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렛저, 국내 AI 노드 1만 개 돌파… 한국, 탈중앙 AI 생태계 허브로 부상 작성일 06-23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4일 서울서 커뮤니티 이벤트 개최<br>온체인 기반 AI 데이터 검증 주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fa5ldNfCT"> <p contents-hash="610588ccc5ad9738c27c1600fe1ff0fcbbbfbebadefcc82f258a061221ff6901" dmcf-pid="u4N1SJj4yv"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공지능(AI) 인프라의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픈렛저(OpenLedger)가 한국 내에서만 1만 개 이상의 AI 노드 검증자(Node Validator)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f55b708a3588dae58eb979f3aa45ebb08ae82536d78cfd98f5de23189faa72ae" dmcf-pid="78jtviA8vS" dmcf-ptype="general">이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 분산형 AI 데이터 거버넌스 전환 흐름 속에서 한국이 핵심 허브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p> <p contents-hash="9f70b019d3c662b707a24bb68590acc1073e65163ad11a8c5d8136fa3b64a0c4" dmcf-pid="z6AFTnc6vl" dmcf-ptype="general">오픈렛저는 오는 24일 서울에서 ‘OpenLedger AI Connect + Mixer: Korea Edition’ 커뮤니티 행사를 열고, 국내 참여자들과 함께 생태계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47b856a9ea8e1401c10e64c64de836ec21688e512df2bfa7c37800f9ea30ac" dmcf-pid="qPc3yLkP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렛저 로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Edaily/20250623072800652kwug.jpg" data-org-width="670" dmcf-mid="02dJfYFO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Edaily/20250623072800652kwu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렛저 로고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308f06fc65aed875d932cca7c550f1db2b6f069e67f6df51fbb4caba5f320f2" dmcf-pid="Bgl20rSghC" dmcf-ptype="general"> <strong>오픈렛저가 뭔데?</strong> <br> <br>오픈렛저는 AI를 소수 빅테크의 독점 자산이 아닌, 모두가 참여하고 기여하며 보상받는 분산형 생태계로 전환하겠다는 비전 아래 설계된 프로젝트다. <br> <br>특히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에 사용되는 데이터의 출처, 품질, 적합성 등을 실시간으로 검토할 수 있는 검증 레이어를 블록체인에 도입했다. <br> <br>AI를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로, 데이터·AI 모델·에이전트의 유동성과 투명한 보상을 지원한다. 누구나 AI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체인 기반 기여 증명 및 맞춤형 데이터넷 운영을 통해 책임감 있고 공정한 AI 거버넌스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br> <br><strong>한국 내 1만여명 참여</strong> <br> <br>노드 검증자는 이 생태계의 핵심 참여자로, 영상·텍스트·센서 등 다양한 데이터셋의 신뢰성을 판단하고 AI 알고리즘의 투명한 학습을 가능케 하는 역할을 맡는다. <br> <br>현재 한국 내 1만여 명의 참여자들이 노드 운영과 온체인 검증에 실시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활동 내역은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자동 기록·보상된다. <br> <br>오픈렛저 관계자는 “AI 학습에 쓰이는 데이터 가치는 천문학적 수준이지만, 실제 기여자에게 돌아가는 보상은 거의 없었다”며 “탈중앙화된 검증 구조와 인센티브 설계를 통해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b2f4c6087eac6f8013adaacc36ac1299331e968d0737828baf6613b2021898" dmcf-pid="baSVpmva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렛저 배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Edaily/20250623072802415rfqp.jpg" data-org-width="670" dmcf-mid="p5xlkVMU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Edaily/20250623072802415rfq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렛저 배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56755bb0819940318f5747c7635d07b2ec18ddb77d2dc6d272d5e8cbae9a155" dmcf-pid="KNvfUsTNSO" dmcf-ptype="general"> <strong>생태계 참여자 급증… 서울서 첫 오프라인 커뮤니티 행사 개최</strong> <br> <br>오픈렛저는 한국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풀뿌리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AI 생태계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확장에 나선다. <br> <br>오는 24일 서울에서 열리는 ‘AI Connect + Mixer’에는 개발자, AI 창작자, 학생, 노드 운영자 등이 참석해 최신 AI 트렌드와 온체인 생태계 구조를 공유할 예정이다. 독점 에어드롭, 실시간 투표, 경품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br> <br>향후에는 서울·부산·대구 등지에서 전국 단위 라운드테이블과 밸리데이터 워크숍을 열고, 지역 커뮤니티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 70억 원 규모의 한국 생태계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br> <br><strong>“헬스케어·금융·자율주행 등 고신뢰 AI 수요에 대응”</strong> <br> <br>오픈렛저는 헬스케어, 금융, 자율주행 등 고정밀·고신뢰 데이터가 필요한 산업을 중심으로, AI 검증 인프라의 신뢰성과 확장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br> <br>실시간 데이터 합의, 출처 추적, 기여 증명 등은 오픈렛저의 온체인 구조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존 중앙 집중형 AI 시스템이 가지는 불투명성과 독점 구조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br> <br>오픈렛저 핵심 기여자인 램 쿠마르(Ram Kumar)는 “한국은 기술 인프라와 커뮤니티 참여 수준에서 모두 뛰어난 역량을 보이고 있다”며 “한국의 밸리데이터 참여는 글로벌 탈중앙 AI 흐름을 실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br> <br>김현아 (chaos@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우 이주영, 환경 메시지 담은 다큐픽션 영화 '클리어' 주연 06-23 다음 현대차-SK온 美 합작 답보에 협력사 “재개 아니면 정산이라도…”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