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박보영, 원미경 구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작성일 06-2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vH1CRg2C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f5d846f58a617ec7d5b1abbfdaf22b9eba780d8dd931070a09b79a40fe1ade" dmcf-pid="ZTXtheaV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지의 서울' 박보영과 박진영이 궁지에 몰린 원미경을 구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tvN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hankooki/20250623093436557dahi.jpg" data-org-width="640" dmcf-mid="Hw10viA8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hankooki/20250623093436557da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지의 서울' 박보영과 박진영이 궁지에 몰린 원미경을 구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tvN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b38a44597df070d4a5af305a3e1753d183073e76c86a4ebfb1c26589a5296bf" dmcf-pid="5yZFldNfSR" dmcf-ptype="general">'미지의 서울' 박보영과 박진영이 궁지에 몰린 원미경을 구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p> <p contents-hash="4885b3ea76481b69920d64e351421e578f600295cb108b9b4cff70c39b58f8fb" dmcf-pid="1W53SJj4CM" dmcf-ptype="general">지난 22일 방송된 tvN '미지의 서울' 10회에서는 비밀스러운 건물주 김로사(원미경)의 가슴 아픈 과거사가 모두 밝혀진 가운데 유미지(박보영)와 이호수(박진영)의 선의와 믿음이 김로사를 지키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633cdd9d38c2e215aef06b18dc71481f4e7c5d9c33320350f8d3365e38228e9c" dmcf-pid="tY10viA8hx" dmcf-ptype="general">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회는 수도권 가구 8.5%, 최고 9.7%를, 전국 가구 7.7%, 최고 8.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평균 3.7%, 최고 4%를, 전국 평균 3.5%, 최고 3.7%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그중에서도 20대 여자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6%, 최고 5.5%의 수치를 보였다. </p> <p contents-hash="7c0c20215bc338b49daa07dae84ad553eb2dee57197a7dedccebee86b1ad76de" dmcf-pid="FGtpTnc6SQ"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이충구(임철수)의 계략으로 인해 신분을 속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로사는 연락을 끊고 사라졌다. 고소장은 물론 기사까지 쏟아지는 와중에 이를 뉴스로 접한 유미지와 이호수는 글을 읽을 수 없는 김로사를 대신해 고소장을 확인하며 상황 파악에 나섰다. </p> <p contents-hash="6a520e183ecbc3863e87b292d05383db09451afcf2a4539b76408373c72e0a7f" dmcf-pid="3b4Q7IWAhP" dmcf-ptype="general">고소장에서 익숙한 이름을 발견한 이호수가 모든 것이 공사의 지시를 받은 이충구의 계략임을 확인하는 동안 유미지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숨으려던 김로사를 만나 다시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의지를 불어넣었다. 용기를 얻은 김로사는 천천히 자신의 과거사를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cd69510d27cf7b08a4921aec97ed889242201bba6fa8f645ce96e1c7e4301891" dmcf-pid="0K8xzCYcC6" dmcf-ptype="general"> 현상월은 시인 김로사와 같은 고아원 출신이었지만 전혀 다른 삶을 살아왔다. 폭력을 일삼는 남편을 살해한 김로사 대신 감옥을 가고 이름을 쓸 수 없는 현상월에게 이름을 제 이름을 내어줄 정도로 현상월과 김로사는 서로에게 유일한 가족이자 그 누구도 몰라줬던 자신을 알아준 소중한 사람이었다.</p> <p contents-hash="6b54d9b3aa92c68d29031c4a6169d8221453004f732686a333d52ad70cf516f1" dmcf-pid="p96MqhGky8" dmcf-ptype="general">그러나 암으로 인해 생의 끝을 앞둔 김로사는 현상월에게 자신의 이름으로 살아달라는 애달픈 부탁을 남겼다. 친구의 마지막 청을 외면할 수 없었기에 현상월은 원래의 자신이 아닌 친구의 이름으로 많은 선행을 베풀며 살아왔던 것이다. </p> <p contents-hash="a36ee7728a382bfa490e5752fe30c8a5455b6fca556aa73f472e4e5f29f6edf1" dmcf-pid="U2PRBlHEC4" dmcf-ptype="general">유미지와 이호수는 오래도록 외롭게 살았을 현상월을 위해 소송을 피할 만반의 준비를 시작했다. 이호수는 김로사가 남긴 문서 중에서 공증을 마친 유언장, 등기, 증여계약서 등을 통해 현상월의 무죄를 주장했고 기사를 통해 두 사람의 사연을 세상에 알리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p> <p contents-hash="0e7eece9284eb6f53ec8d5e7f9585e96e317eceee58bd3f8e001d88909673c57" dmcf-pid="uVQebSXDvf" dmcf-ptype="general">여기에 김로사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뿌린 현상월의 선행을 받았던 학생들이 직접 탄원서를 쓰며 힘을 보탰다. 이 가운데 이호수는 한쪽이나마 들리던 소리가 돌연 사라지며 패닉에 빠졌다. </p> <p contents-hash="cd0b2098f70118c6b99da79dd01eb3a2bf56c86b38047c8b6973643db1d71a93" dmcf-pid="7fxdKvZwyV" dmcf-ptype="general">유미래(박보영)는 서울에서 우연히 딸기농장 동업자 한세진(류경수)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새로운 시작을 두려워하는 유미래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시작점에서 다시 출발한 사람들을 만나게 해준 한세진의 배려가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한세진은 자신과 함께 미국에 가지 않겠냐는 뜻밖의 제안까지 해 유미래를 놀라게 했다. </p> <p contents-hash="de3e8331916af92a5c1312c10986cc46dc789ff52a2878ca3a644c3a63d96ea3" dmcf-pid="z4MJ9T5rS2" dmcf-ptype="general">한편 같은 날 방송된 JTBC '굿보이'는 유료가구 기준 전국 6.4%, 수도권 6.5%를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3a26e0451a88f081b1d16afbbc2a7dec74eb957694a4ca0cff5caee1c7b04e6d" dmcf-pid="q8Ri2y1mh9"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믿고 보낼 수 있나”…어린이집 급식에 대장균 ‘37배’ 초과 ‘경악’ 06-23 다음 이도진 누나 “누나 셋이라 결혼 못해? 상견례 결혼식 안 갈 것” 공개구혼(아침마당)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