임종훈-신유빈(세계랭킹 5위)은 22일(한국 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세계랭킹 21위) 조를 3-0(12-10 11-7 11-7)으로 완파했다. <br><br>지난해 파리 올림픽과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검증된 콤비인 임종훈-신유빈은 지난 3월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에 이어 3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뒀다.<br><br>앞서 안재현과 호흡을 맞춰 남자복식 정상에 오른 임종훈은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br><br>임종훈-신유빈은 1게임 9-9에서 실점해 첫판을 내줄 위기에 처했으나 이후 내리 3점을 획득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br><br>2게임은 수월했다. 임종훈-신유빈은 첫 득점을 올린 뒤 한 차례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으면서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br><br>임종훈-신유빈은 3게임 4-4 동점에서 연속 6점을 쓸어 담으면서 승기를 잡았다.<br><br>이후 3점을 내줬지만, 10-7에서 득점을 따내면서 우승을 확정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건 이혼 사유"…김준호, 울릉도 신혼여행 답사 시작부터 '혼쭐' ('미우새') 06-22 다음 [TVis] ‘이종혁 子’ 이준수, 추사랑 보고 깜짝… “키 180cm인 줄” (내생활)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