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또 해냈다' WTT 류블랴나 혼합복식 우승 쾌거 작성일 06-22 22 목록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6/22/0003340424_001_20250622215808547.jpg" alt="" /><em class="img_desc">임종훈(왼쪽)과 신유빈이 지난해 5월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혼합복식 4강 중국 쑨잉사-왕추친과 경기에서 실점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em></span>지난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합작했던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5 정상에 올랐다.<br><br>임종훈-신유빈(세계랭킹 5위) 조는 22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세계랭킹 21위) 조를 3-0(12-10, 11-7, 11-7)으로 완파했다.<br><br>지난해 파리 올림픽과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임종훈과 신유빈은 지난 3월 WTT 스타 컨텐처 첸나이에 이어 3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합작해 냈다.<br><br>특히 임종훈은 안재현과 호흡을 맞춰 남자복식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세계랭킹 1위인 펠리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프랑스) 조를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오른 바 있다.<br><br>이날 혼합복식 결승에서 임종훈과 신유빈은 1게임에서 9-10으로 밀려 벼랑 끝에 몰리고도 내리 3점을 획득하며 기선을 제압했다.<br><br>분위기를 탄 임종훈과 신유빈은 2게임에서는 단 한 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고, 3게임에선 4-4 동점 상황에서 단숨에 10-4로 달아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저작권 여왕' 조현아, 작사 비법 공개 "전 남친이 보낸 메일까지 찾아봐" 06-22 다음 '저작권 여왕' 조현아 "前남친 이메일까지 뒤져" 명곡 탄생 비화 (미우새)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