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김준호, ♥김지민과 '쌍둥이' 조짐인가…"빨리 낳아야" (미우새)

작성일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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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0a402878fa52e4285c7ba808b9a0bcca53272a089d0949104e5e234502e6c0" dmcf-pid="WErIoT5r3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xportsnews/20250623060403315sqck.jpg" data-org-width="658" dmcf-mid="Q4DsnSXD3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xportsnews/20250623060403315sqc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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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8b71088dfcfff53e79cfc7177ca66900e77c3c9695d555a745ff22e5782f824" dmcf-pid="YDmCgy1m3m"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지민과 결혼을 앞둔 김준호가 흑염소로부터 '쌍둥이 기운'을 얻어갔다.</p>
          <p contents-hash="80c468c1dd10fa8d1fed3cb89e83e622edacc7ea14798889b564122bae2e99f0" dmcf-pid="GwshaWtsur"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7월 결혼을 앞둔 김준호의 신혼여행지 코스 탐방기가 최초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는 최진혁, 윤현민과 함께 신혼여행 후보지인 울릉도 투어에 나섰다.</p>
          <p contents-hash="1814b5cddf65c8e40e1e8ce58267ec4809662eb859fa19fcc426ceaa492e05eb" dmcf-pid="HrOlNYFO7w" dmcf-ptype="general">이날 세 사람은 울릉도 깊은 산 속 흑염소 목장을 찾았다. 목장에 들어서자 오늘 아침에 갓 태어난 아기 흑염소 쌍둥이가 눈길을 끌었다. 생후 8시간 새끼 흑염소의 사랑스러움에 스튜디오도 연신 감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4732451cd72fc702a913a576eaff63ce81194786de99d7e7be5efc8971e1b1" dmcf-pid="XmISjG3I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xportsnews/20250623060404590ibkg.jpg" data-org-width="891" dmcf-mid="xDWXm3BWp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xportsnews/20250623060404590ibk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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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3d3b7ab0e032381fe800487cebfed0cd838d47c9360070ffd22f1a25b212aa4" dmcf-pid="ZsCvAH0C7E" dmcf-ptype="general">이를 본 김준호가 "저보다 더 빨리 아기를 낳았네요. 저도 이제 (빨리) 낳아야 하는데"라며 씁쓸함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9dab4fccc1bff66bd4ab508f3a34309af845a2f6d3a795a9c3fc37410acfb93" dmcf-pid="5OhTcXph0k" dmcf-ptype="general">그러자 윤현민과 최진혁은 "이거 좋은 기운 아니냐", "그것도 쌍둥이"라고 말했다. 목장 관계자는 "준호 씨 오는 날 새끼 낳은 게 길조"라며 격려했다.</p>
          <p contents-hash="314763a29ee094a06587ef07be8fef481c59e5bb0bb7601baf73b3d861ac7d90" dmcf-pid="1wmCgy1muc"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세 사람은 울릉도 럭셔리 크루즈 답사에 나서기도 했다. "형수님(김지민)은 형의 어떤 부분이 좋아서 결혼하신다고 하냐"는 물음에 김준호는 "지민이는 나랑 오랫동안 봐서 나에 대한 걸 너무 많이 알고 있다"며 "자숙을 저렇게 여러 번 해놓고 일어서는 사람은 자기도 챙길 수 있다는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e4bc598d062795395a094e9f7e988c9deef8371e36616ecc669b4f0ba2b9a149" dmcf-pid="trshaWtsuA" dmcf-ptype="general">한편 김준호는 코미디언 김지민과 지난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p>
          <p contents-hash="eddd0893e460bde0de1829cffc5b6f4af8868b43aa50af2efc1e9d3db4dafbf3" dmcf-pid="FmOlNYFO3j"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p>
          <p contents-hash="095909e70f112b7a2531cbc87a4c2534c7e9d76ddd537a88a28282d4798a9794" dmcf-pid="3sISjG3IFN"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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