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경, 박보영X박진영 도움으로 '명의도용' 누명 벗었다..기사회생 [미지의서울][★밤TV] 작성일 06-23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V7Cfjmerh"> <div contents-hash="d3ccf5b2a93a8da69ab80d769511a7ff302661b5a35919199742b6344a4a0241" dmcf-pid="9V7CfjmerC"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934cb72b51b8af103ed6989f25dfdd2eff398ed510ae060de947c53e8cf2a5" dmcf-pid="2fzh4AsdI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tarnews/20250623000220809qprr.jpg" data-org-width="560" dmcf-mid="bwzh4Asd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tarnews/20250623000220809qpr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ffc22fec58601e06777198267238b6b8bba8516d77cf8b36653a5b4371f2b14" dmcf-pid="V4ql8cOJEO" dmcf-ptype="general"> '미지의 서울'에서 원미경이 박보영과 박진영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었다. </div> <p contents-hash="aafa10412d9a36a5dd87ff6ac67bad7f0970f34725048dd7dbadf50f9d2106a7" dmcf-pid="f8BS6kIiOs"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는 김로사의 이름으로 살아올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놓는 현상월(원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d8b2b7f3fe5832b773414955aa4c500b3579a4e242ea29ca1ab0860e9615840d" dmcf-pid="46bvPECnIm" dmcf-ptype="general">이날 상월은 변호사 이충구(임철수 분)의 폭로로 신분 도용 의혹에 휩싸였다. </p> <p contents-hash="fdc9d319b697287459b4049966eaba1dcc2481d5981091ec9bc97da48f1fb229" dmcf-pid="8PKTQDhLOr" dmcf-ptype="general">이충구는 로사건물을 매입해 달라는 최국장(정승길 분)의 요청에 결국 상월의 정체를 언론에 폭로하는 비열한 방법을 택했다. 그는 '친구의 인생을 훔친 여자'라는 제목의 메일을 기자에게 발송해 상월을 궁지에 몰아넣었다.</p> <p contents-hash="d26a21d06cd44b55ceac11563efaa25e85ef046cada8b865ad69ab3d13a1eb29" dmcf-pid="6Q9yxwloOw" dmcf-ptype="general">언론은 상월이 친구인 로사의 명의를 도용해 전 재산을 가로챘다고 보도했고, 이에 여론은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악화했다. </p> <p contents-hash="5dd5acc6efaed036e94d8a195465a0a0efaa737c86c6671383e93887c0fa6bd3" dmcf-pid="Px2WMrSgrD" dmcf-ptype="general">자포자기했던 상월은 자신을 돕겠다는 유미지(박보영 분)와 이호수(박진영 분)의 설득으로 자신과 로사의 기구한 사연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7c74d4ea23216b68722e0d644f5d921788a5dd13a3787200614da5393149f3a4" dmcf-pid="QMVYRmvaDE" dmcf-ptype="general">어릴 적 난독증이었던 자신을 유일하게 이해해줬던 로사와 절친이 된 상월은 로사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자 그의 곁을 떠났다. 시간이 흐른 뒤 우연히 만난 로사가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상월은 로사와 그의 아이를 데리고 도망쳤다. 그러나 로사의 남편이 찾아와 두 사람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로사는 남편에게 머리를 내리쳤다. 상월은 로사를 대신해 감옥에 갔고, 출소 후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생계를 꾸려갔다. 로사는 전과가 있는 상월에게 자신의 이름을 내주며 "내가 죽으면 현상월로 사망 신고하고 네가 나로 살아달라"고 부탁한 뒤 세상을 떠났다. </p> <p contents-hash="da641ff9796b950758f03e0ac9dd6e3d650c59d5c2d021b96ef357c8c763b568" dmcf-pid="xRfGesTNEk" dmcf-ptype="general">불행 중 다행으로 로사가 죽기 전 남긴 편지에는 자신의 명의로 된 모든 재산을 상월에게 증여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를 본 호수는 상월과 함께 검사를 찾아가 명의도용 혐의를 인정하면서 재산상의 이득을 취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조사가 끝난 뒤 호수는 충구에게 전화해 "선배님 뜻대로 되지 않을 겁니다"라고 선전포고했다. </p> <p contents-hash="3b426b7413ff6424a2836cfd4bbefe1049268051dc1265587f1e6b78dcbe44f2" dmcf-pid="yIkfCpKGmc" dmcf-ptype="general">미지 역시 한국대학에서 김로사 장학금을 탄 학생들의 탄원서를 일일이 받아내 상월의 억울함을 푸는 데 일조했다. 결국 여론은 상월의 편으로 기울었고, 상월은 두 사람의 노력 덕분에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그는 로사가 죽기 전 "좋은 사람이 나타날 거야. 만나게 될 거야. 오래 걸리더라도. 꼭 너를 읽어주는 사람들이 나타날 거야"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엷은 미소를 지었다. </p> <p contents-hash="af59c85f262ed3e9f1dfcfa1046945b3aca108d0750737b238105b3a4d104f26" dmcf-pid="WCE4hU9HrA" dmcf-ptype="general">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신中 집 나간 동거남…아이 사진 보여주자 "누군데?" 06-23 다음 [그때 그 드라마①] '新 미사 폐인' 등장…21년 전 촬영지 여전히 건재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