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초점] 고소영, 유튜브 하더니 데뷔 33년 만에 예능까지 작성일 06-23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vfJXVMUeZ"> <p contents-hash="3977ce7010942331824f518b620b7055dcb55f8d497d2410bbdd1782b63b4eac" dmcf-pid="HT4iZfRuRX" dmcf-ptype="general"><br><strong>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 개설…일상 공개<br>6월 23일 첫 방송 '오은영 스테이' 고정 출연</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8de43669609361160b1fbd9bb04c1b98ef04391f554be4cac3d5852f0f416f" dmcf-pid="Xy8n54e7d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소영이 오는 6월 23일 첫 방송하는 MBN 예능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 데뷔 33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에 나선다. /더팩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THEFACT/20250623000249973ewjl.jpg" data-org-width="640" dmcf-mid="WEas9gDxi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THEFACT/20250623000249973ewj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고소영이 오는 6월 23일 첫 방송하는 MBN 예능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 데뷔 33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에 나선다. /더팩트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9bceb5f41706cc8ddbe55e589fb907643b2ae4e48ae69f8ad05e310038d6afd" dmcf-pid="ZW6L18dzJG" dmcf-ptype="general"> <br>[더팩트 | 김명주 기자] 90년대 청춘스타이자 신비주의의 대명사 배우 고소영이 최근 유튜브 활동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데뷔 33년 만에 첫 예능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div> <p contents-hash="65dc7732006546c9f95da76db4439aa4cce79a63e7de788ddd4f0963593c98f1" dmcf-pid="5YPot6JqLY" dmcf-ptype="general">고소영은 오늘(23일) 첫 방송하는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 데뷔 33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한다. 방송으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모인다.</p> <p contents-hash="24de0ab762180d020ccef5be4c8c1ebca0a539ca289e95b5aa4c5a8fbc0adc3c" dmcf-pid="1GQgFPiBMW" dmcf-ptype="general">고소영은 오랫동안 신비주의를 유지해 온 스타 중 한 명이었다. 지난 1992년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엄마의 바다', '숙희' 등을 통해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았다. 영화 '비트'를 통해 만인의 이상형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후 드라마 '맨발의 청춘' '추억', 영화 '연풍연가' '아파트'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최고의 위상을 자랑했다.</p> <p contents-hash="943017ac3b19d5428483aa8b9f8f42c3000b9d6fa838380fea839b67a5551208" dmcf-pid="tT4iZfRudy"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후 패션과 뷰티계 뮤즈, 광고 모델로의 활동이 잦아지면서 작품 활동이 줄었고 CF스타나 셀럽의 이미지가 강해졌다.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한 그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면서 활동이 더 뜸해졌다. 2017년 드라마 '완벽한 아내'로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이후로는 작품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신비주의 이미지가 더욱 강해졌다.</p> <p contents-hash="083f2bee349e8150ba549a27ccfbb3eda2848a8c3ec3a6cdee18ef0e989056af" dmcf-pid="Fy8n54e7JT" dmcf-ptype="general">그가 일부러 방송 활동과 거리를 둔 것은 아니었다. 고소영은 지난해 오은영의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 출연해 "10년 동안 제 직업이 가정주부였다"고 고민을 전했다. 그는 연기를 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못 하는 것"이라며 "아주 큰 역할은 아니어도 임팩트 있게 독특한 엄마 역할을 해보고 싶다. 예능도 해보려고 하는데 예능에 대본이 없다더라. 그런 것이 불안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9bb80e92db257cbf341dd077da602ed242e65b05ac8a034dd035e80ff746630" dmcf-pid="3W6L18dziv" dmcf-ptype="general">그런 고소영은 지난해 데뷔 이래 최초로 리얼리티 예능을 통해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무산이 됐다. 고소영이 '쉼'을 키워드로 자신의 집에 손님들을 초대해 맞춤형 이벤트와 저녁 식사를 대접하는 리얼리티 예능이 TV조선을 통해 제작될 예정이었던 것. 그러나 방송이 무산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1049597788fa1e4789f2b30c33c794e9113e6546f4f2d1d85df9926d5259eecd" dmcf-pid="0YPot6JqRS" dmcf-ptype="general">그랬던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을 개설해 자신의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구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채널은 "삶과 가족 그리고 세상을 향한 고소영의 다정한 시각과 마음이 담겨 있는 채널"이라는 소개로 눈길을 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9449fff53fb899b9c17bd46eb4bebea8104e65a9ccf30ab3676b8bb5926540" dmcf-pid="pGQgFPiBd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소영이 최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을 개설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THEFACT/20250623000251385ozmi.jpg" data-org-width="580" dmcf-mid="YeMN0xLKn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THEFACT/20250623000251385ozm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고소영이 최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을 개설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eb4aa80a9e8471027649b8c8a4bb908d99989e71c6015b3ddaf24f9b3155568" dmcf-pid="UHxa3Qnbnh" dmcf-ptype="general"> <br>소개에서도 언급됐듯 고소영은 '아직 저 살아있어요'라는 제목의 첫 영상을 통해 인간 고소영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마음은 있었는데 오해도 있는 것 같고 소통은 하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다"며 "자유롭게 내추럴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div> <p contents-hash="5bea37decf0a37c987be4f8782eeb13207649bfc017b9eb939e4ba3bfa12282a" dmcf-pid="uXMN0xLKeC" dmcf-ptype="general">그는 '바로 그 고소영'을 통해 자기 자신으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일상과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고 있다. 특별한 영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남편 장동건의 생일상을 차리고 딸을 위해 포토 카드를 구매하고 시장에서 식자재 등을 구매하는 인간 고소영의 하루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p> <p contents-hash="252fc0b43eb3b9acae5f1ea4cca6a0509b6be27d29d848b2b8744ba099e207db" dmcf-pid="7ZRjpMo9JI" dmcf-ptype="general">유튜브를 통해 솔직하면서도 털털한 행동과 입담도 전하고 있다. 남편 생일상 음식 메뉴들을 생일 전 미리 준비하는 철저함을 보이면서도 동시에 우편 봉투를 메모지로 활용해 메뉴를 적는 소탈한 모습과 고깃집에는 자신의 옷이 아닌 신랑 옷을 입고 간다는 엉뚱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p> <p contents-hash="2ff8b86bf98185350885dc6cd79b84b8882425d33ad562e54a0fe4edd6271b43" dmcf-pid="z5eAURg2dO" dmcf-ptype="general">유튜브 활동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예능으로 활동의 보폭을 더욱 넓힌다. 그가 출연하는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겪게 된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그저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입소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국민 멘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필두로 고소영과 문세윤이 상처 극복을 위해 템플스테이를 찾아온 입소자들과 1박 2일을 함께하며 위로와 회복의 시간을 보낸다.</p> <p contents-hash="43a89e13d76a6e0b320dbba3675ffd4e78180d0f9978c8cd737b9c7c7701eee6" dmcf-pid="q1dcueaVRs" dmcf-ptype="general">고소영은 오은영 박사와의 오랜 친분을 계기로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상처로 고통받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 위로를 건네고 새로운 시작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적극 공감하며 출연 결심이 더 확고해졌단다. 그는 그가 가진 날카로운 통찰력과 철두철미한 분석력을 바탕으로 섬세한 공감 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719f5d5d815e0a14a9da2e103d665b8f32336814c088d5d32e20161e39e6bde" dmcf-pid="BtJk7dNfJm" dmcf-ptype="general">방송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신비주의 스타였기에 고소영의 유튜브 활동과 데뷔 33년 만의 첫 예능 출연은 신선하게 느껴진다. 그가 유튜브에서 공개하는 자연스러운 일상과 더불어 불안함을 이기고 출연을 결심한 '오은영 스테이'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모인다.</p> <p contents-hash="552065562c39ebbc6e1dad9476ad42ab2eabe11ae2e4cde7258dac02be7f8af7" dmcf-pid="bFiEzJj4er" dmcf-ptype="general">silkim@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631164b675734b636e2084f749d04bed1cca0f8e0420f63e3a373cac89e0b07a" dmcf-pid="K3nDqiA8ew"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일홍의 클로즈업] '김수현 사건' 실체 규명, 머뭇거릴 때가 아니다 06-23 다음 이영지, 나영석 대신 코드쿤스트 선택한 ‘찐’ 이유는?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