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3개월 만의 우승' 파리올림픽 銅 합작한 임종훈과 WTT 류블랴나 혼복 정상 작성일 06-22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6/22/0004037226_001_20250622224809216.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탁구 혼합 복식 간판 임종훈(왼쪽)과 신유빈. WTT 인스타그램 캡처</em></span><br>한국 탁구 간판 스타 신유빈(대한항공)이 파리올림픽 동메달을 합작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또 한번 국제 대회 혼합 복식 정상에 올랐다.<br><br>신유빈-임종훈은 22일(한국 시각)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5' 혼복 결승에서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브루나 다카하시를 눌렀다. 게임 스코어 3 대 0(12-10 11-7 11-7) 완승으로 정상 등극을 자축했다.<br><br>지난 3월 WTT 첸나이 대회 이후 3개월 만의 WTT 시리즈 우승이다. 신유빈-임종훈은 지난해 파리올림픽 동메달과 올해 도하세계선수권대회 3위를 합작한 바 있다.<br><br>신유빈-임종훈은 혼합 복식 세계 랭킹 5위로 21위인 상대를 압도했다. 첫 게임을 듀스 접전에서 임종훈이 만든 기회를 신유빈이 마무리하는 등 찰떡 호흡을 기선을 제압했다. 2게임도 강력한 공격 탁구로 따낸 둘은 3게임에서도 화끈한 드라이브 공세를 펼쳐 우승을 확정했다.<br><br>특히 임종훈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앞서 소속팀 후배 안재현과 짝을 이룬 남자 복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인 '르브렁 형제' 펠릭스-알렉시스(프랑스)를 3 대 0(11-9 11-9 12-10)으로 완파했다.<br><br>안재현과 3번째 국제 대회 우승이다. 임종훈은 지난주 WTT 컨텐더 스코피에서 역시 같은 팀 후배 오준성과 우승을 거뒀다.<br><br> 관련자료 이전 "피골이 상접" 윤시윤, 체지방률 무려 '6.7%'..24시간 '단수' 결정 ('미우새') 06-22 다음 '환상의 호흡' 신유빈·임종훈 WTT 스타컨텐더 대회 우승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