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차유람 여유 있게 꺾고 LPBA 투어 8연속 우승 작성일 06-23 15 목록 한국여자프로당구(LPBA) 투어 김가영(하나카드)이 2025-2026 시즌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br><br>김가영은 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차유람(휴온스)에게 세트 점수 4-0(11-1 11-6 11-2 11-6)으로 승리했다.<br><br>LPBA 결승전에 7전 4승 세트제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4-0 경기가 나왔다.<br><br>결승전 시간은 76분으로 종전 LPBA 최소 시간 기록(97분)을 21분 앞당겼다.<br><br>지난 시즌 7연속 우승을 기록했던 김가영은 2025-2026 시즌 개막전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8연속 우승과 함께 통산 15승을 달성했다.<br><br>데뷔 후 최초로 개막전 우승을 달성한 김가영은 누적 상금 7억 원을 최초로 돌파했다.<br><br>여유 있게 3세트까지 때낸 김가영은 4세트에서 3-5로 끌려가다가 4이닝째에 9-5로 역전하면서 사실상 우승컵을 가져왔다. 관련자료 이전 IBS, 코로나19 증식 '원점 타격'하는 치료 전략 제시 06-23 다음 박나래, 새 프로필 공개…유쾌한 매력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