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타vs초클루, 산체스vs이승진...PBA 시즌 개막전 4강 압축 작성일 06-22 32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5~26시즌 프로당구 PBA 투어 시즌 개막전 4강 진출자가 압축됐다. 외국인 선수가 강세인 가운데 한국 선수로는 이승진이 유일하게 살아남았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6/22/0006046338_001_20250622215616347.jpg" alt="" /></span></TD></TR><tr><td>프로당구 PBA 참가 후 처음으로 4강애 오른 이승진. 사진=PBA 사무국</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6/22/0006046338_002_20250622215616366.jpg" alt="" /></span></TD></TR><tr><td>다니엘 산체스. 사진=PBA 사무국</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6/22/0006046338_003_20250622215616372.jpg" alt="" /></span></TD></TR><tr><td>다니엘 사파타. 사진= PBA 사무국</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6/22/0006046338_004_20250622215616385.jpg" alt="" /></span></TD></TR><tr><td>무라트 나지 초클루. 사진=PBA 사무국</TD></TR></TABLE></TD></TR></TABLE>2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PBA 8강전이 종료됐다. 그 결과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 이승진이 4강에 올랐다. 4강 대진은 사파타-초클루, 산체스-이승진의 대결로 압축됐다.<br><br>사파타는 8강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베트남 강호’ 마민껌(NH농협카드)를 제압했다. 1세트를 내준 사파타는 2세트를 15-8(8이닝), 3세트를 15-0(3이닝)으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갔다. 마민껌이 4세트를 15-4(9이닝)로 따내 마지막 세트에 접어든 가운데 사파타가 5세트에서 11-2(7이닝)로 승리,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초클루는 김남수를 3-0으로 눌렀다. 1세트를 15-10(8이닝), 2세트 15-8(6이닝)로 여유있게 따낸데 이어 3세트도 4이닝째 하이런 12점을 앞세워 15-9(5이닝)로 가져왔다.<br><br>산체스는 풀세트 접전 끝에 김재근을 꺾었다. 산체스는 세트스코어 2-2 박빙 상황에서 5세트 2이닝에서 하이런 8점을 뽑아 9-2로 앞섰다. 승기를 잡은 산체스는 4이닝째 뱅크샷을 성공시켜 마지막 2점을 채우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br><br>외국인 선수 3명이 4강 무대에 올라간 가운데,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이승진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승진은 박흥식을 3-1로 누르고 4강 무대에 올랐다.<br><br>출범 투어부터 PBA에서 활약한 이승진은 45번째 대회 참가 만에 4강 무대를 밟았다. 이승진의 역대 최고 성적은 지난 시즌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에서 거둔 8강이다.<br><br>대회 마지막날인 23일에는 오후 12시에 사파타-초클루의 PBA 4강 1경기가 진행되며, 오후 3시에는 산체스-이승진의 4강 2경기가 이어진다. 준결승전 승자는 오후 9시 우승 상금 1억원이 달린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준결승과 결승전 모두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탁구 임종훈, 신유빈과 혼복도 우승…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관왕 06-22 다음 '독수리' 박정수, 엄지원♥안재욱 결혼 반대 "내 딸 자리 대신 못 해"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