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폰세, 역대 7번째 '개막 선발 10연승 작성일 06-23 40 목록 <앵커><br> <br> 프로야구 한화의 에이스 폰세 투수가 KBO 역대 7번째로 개막 후 선발 10연승을 달렸습니다. 폰세의 역투 속에 한화는 키움을 제압했습니다.<br> <br> 유병민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비로 등판이 밀리면서 이틀을 더 쉬고 나온 폰세는 미국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힘이 넘치는 투구로 키움 타선을 눌렀습니다.<br> <br> 최고 시속 159km의 강속구에 체인지업과 커브, 슬라이더를 고루 섞으며 6회 투아웃까지 두 점만 내주고 삼진은 무려 12개를 뽑는 역투를 펼쳤습니다.<br> <br> 타선이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18안타로 10득점으로 폰세를 지원한 가운데 한화는 키움에 10대 4 완승을 따냈습니다.<br> <br> 승리투수가 된 폰세는 올 시즌 가장 먼저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고, KBO 역대 7번째로 개막 후 선발 10연승의 대기록도 달성했습니다.<br> <br> 2위 LG는 잠실 라이벌 두산에 13대 5 완승을 거뒀습니다.<br> <br> 선발 송승기는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8승째를 따내면서 토종 투수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며 신인왕 경쟁을 이어갔습니다.<br> <br> 롯데는 삼성에 짜릿한 역전승으로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br> <br> 6대 3으로 뒤진 7회 레이예스와 전주우의 연속 적시타로 1점 차까지 따라붙은 뒤 김민성이 역전 3타점 2루타로 사직구장을 열광에 빠뜨렸습니다.<br> <br> KIA는 8회 터진 대타 김석환의 역전 결승 투런 홈런을 앞세워 SSG에 5대 4로 승리하고 6연승을 달렸고, NC는 선발 로건의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앞세워 KT를 2대 0으로 눌렀습니다.<br> <br> (영상편집 : 하성원) 관련자료 이전 김준호, 前 결혼생활과 재혼은 다르다..."♥김지민과 신혼여행은 국내로" (미우새) 06-23 다음 크래비티 세림 "'뭉찬4' 활약상 아쉬워…주5회 연습에 피부도 엄청 타" [인터뷰③]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