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벨링엄, 클럽 월드컵 뒤 어깨 수술 작성일 06-23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6/23/0001268816_001_2025062308261937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주드 벨링엄</strong></span></div> <br>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주드 벨링엄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뒤 어깨 수술을 받는다고 직접 밝혔습니다.<br> <br> 벨링엄은 23일(한국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추카(멕시코)와의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승리로 마친 뒤 기자들에게 자신을 괴롭혀온 어깨 문제를 언급했습니다.<br> <br> 벨링엄은 "대회 후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오래 기다려왔고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지만, 그동안 물리치료사들과 팀 주치의들이 훌륭하게 나를 보살펴줬다"면서 "이제 어깨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br> <br> 벨링엄은 2023년 11월 라요 바예카노와 경기에서 왼쪽 어깨를 다친 이후 이 부위에 만성적으로 통증을 느껴왔습니다.<br> <br> 보호대를 착용하며 버티던 벨링엄은 결국 구단과 상의해 클럽 월드컵 뒤 수술하기로 했습니다.<br> <br> 벨링엄은 "이제는 (보호대 덕에) 통증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보호대를 착용한 채로 뛰는 것에 지쳤다"고 했습니다.<br> <br> 2023년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벨링엄은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습니다.<br> <br> 2024-2025시즌 라리가 9골을 포함해 공식전 15골을 터뜨렸습니다.<br> <br> 이날 파추카와 경기에서는 전반 35분 선제골을 책임지며 레알 마드리드의 3대 1 승리에 앞장섰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자료 이전 안병훈, PGA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대회 14위…우승은 브래들리 06-23 다음 ‘왼쪽 눈’ 감긴 박준용, 투혼과 불굴의 의지로 9승 고지 정복해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