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내 선택"..윤혜진, ♥엄태웅 복귀에 다시 용기낸 이유 [Oh!쎈 이슈] 작성일 06-23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XStQnbc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4a0cd3cb8a7810f943bac5e0abb1b161d16a34cc5a6d135d30bd96cd82e7c1" dmcf-pid="5eZvFxLK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poctan/20250623050115649hwaq.jpg" data-org-width="530" dmcf-mid="GZlwyKP3g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poctan/20250623050115649hwa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8e759f22f0bad791b38f65ddd3fbdd7509b42d876c3e819d4d4d167497bc033" dmcf-pid="1d5T3Mo9gJ" dmcf-ptype="general">[OSEN=선미경 기자] 발레무용가 출신 윤혜진이 남편인 배우 엄태웅의 과거 사생활 논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사건 후 한 차례 남편을 용서했다며 속내를 고백했던 윤혜진은 엄태웅의 복귀를 앞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재차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00aa81a0ee4dd0e0fd66dec5f4ddbfaee85f0d810f341a520033eadf5c314b1c" dmcf-pid="tJ1y0Rg2jd" dmcf-ptype="general">윤혜진은 22일 개인 SNS 계정에 “내게 일어난 일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그 일에 어떻게 반응할 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 자신의 태도를 선택하는 인간의 최후의 자유이다”라는 글을 게시했다.</p> <p contents-hash="0675c245d5445646b480bdb84632c448eb8602cde2c3fa07297c80d9ee5e8bd3" dmcf-pid="FitWpeaVke" dmcf-ptype="general">해당 글은 엄태웅의 복귀를 앞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이에 대해 윤혜진이 우회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밝힌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6d1bb13f562627960c58f37c80653b3cefc695971de9f83f4f5babfda7b515b7" dmcf-pid="3nFYUdNfcR" dmcf-ptype="general">윤혜진은 앞서 전날에도 엄태웅이 출연한 작품 ‘아이 킬 유’가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된 소식을 직접 알렸다. 남편 엄태웅이 과거 사생활 논란 후 복귀하게 된 만큼 직접 알리고 축하의 뜻을 전한 것이었다. </p> <p contents-hash="00b5ca8caced0692833b28d81f2ff3c647d3fafa1a7aa4e732e5df40c744bb02" dmcf-pid="0L3GuJj4a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윤혜진은 “그동안 조용히 마음을 다잡으며 버텨온 시간들을 곱씹게 된다. 과연 이런 날이 정말 올 수 있을까, 상상도 해보고 또 한편으로는 오지 않을 수도 있겠다 생각하며 지냈다”라며, “이렇게 기적 같은 순간을 맞이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윤혜진은 특히 ‘아이 킬 유’의 관객과의 대화 일정이 돌아가신 어머니의 생일과 겹친다는 점에서 “엄마가 지켜주고 계신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adcab7f4518bef1859305aa5bcf403e1c82b628bc4e8c64ae0a00ac824e03b" dmcf-pid="po0H7iA8j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poctan/20250623050115884frgb.jpg" data-org-width="650" dmcf-mid="HbiPgy1mo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poctan/20250623050115884frg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a8d3c575749ea35967a1a2b6f95cf721db33476b1617412508e6490a4b928f2" dmcf-pid="UgpXznc6kQ" dmcf-ptype="general">윤혜진이 엄태웅의 복귀를 축하하며 소식을 전한 후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엄태웅은 2013년 윤혜진과 결혼한 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지온의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2016년 한 마사지 업소 여성 종업원 A씨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하며 논란에 휩싸였다.</p> <p contents-hash="0d7d32973760f08f5e4a8e0dcc00b595ebf11861106c4ffa567c38384821db56" dmcf-pid="uaUZqLkPNP" dmcf-ptype="general">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업주와 결탁해 돈을 요구하고자 엄태웅을 고소한 일이 드러났지만, 엄태웅은 성매매 혐의로 100만 원 벌금형 처분을 받으며 오랜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2017년 영화 ‘포크레인’에 출연했지만 국내 공식 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p> <p contents-hash="d64e5c7a9cdd05e857be4189d24d9074c23ef678bf2716d59f54e9afb798fdf3" dmcf-pid="7Nu5BoEQc6" dmcf-ptype="general">엄태웅이 자숙의 시간을 갖는 동안 윤혜진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윤혜진은 유튜브 채널 등 개인 활동을 시작했고, ‘해방타운’ 등 예능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비췄다. 특히 SNS와 유튜브로 활발하게 소통해갔고, 종종 엄태웅이 목소리로 등장하는 등 근황을 전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8a2ea3bef78605f68c8d5dacc1571265e0986b528f8e94885d726a3ca431c2" dmcf-pid="zcqF9NrRg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poctan/20250623050116077wmto.jpg" data-org-width="530" dmcf-mid="XWe4nSXD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poctan/20250623050116077wmt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50c25f0d56ec61899a7bbce73e07362e0a8843dceaf558fadf34ddae1bca61d" dmcf-pid="qkB32jmeA4" dmcf-ptype="general">특히 윤혜진은 2020년 4월 개인 채널을 통해 “그때 속은 속이 아니었다. 그래도 지온이와 셋이 계속 발리에서 붙어 있었다. 보기 좋든 싫든 셋이 있었다. 옆에서 보기에 남편은 충분히 자숙한 것 같다. 그러니까 와이프가 용서하는 것이다”라고 심경을 밝히며 엄태웅을 용서했다고 알렸다. </p> <p contents-hash="4c4a0fc361cb6ff171cf5dcc186821f2119ab16c6e7337fe69d849de2ba3ccf2" dmcf-pid="BEb0VAsdgf" dmcf-ptype="general">또 윤혜진은 “남편의 사건 이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했다. 당시 지금 생활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전화위복이란 말도 맞는 것 같다”라며, “남편이 다시 연기를 하면 좋겠다는 건 아니다. 하면 좋겠지만 안 되면 어쩔 수 없다. 자신이 저지른 것에 대한 벌은 받아야 한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c19e32fde48b193541ceac82336a8de9d8f66800f24242389ea2bde4b0e3cf20" dmcf-pid="bDKpfcOJA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윤혜진은 “그러나 와이프가 용서했으면 된 거니까 남의 일에 얘기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엄태웅의 과거 논란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과도한 비난 자제를 당부한 것이었다.</p> <p contents-hash="c8dd1705fd32a79f58c029ea8139b57c90c80130b8e3948b7ff861c6cc319418" dmcf-pid="Kw9U4kIij2" dmcf-ptype="general">엄태웅의 복귀를 앞두고 또 한 번 과도한 열기가 이어지자 ‘나의 선택’이라면서 다시 한 번 소신을 밝힌 윤혜진이었다. /seon@osen.co.kr</p> <p contents-hash="f9cede6e22bd69fbd1b8dc6e5fea842bb6f71fa8a071637d07871f293b19c00a" dmcf-pid="9r2u8ECno9" dmcf-ptype="general">[사진]OSEN DB, 윤혜진 SNS.</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에이티즈 미니 12집, 美 '빌보드 200' 2위…6연속 톱3 06-23 다음 리에하타, 부상으로 ‘스우파3’ 무대 불참…“말할 용기 없었다”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