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5형제' 박정수, 엄지원에 독설 "안재욱과 안 어울려"(종합) 작성일 06-22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2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S3ELlHEp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4e0e6f62806ab98a6052b7add68cfa59a348686d1a21f7465a2e5d228c5e83" dmcf-pid="Wv0DoSXDp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NEWS1/20250622220233000rwyl.jpg" data-org-width="1358" dmcf-mid="xn4WO3BW3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NEWS1/20250622220233000rwy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67795aa9aec90c057b99fbabd2f85a88283f28a2a16fdaf17d9688d4b8ccee6" dmcf-pid="YTpwgvZwpc"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박정수가 엄지원에게 쓴 소리를 했다.</p> <p contents-hash="492bf4d8c05f143dbd15f0258d39afc72c034d1ad9fb7d280ddcb2905cb28810" dmcf-pid="GWumNy1mUA" dmcf-ptype="general">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극본 구현숙/연출 최상열)에서는 한동석(안재욱 분)의 사별한 아내의 어머니(박정수 분)가 마광숙(엄지원 분)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a4b808cc1c98f83a1879aea02a343ff63ef7e30aa92fbc57fecacd690adc356a" dmcf-pid="HY7sjWtsFj" dmcf-ptype="general">이날 한동석의 자녀 한결(윤준원 분)과 한봄(김승윤 분)은 외할머니와 마광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결은 "아빠가 까다롭고 신중하시잖아요, 그런데 그분 만나시고 표정도 밝아지고 에너지고 넘치셔서 저는 좋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한봄 또한 "저도 처음엔 좀 그랬는데 막상 가까이서 겪어보니까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꾸밈없고, 순수하신 분 같았다"고 칭찬했다. 외할머니는 "다들 좋다고 하는데 왜 나만 탐탁하질 않지"라고 말했고 한결은 "엄마 가신 지 15년이다, 아빠 그동안 외로웠으니 좋게 좀 봐주세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1d7bcc51f7b8ae707b87da7df1035dc3dce327af12f0c8707877064ab6988bd" dmcf-pid="XGzOAYFOpN" dmcf-ptype="general">다음 날 한동석의 전 장모는 아침 일찍 거실에서 신문을 봤다. 한동석은 일찍 일어나셨다며 인사를 올렸지만 전 장모는 "일찍 일어난 게 아니라 한숨도 못 자고 뜬눈으로 새웠다, 이 생각 저 생각 하다 보니 날이 밝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더니 "난 자네한테 죽은 내 딸만 생각하면서 홀아비로 지내라고 강요할 생각 없다, 하지만 자네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니까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자네 혼자만 생각해서 경솔한 결정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한동석은 "충분히 신중하게 알아보고 선택한 여자다, 직접 만나보면 장점이 많은 사람이란 걸 아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ab60f658442aaf0e6e19112de48c495c4311a8306a1eceb3a40eacb711e4ed7" dmcf-pid="ZHqIcG3Ipa" dmcf-ptype="general">마광숙은 LX 호텔에서 우연히 한동석의 전 장모를 만났다. 마광숙은 인사를 올리고 "막걸리 배달하고 회장님 잠깐 뵙고 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동석의 전 장모는 같이 차를 마실 것을 제안했다. 한동석의 전 장모는 차를 마시며 마광숙의 죽은 전 남편 오장수(이필모 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죽은 사람만 억울하지, 산 사람은 다 살기 마련, 그러니까 우리 한 회장이랑 재혼할 생각도 하지"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3dc4d7b8073b7987b65d9e51e5087f2d5f3a432f8a583bc3295708550ba8455" dmcf-pid="5XBCkH0Cpg" dmcf-ptype="general">한동석의 전 장모는 "난 막걸리는 딱 질색, 들큰하고 시큼털털해서 입에 영 안 맞다"고 말했다. 이에 마광숙은 "저희 막걸리는 버블도 강하고 산미도 있어서 엄청 산뜻하다, 막걸리 계의 달파리뇽이라고 불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직접 독수리술도가의 장광주를 주문해 박정수에게 권했다. 박정수는 "됐다, 우리가 술 나눠 마실 사이는 아니니 내가 하겠다"고 말하며 막걸리를 흔든 뒤 뚜껑을 땄다. 그러자 막걸리가 온 사방으로 튀며 한동석의 전 장모는 순식간에 막걸리를 뒤집어썼다. 마광숙은 연거푸 사과했지만 한동석의 전 장모는 그대로 자리를 떠나버렸다. 마광숙은 "가뜩이나 눈 밖에 났는데 완전 찍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03c8faa43a87bcbff81fbb5fd8dc4070f8e4a40acb9328c1ac87cead8ec5780" dmcf-pid="1ZbhEXphuo" dmcf-ptype="general">한동석은 마광숙과 함께 셋이 만나볼 것을 제안했다. 다음 날 세 사람은 식사 자리를 가졌다. 한동석이 업무 전화로 자리를 비우게 되자 전 장모는 "두 사람 사귀는 거 반대할 생각은 없지만 결혼은 반대다, 우리 한 서방은 사람이 맑아 그런 계산 안 한다지만 난 애들의 할머니로서 할 수밖에 없다"며 "난 그대가 내 딸의 자리를 대신 할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대하고는 전혀 어울리는 자리가 아니다"고 딱 잘라 말했다. 마광숙은 충격받은 얼굴로 얼어붙었다.</p> <p contents-hash="2788ae3eaa32e311d515b4b39f6293e67f915d41c2755163d7a4ce72de33921a" dmcf-pid="t5KlDZUl7L" dmcf-ptype="general">gimbo@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재석 "세상이 바뀐 지가 언제인데"…여성 장례지도사의 충격 고백 06-22 다음 "X고 싶었다" 주학년, 소속사 갈등 격화...네티즌들 ‘중립기어' (Oh!쎈 이슈)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