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신인 걸그룹, 성적대상화 논란 일자 "문제 장면 삭제"

작성일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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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b8aab168ba19acaa4538ac21d11ad4b29a8b0dfcaf3bc7194f7b085c078812" dmcf-pid="6t7SA9Q0R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이비돈크라이_F Girl_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피네이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akn/20250623093637858ccyv.jpg" data-org-width="745" dmcf-mid="4MKYw8dz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akn/20250623093637858ccy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이비돈크라이_F Girl_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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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f9563029cfcafd95671d5ae9f2740aab8c7e35b3d04b8e54d2eacf890151b8d" dmcf-pid="PFzvc2xpdo" dmcf-ptype="general">가수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성적 대상화 논란에 휩싸이자 소속사가 문제 장면을 삭제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9c0c1ec67c7f2393bbbfc6699ee00c799a955b88d8eb6e2cc096fd9aa3fe1413" dmcf-pid="Q3qTkVMUiL" dmcf-ptype="general">베이비돈크라이는 2006~2008년생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데뷔 타이틀곡 '에프 걸(F Girl)'의 제목과 함께 티저 영상에 등장한 체리 관련 장면 등을 두고 미성년자를 성적 대상으로 묘사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19c3e166d6337863de0bf4fc40de61dfa82e382776e2d2b040c555d4dabe3ed4" dmcf-pid="x0ByEfRuMn" dmcf-ptype="general">피네이션은 23일 "티저 영상으로 인해 불편함이나 걱정을 느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355f4d0113ecfbd33e416c6fff3245dbfbcfe2c40bab3f8788992ebcd3b74cf" dmcf-pid="yNwxzCYcdi" dmcf-ptype="general">소속사는 "'에프 걸'은 성적표의 A~F처럼 타인의 기준으로 평가받는 것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봐 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저 영상 속 첫 장면은 "'껌을 씹다', '사탕을 물다' 등의 표현을 통해 반항적이고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하려던 설정"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fbd8c395627715bd651447140192352f89fb03f4410a35b5083c5f9cc8a74e7" dmcf-pid="WjrMqhGkiJ" dmcf-ptype="general">체리에 대해서는 "작지만 강렬한 색감을 가진 이미지가 그룹의 콘셉트와 어울려 심볼로 정한 것일 뿐 부정적 의미는 전혀 의도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b860be0dbe34ae26cf3e21ff3525b38d2d773cdc3cffa721b9fa6ca3fa8dca98" dmcf-pid="YAmRBlHERd" dmcf-ptype="general">피네이션은 "오해와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장면은 뮤직비디오 본편에서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95c4d0d331a34abf0aabe09a34d162185f8857a984340e671a3f58da0bccf92" dmcf-pid="GcsebSXDie" dmcf-ptype="general">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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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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