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 크래비티가 직접 밝힌 리더 교체 과정 "처음엔 당황했지만…" 작성일 06-2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ORew8dzA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cee404972be60b45c03ea3ae18eb36bb09221efc5e4aa2d0dbe76c8ae336d1" dmcf-pid="8Iedr6Jqa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YTN/20250623070407267ktcy.jpg" data-org-width="7061" dmcf-mid="2QrDGawM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YTN/20250623070407267ktc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471e0df4f8531599013d9502fff543a9bea900f8ed8ccf7d327e55682e26717" dmcf-pid="6CdJmPiBcc" dmcf-ptype="general">데뷔 6년 차에 팀을 재정비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룹 크래비티는 최근 팀명의 의미를 바꾸고, 리더를 다시 뽑고, SNS 계정에도 변화를 주며 이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쳤다. </p> <p contents-hash="71b21c71fa6323e25bc9316f8bcfff6e8f0ecc03ce9f57e9c80b5f428a8399c4" dmcf-pid="Pk48Nb6FjA" dmcf-ptype="general">"전체적인 리브랜딩을 했어요. 많은 팬분들이 당황스럽고 '이게 맞나' 싶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입장에서도 당황스러웠지만, 이젠 새로운 시도, 목표나 성공 등을 갈망하는 도전이라고 봐주시면 좋겠어요." (형준) </p> <p contents-hash="5b1d949d59c5b93af8e6e162b8d793d5973614a226ca699e94f9b7901ddb8d6b" dmcf-pid="QE86jKP3oj" dmcf-ptype="general">역시나 이 과정에서 멤버들과 오랜 팬들을 가장 당황스럽게 했던 건 리더 교체였다. 일각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는 반발의 목소리도 나왔다. 리더의 자리를 동생 형준과 원진에게 물려주게 된 세림은 "처음엔 준비되지 않은 상태라 받아들이는 게 쉽지 않았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3ba56c8a8e0cf369455f933e569bfa01556a565b7a5feb8f43cc533b90546a50" dmcf-pid="xD6PA9Q0o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세림은 "형준과 원진이 너무 잘할 걸 알기에 믿음직스럽다. 원래도 날 잘 도와줬던 멤버들"이라며 "두 사람에게 리더라는 명분까지 생겼으니 조금 더 힘을 낼 수 있을 거라고, 힘을 받을 수 있게 내가 많이 돕겠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f561e86a42177e783fd63e667bf20e575f585ef9c2b54585ad97ac39ca2d4a86" dmcf-pid="yqSvUsTNka" dmcf-ptype="general">새롭게 리더가 된 두 사람도 팀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원진은 "세림이 잘 만들어준 팀이라 그 색을 잃지 않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했고, 형준 역시 "지금까지 해왔듯이 보여드릴 것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74e41848debb893a57591e8217efa1b377913cdf55907ffbeacf50516511cb" dmcf-pid="WBvTuOyjk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YTN/20250623070407613cbjv.jpg" data-org-width="3000" dmcf-mid="Vnidr6Jq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YTN/20250623070407613cbjv.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9f1f1a3c89eb68d5fcfe77036d3e4f6a2b031cd6a19efe2b98dce788c52d4cab" dmcf-pid="YbTy7IWAoo" dmcf-ptype="general"> 팀명의 의미도 데뷔 초 '중력의 중심(Center of Gravity)'이었지만,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갈망(Crave)'과 '중력(Gravity)'을 팀명의 중심 키워드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중력처럼 서로를 끌어당기는 힘, 그리고 그 속에서 싹트는 갈망이 결국 지금의 나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div> <p contents-hash="19cbebeeeef58a54fafcc94f6630e157d5981ca96564364e7627d12f08c9ecf4" dmcf-pid="GKyWzCYckL" dmcf-ptype="general">성민은 "새롭게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이전에는 '청춘'을 보여드렸다면, 이제부터는 '갈망'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f88a6441a094b0e5bf5b9dea32688f9e4e7a03ede2c29ede725e69fb0f3b44fc" dmcf-pid="H9WYqhGkcn" dmcf-ptype="general">이 메시지를 가장 집약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리브랜딩 후 첫 앨범인 정규 2집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를 오늘(23일) 저녁 6시에 발매한다. 크래비티는 이번 앨범을 통해 갈망을 마주한 소년들의 내면, 복잡한 감정을 그린다. </p> <p contents-hash="29d851177b112ee4b3e4150758599f34420463de97b71f7015bd00099b37f887" dmcf-pid="X2YGBlHEci" dmcf-ptype="general">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직접 메시지를 담았고, 우빈, 원진, 세림은 작곡에도 힘을 보탰다. 데뷔 앨범 이후 소속사 선배인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또 한 번 프로듀싱에 참여한 점도 눈길을 끈다. 성민은 주헌과의 작업 과정에 대해 "데뷔 앨범 수록곡인 '점퍼'를 녹음할 때 잘하지 못해서 형한테 혼났었는데, 이번엔 실력이 늘었다고 칭찬받아서 뿌듯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75d4a65f31628108b4b428d0bc86498baf28e76aaf80c0a163ad726eb2013c" dmcf-pid="ZVGHbSXDA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YTN/20250623070407907gace.jpg" data-org-width="7075" dmcf-mid="fsPQc2xpj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YTN/20250623070407907gace.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9ab351613ace2bf4f84d70a4b19503440466afc1e4f7855a8f043f5d2e88da05" dmcf-pid="5fHXKvZwgd" dmcf-ptype="general"> 12곡으로 꽉 찬 새 정규 앨범은 3년 만이기도 하고, 지난해 Mnet '로드 투 킹덤' 이후 처음이라 멤버들의 활동 의지와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원진은 "'로드 투 킹덤'으로 우리가 더 끈끈하게 다시 하나가 됐다. 그때 간절했던 마음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div> <p contents-hash="7b5c8611345af8f4d16d754d4138a37612d5fdba526be904ca177c5ace5c9e2d" dmcf-pid="14XZ9T5rae" dmcf-ptype="general">최근 늑골 부상을 입은 성민도 멤버들과 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이번 활동에 동참한다. 성민은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다. 잘 지내고 있다"면서도 "안무는 같이 못할 것 같다. 그래도 최대한 할 수 있는 선에서 보여드리고 싶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활동을 못 하면 아쉬움이 클 것 같아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204eb75fb179990721cacc36ff65fdc7be35e528ae0d8cc4338c9af107072866" dmcf-pid="t8Z52y1mcR" dmcf-ptype="general">크래비티는 오는 7월 12일과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이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을 내걸고 단독 콘서트를 연다. 정모는 "핸드볼경기장에 입성하게 돼 기분이 좋다. 공연장이 바뀐 만큼 새로운 연출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이번엔 밴드 세션과 함께하는 무대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원진 역시 "미래가 기대되는 활동들이 우리 앞에 나타나 주는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고, 우리가 달려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f06c10194de8b9210068866cd9f14b2e1018ed8f700a3a40b7dc398892c53cc6" dmcf-pid="F651VWtsgM" dmcf-ptype="general">끝으로 형준은 "커리어 하이를 찍고,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게 목표"라며 "연말 무대에 참여해 팬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b88a24dfdf5a800b535e0ba6457e163046cf0b39e3bafb1abbaf3b2442ec3798" dmcf-pid="3FrmZAsdgx" dmcf-ptype="general">[사진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p> <p contents-hash="f5983176e8a55941fedb2a52f78ae2045c94d4395970be2a15e1a97fe85b6aed" dmcf-pid="03ms5cOJcQ" dmcf-ptype="general">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p> <p contents-hash="163baf99179d820f309ce003f999317132febee3c82f500e87a8f32bb452d6d2" dmcf-pid="p0sO1kIijP"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700a40078699706a88e834fc53320d9229b7a56ace567c9facb9891640a70737" dmcf-pid="UpOItECno6"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40696e3324ebe3698f74b6429b6521d7d8962ddd6542c37efbd5a0c02c842374" dmcf-pid="uUICFDhLN8"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베이비돈크라이, 오늘(23일) 데뷔...티저 선정성 논란 '선긋기' 통할까 [Oh!쎈 이슈] 06-23 다음 BTS 제이홉, 음악방송 장악…월드클래스 퍼포머의 ‘Killin’ It Girl‘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