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하키단, 제68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우승…MVP 박승애 작성일 06-22 35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6/22/0003956532_001_20250622235015270.jpg" alt="" /><em class="img_desc">KT 하키단./KT 스포츠</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6/22/0003956532_002_20250622235015340.jpg" alt="" /><em class="img_desc">KT 하키단./KT 스포츠</em></span></div><br>[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KT 스포츠 하키단이 박승애의 활약 속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br> <br>KT는 17~22일 제천 청풍명월 하키장에서 열린 제68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br> <br>17일 1차전 한국체대를 5-2로 꺾은 KT는 19일 열린 2차전 목포시청과 3-3으로 비겨 4강 티켓을 따냈다.<br> <br>평택시청과 치열한 승부 끝에 결승에 진출했다. 19일 열린 4강전은 2-2를 기록, 정규 시간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슛아웃 끝에 4-1로 KT가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br> <br>22일 열린 대망의 결승전. KT는 아산시청을 4-3으로 제압, 극적인 1점 차 승리를 거뒀다.<br> <br>김성은 감독은 "고생한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대회 도중에 아픈 선수들이 생겨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선수들이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믿고 팀을 위해 열심히 뛰어주면서 오늘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다음 대회도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br> <br>3득점으로 최우수 선수(MVP)에 등극한 박승애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선수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이 상은 나 혼자만의 힘으로 받을 수 있는 상이 아니다. 언제나 믿고 함께 뛰어준 팀 동료들, 묵묵히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코치님들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br> <br>이어 "모든 경기가 쉽지 않았지만, 팀원들과 끝까지 서로를 믿고 싸운 결과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이 배우고,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뜻깊다. 이 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81세' 선우용여, "혼자 아이슬란드行…살아생전 오로라 보고 싶어" ('냉부해') 06-22 다음 넷플릭스 인기 스타, 뺑소니 사고로 결국 사망 "운전자 도주 中"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