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성동구청장, 빠른 판단력으로 어린이날 행사 성공적 마무리 [RE:TV] 작성일 06-23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2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CdxwtzT3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55098df7b5d49d551eabeb597f1382fdb6b5d47292b4d16bf27197c7dbc4b5" dmcf-pid="FhJMrFqy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NEWS1/20250623053125752pdmo.jpg" data-org-width="1358" dmcf-mid="1Pb7dCYc0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NEWS1/20250623053125752pdm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5fd3f80da0fba97fdf96d1a060fa875dccf851d197e31f51b1e946543d39c6" dmcf-pid="3liRm3BWzh"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적절한 지시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349fecd508fbe7e09d0dec942a67a7e4300fcff6814491867be80a5f78a6b9e6" dmcf-pid="0Snes0bYuC" dmcf-ptype="general">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원오가 직원들과 함께 서울 성동구 행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20a8ec0881479490ba6faaa7e1bcf91bedeb06bebac7643e8b6cd8724b6e3fdf" dmcf-pid="pvLdOpKGUI" dmcf-ptype="general">이날 성동구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편순상 비서실장은 어린이날 행사에 대해 브리핑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와글와글'이라는 행사, 성동구 상반기 가장 큰 행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린이들이 대거 참여하기 때문에 굉장히 염려되는 행사고 직원들이 가장 바쁜 날,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다"고 부연해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62ca2a2408f3f21f63862352d953faacf0049ffc0ff4f362f5051012006dba1" dmcf-pid="UCwcGVMU3O" dmcf-ptype="general">문제는 행사 당일 비 예보가 있어 운영에 제약이 생기는 상황이었다. 그러자 정 구청장은 "인력은 메꾸면 된다, 날짜를 5월 6일 대신 안전한 4일로 옮기고 대책을 강구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날은 행사까지 일주일도 안 남은 날이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부스도 늘리고 놀이기구도 늘리고, 체험 부스도 조금 늘려서 새로운 걸 추가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그러자 편 비서실장은 "청장님께서 직접 댄스 챌린지 한 번 참여해 보시라"고 맞받아쳤다. 정 구청장은 거부하지 않고 "내가 직접 하러 가겠다, 아이들이 나를 좋아하는 편"이라고 해당 제안을 승낙했다.</p> <p contents-hash="13a9681415f0563ecd9b8f783ce93a388a71b1bec9fde819a99a1b408be39360" dmcf-pid="uhrkHfRups" dmcf-ptype="general">정원오 구청장은 챌린지에서 출 춤을 연습하기 위해 직원들과 강당으로 향했다. 강당에는 지드래곤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패턴의 셔츠와 가죽 재킷이 준비돼 있었다. 정 구청장은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곧 주어진 옷으로 갈아입고 스카프까지 두르며 패션 센스를 뽐냈다. 곧이어 성동구청 유튜브 담당 주무관이 '삐끼삐끼 댄스'와 '위플래쉬'를 직접 가르쳐주며 춤을 익혔다. 정 구청장은 어설픈 춤을 선보이며 직원들을 걱정하게 했지만 "난 현장에 강하니까"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e04b23ef3e11018987c5a27695b1fa4185fe5d33bfe328ce1e25bb92cdf77f67" dmcf-pid="7lmEX4e7zm" dmcf-ptype="general">행사 당일이 됐다. 예정대로 잘 진행되는 듯했으나 비 대신 강풍이 불며 에어바운스와 대형 천막 등이 뒤집어졌다. 현장에는 안전 안내 방송과 함께 직원들이 직접 나서 대형 시설들을 붙잡고 있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연출됐다. 정 구청장은 상황을 보고 받으며 현장으로 향했다. 곧이어 대형 천막과 에어바운스를 안전하게 철거했고 정원오는 바람 저항이 적은 기구 위주로 운영할 것과 참가비를 반값으로 깎아줄 것을 지시했다.</p> <p contents-hash="38b112db75e0e47c5fbf70fe94ed4c083c2cab8521b385cc51a835c483278d3e" dmcf-pid="zSsDZ8dz7r" dmcf-ptype="general">댄스 챌린지가 이어졌다. 광장에는 아이들이 모여 MC의 구령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어서 '삐끼삐끼' 음악과 '위플래쉬'가 흘러나오자 정 구청장은 타이밍에 맞춰 뛰어나오며 배운 대로 춤을 췄다. 행사가 모두 끝나고 정 구청장은 "강풍 때문에 민원이 많이 들어왔을 텐데 잘 정리하라"며 끝까지 행사를 지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위험한 상황이 많이 들어왔을 수 있으니 30분 뒤에 회의하고 마무리하자"고 말해 패널들의 원성을 샀다.</p> <p contents-hash="2788ae3eaa32e311d515b4b39f6293e67f915d41c2755163d7a4ce72de33921a" dmcf-pid="qvOw56Jquw" dmcf-ptype="general">gimbo@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싸이X전소연 걸그룹, '성적 대상화' 논란 해명 "부정적 의도 無" [엑's 이슈] 06-23 다음 암 투병도 막지 못한 무대 사랑…목비와 남편의 진심(인간극장)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