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어증 걸렸던 '국민여동생', 30분 공연에 단 2곡…7분 페스티벌 논란[SC이슈]

작성일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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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8e378966ee3ea909371b6e2944427b34e052ce2342467f8eefb41278e7a3d6" dmcf-pid="73c5USXDr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Chosun/20250623113739878txho.jpg" data-org-width="700" dmcf-mid="piZPJB8t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Chosun/20250623113739878txh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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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148a23c4d002a0ecbf11d3425dc87494ac814c68701b95c6e1ccee26ba79660" dmcf-pid="z0k1uvZwDg"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중국의 '국민여동생'이 '7분' 단축 공연으로 구설에 올랐다. </p>
          <p contents-hash="1742ac5b8773723a9f78f1095d6b5e5a561342fcfa0f72919e524efc4bdbd4b9" dmcf-pid="qpEt7T5rso" dmcf-ptype="general">소후 뉴스 등 중국어권 언론에 따르면 조로사는 지난 5월 한 음악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쳤다. 그런데 조로사는 단 두 곡만 부르고 무대에서 내려왔다. 이 때문에 30분으로 예정됐던 공연은 7분으로 단축됐다. </p>
          <p contents-hash="d9d1099883de603a4586808dee1101d329ad8161a830b80656170fa99fdee879" dmcf-pid="BUDFzy1mDL" dmcf-ptype="general">공연이 끝난 뒤 조로사는 페스티벌 티켓을 환불해주겠다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p>
          <p contents-hash="36be528fbc1f2e7dff42311808a8546b9590c77117f934ed99c87d994fa03e31" dmcf-pid="buw3qWtsIn" dmcf-ptype="general">이날 사건은 갑작스러운 교통 사고 때문에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사고가 발생해 앞 순서였던 밴드의 공연이 지연됐고, 이 때문에 조로사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공연 시간이 단축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팬들은 '아무리 그래도 7분 공연은 심한 게 아니냐'며 분노를 표했다.</p>
          <p contents-hash="266b512c7b63caefd1b9b64db1d5a06745ed54379234897e22920477db841167" dmcf-pid="K7r0BYFOri" dmcf-ptype="general">조로사는 2016년 한 토크쇼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 2018년 '오! 나의 황제폐하'를 시작으로 중국의 '국민여동생' 반열에 올랐다. 그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중국 드라마 '투투장부주(너를 사랑해)'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d3ae01ca1552138590f2253acad2461c7e908dd7739180bd487c430f1bd61bc6" dmcf-pid="9zmpbG3ImJ" dmcf-ptype="general">하지만 2019년 소속사 대표로부터 구타를 당한 뒤 우울증에 시달렸고, 결국 지난해 실어증에 걸린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p>
          <p contents-hash="7091eeb38eefff87e72def6b0da56b2aac1e996439b746883c3d2f5f7e2a49d8" dmcf-pid="2qsUKH0Csd"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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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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