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8개월' BTS 제이홉, 진심 고백 "솔로 활동, 아프기도…자신감 생겼다" [전문] 작성일 06-23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v3OviA87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f2c672bb368b619f362388e2b7f97efade34e56f6dedf6f953173b2d421d18" dmcf-pid="UT0ITnc6z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xportsnews/20250623092440863fsoa.jpg" data-org-width="550" dmcf-mid="3AsTXjme3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xportsnews/20250623092440863fso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eadccc41d2716e0044d2eca983b3559cdaacb003666446e182575985c05a16e" dmcf-pid="uhjfx17vUf"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e6e6cf1821016c736080d3c0f8e93cdfe0ceea860df8fd754d51118e08b0353" dmcf-pid="7lA4MtzTpV" dmcf-ptype="general">제이홉은 22일 위버스를 통해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 그동안의 수많은 과정들로 인한 여운도 있을 것이고, 여러분들이 표현해 주신 부분 그 이상으로 울림이 있는 것일 수도 있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e151f18776c2a9d76a025d001ca980a6097cfc2b9c55721ab67cfeb4cb13cba1" dmcf-pid="zSc8RFqy72" dmcf-ptype="general">그는 "모든 아티스트 분들이 똑같이 애정을 가지고 준비하겠지만, 저는 그 이상으로, 좀 더 심취했었나 보다"라며 "일정 하나하나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았고, 소중하게 여기며 임했다. 어느 한 부분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고, 고심하며 행동했다"고 진심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4582382076c5462cf1a5a6931b3d5749a6abf3baf5016641950f3620bcf5cc0" dmcf-pid="qvk6e3BWz9" dmcf-ptype="general">지난해 10월 제이홉은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그는 "8개월이 흘렀다"며 "정말 많이 배웠고, 많이 느꼈고, 그 토대로 앞으로의 발걸음을 이제는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접근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c1e0700c795ae5f5bbce1494849a088e8b0b5163523316303020ae12c5bd17f" dmcf-pid="BTEPd0bY3K" dmcf-ptype="general">이어 "길다면 길 것이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며 연구를 좀 해보겠다"며 "22년도 이후 솔로 활동으로 부딪혀 보며 아파도 보고, 스스로 치유도 해보고, 큰 성취감도 느끼며 자신감도 생겼고, 나에 대한 그리고 사랑하는 팬분들에 대한 믿음도 생겼다. 굳건해진 듯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f8649dc9eec27fb39752dd0678c09b60bb309953909356c812d25ffe83ecb08" dmcf-pid="byDQJpKGFb" dmcf-ptype="general">한편, 제이홉은 지난 14일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 공연을 마무리했다. 제이홉은 서울에 이어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시티 등 총 15개 도시, 31회 공연을 통해 약 47만여 관객과 소통했다. </p> <p contents-hash="eab1537087cc4e72cde2fb92bf923395e0795274353d9030427bcebdf8191629" dmcf-pid="KWwxiU9HzB" dmcf-ptype="general">제이홉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슈가가 소집해제를 하면서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4b79759531a5349839e68ef0450df404bc692456ae35c2cfe68d136af47272" dmcf-pid="9YrMnu2X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xportsnews/20250623092442138jpxm.jpg" data-org-width="550" dmcf-mid="0IA4MtzTp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xportsnews/20250623092442138jpx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17b98a77e50bfec9589f3bfdf530d95d56879ddba6128c4f056e1ebacf1faef" dmcf-pid="2TEPd0bYpz"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제이홉 글 전문.</strong></p> <p contents-hash="56ba7dff586a7e8a579157d2cdfca767f53033bffc6169507633bf5027fd4115" dmcf-pid="VyDQJpKG07" dmcf-ptype="general">여운이 가시질 않네요ㅎㅎ<br> 그동안의 수많은 과정들로 인한 여운도 있을 것이고, 여러분들이 표현해 주신 부분 그 이상으로 울림이 있는 거일 수도 있겠죠!<br> 모든 아티스트 분들이 똑같이 애정을 가지고 준비하겠지만, 그러게요.. ㅎ<br> 저는 그 이상으로, 좀 더 심취했었나 봅니다.<br> 하하하하!!!!</p> <p contents-hash="f3e320441357aab7c14de7fdb371b502d7fda43e3d66601a7aac9aa46673d580" dmcf-pid="fWwxiU9Hzu" dmcf-ptype="general">누가 보고, 누가 듣고, 누가 관심과 사랑을 주는 것이며, 하물며 누가 소비를 하고, 시간을 할애해 주시냐를 늘 생각했을 때, 결국 중심은 아미 여러분들이었습니다! 그쵸.. 물론 당연한 거죠!!<br> 근데 ‘당연하다’고 해서 당연하게 행동하는 게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했습니다.</p> <p contents-hash="6f85aa35316271125727039721c8b1a14d01674908f7ad78dcb894098a66aacb" dmcf-pid="4YrMnu2XFU" dmcf-ptype="general">그만큼 일정 하나하나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았고, 소중하게 여기며 임했다는 거겠죠? ㅎㅎ<br> 어느 한 부분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구요. 고심하며 행동했습니다.</p> <p contents-hash="807c9dae0cab3bb1dcf417615375af013c96f4ca5fa7766535c5b0e51e956f40" dmcf-pid="8GmRL7VZpp" dmcf-ptype="general">그렇게 8개월이 흘렀네요!!!</p> <p contents-hash="459ef03a2e8d301d6abbc1ef8bb608df499734f9438fe516ab8b69fe4e050077" dmcf-pid="6Hseozf570" dmcf-ptype="general">정말 많이 배웠고, 많이 느꼈고, 그 토대로 앞으로의 발걸음을 이제는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접근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p> <p contents-hash="fdd2a540a1160dc56355378ff618930579e452d894f56e9cb7ae57d71010a6c2" dmcf-pid="PXOdgq41z3" dmcf-ptype="general">길다면 길 것이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며 연구를 좀 해보겠습니다.</p> <p contents-hash="36c3df15f69b1ca4df5c8121492c2d91d77cb899700875ef857b5e96a0e36da4" dmcf-pid="QZIJaB8tuF" dmcf-ptype="general">22년도 이후 솔로 활동으로 부딪혀 보며 아파도 보고, 스스로 치유도 해보고,<br> 큰 성취감도 느끼며 자신감도 생겼고, 나에 대한 그리고 사랑하는 팬분들에 대한 믿음도 생겼습니다.<br> 굳건해진 듯해요! 덕분입니다. 정말!!!!</p> <p contents-hash="9d113b5bdcf0852d3dde13f24d64a90258de55c7946ca42a640de10e486dd857" dmcf-pid="x5CiNb6F3t" dmcf-ptype="general">남은 롤라팔루자 일정도 22년도의 시카고를 기억하며, 한 번 뜨겁게 불을 지펴 보겠습니다.<br> 시간이 괜히 흘렀을까요~ 노련해진 모습 보여드릴게요!!</p> <p contents-hash="09d7f025118309d3fed0cef4a00e57ef3edb6d3c24ff76dc10e59af5bf4cd453" dmcf-pid="ysoK8H0Cz1" dmcf-ptype="general">다시 한번 더, 활동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e917ae45814327777bd59c89e3da853e6211596bdbe62ea33ad0dc87ef8b10a2" dmcf-pid="WOg96Xphz5" dmcf-ptype="general">Love u all♥</p> <p contents-hash="6e5a6534d150dd230162a0d2803c6a743576fea55be409230cc4ea974a53be05" dmcf-pid="YIa2PZUl3Z"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p> <p contents-hash="460288ae2779b53b659a0aedcbefbc4ee324cb9f31e22d9ded80e4213890b970" dmcf-pid="GCNVQ5uSUX" dmcf-ptype="general">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올매출 50억 사업가' 서울대생…"학업·사업 병행 너무 힘들어" 이게 고민거리가 돼?(물어보살) 06-23 다음 플레이브 “이 트로피에 팬들의 마음 담겼다”…서울가요대상 본상 영광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