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에페 단체전 아쉽게 2위'…韓 펜싱, 아시아선수권대회서 종합 3위 작성일 06-23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 에페 대표팀, 결승서 중국에 접전 끝 은메달<br>대한펜싱협회 "내년 아시안게임·LA올림픽 위한 전력 재정비 약속"</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23/0000312061_001_20250623001110094.jpg" alt="" /></span><br><br>(MHN 이규원 기자) 한국 펜싱 대표팀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5 아시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송세라(부산광역시청), 이혜인(울산광역시청), 임태희(계룡시청), 김향은(전남도청)이 구성한 여자 에페 대표팀은 지난 22일 치러진 대회 결승에서 중국에 38-4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br><br>여자 에페는 앞서 4년 연속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한 바 있으나, 올해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근소한 점수 차로 밀리며 연패 기록을 마감하게 됐다.  <br><br>같은 날 펼쳐진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 참가한 이광현, 임철우(이상 화성시청), 윤정현(국군체육부대), 김태환(충남체육회)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br><br>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일본과 중국에 이어 국가별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일본이 금 7, 은 2, 동 4로 선두를 차지했으며, 중국은 금 2, 은 5, 동 5를 기록했다.  <br><br>대한펜싱협회는 대회 평가를 통해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경기력 향상과 전력 강화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br><br>사진 = 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안효섭, ‘지금 가장 주목받는 배우’[화보] 06-23 다음 ‘당구 여제’ 김가영, 차유람 꺾고 LPBA 8연속 우승 위업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