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스테이' 오은영, 절로 간다..고소영X문세윤과 전할 힐링 [종합] 작성일 06-23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T8V5uSsT"> <div contents-hash="288aad9a01979aff350169b83b637a463d7524444521d622185d7c7c8a712389" dmcf-pid="yWQlInc6Ov"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0e6e8ee068cf92aed05dbae282e133153333331ef0d7f7fb16540e031e4814" dmcf-pid="WYxSCLkP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은영 스테이 / 사진=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tarnews/20250623115601189ixna.jpg" data-org-width="1200" dmcf-mid="f3Du0hGk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tarnews/20250623115601189ixn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은영 스테이 / 사진=MBN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e9ad8f7154eefe7c0d2cf204eea179e3117d5340411afba9c824506a0dfcee" dmcf-pid="YGMvhoEQ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은영 스테이 / 사진=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tarnews/20250623115601484djhs.jpg" data-org-width="1200" dmcf-mid="4ZWP4tzTm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tarnews/20250623115601484djh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은영 스테이 / 사진=MB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102330e6aac640d6dbadfeb6c43eb1c415045b55fe28511e4d9d9814f6d3959" dmcf-pid="GQSf9XphOh" dmcf-ptype="general"> 오은영 박사가 배우 고소영, 코미디언 문세윤의 손을 잡고, 솔루션이 아닌 '쉼'의 미덕을 전한다. </div> <p contents-hash="f4c143b1312870aad38bba3a33dae86c14ffe517137d002775de262d1c5f60aa" dmcf-pid="Hxv42ZUlmC" dmcf-ptype="general">23일 MBN '오은영 스테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아픔을 경험한 사람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템플스테이에 입소,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의 리얼 예능프로그램. </p> <p contents-hash="a67a353a9365aeb9501c21894b3434fdef14ed2d14fdde49437bf729df243247" dmcf-pid="XMT8V5uSII" dmcf-ptype="general">'국민 멘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필두로 33년 만에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배우 고소영과 예능 치트키 개그맨 문세윤이 삶에 지쳐 템플스테이를 찾은 입소자들과 1박 2일을 함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p> <p contents-hash="d0865ec914107730c1685d844b2ba41176fa2b568b46efa3c4e4c449d04a06ea" dmcf-pid="ZRy6f17vOO"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스튜디오에서 야외로 장소를 옮겨 출연진들과 1박 2일을 보내며 소통한다. 오은영 박사는 삶에 지쳐 위로받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찾아온 입소자들과 같이 울고, 소통하며 공감과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bfb17ad0c5931180cc818dc8ce1e703800d5053fae7794808440730aac23b0" dmcf-pid="5eWP4tzTD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은영 스테이 / 사진=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tarnews/20250623115601856qwct.jpg" data-org-width="1200" dmcf-mid="6C3LJB8tO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tarnews/20250623115601856qwc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은영 스테이 / 사진=MB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a8f6f330d4140dbe6bf7606210fcfc9b096d00a6b9f1058e920b4007b971b06" dmcf-pid="1dYQ8FqyOm" dmcf-ptype="general"> 그는 "오래 고민하며 같이 기획했다. 수많은 콘텐츠 홍수 속에서 어떻게 하면 많은 분들의 마음에 다가가고, 삶에 힘이 되는 프로그램이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며 만들었다. 앞으로 살아가는 데 용기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c57f31679767a4289af557b01b343fc6a408b8a5b85ce48cf3f3e38434476115" dmcf-pid="tJGx63BWIr" dmcf-ptype="general">이어 템플스테이 방식에 대해서는 "템플스테이의 '템플'은 꼭 종교를 지칭하지 않는다.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 자체가 인간에게 주는 힘이 있다. 쌍계사가 천 년 된 절이라고 한다. '1박 2일 동안 뭐가 얼마나 달라지겠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달라지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다른 사람 인생을 들어보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마음 한 쪽에 조금 위로가 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6737a0cad5a92e2b4bd684841c16e5aa3ea82d5f026ba2c53952b03afe143e2" dmcf-pid="FiHMP0bYm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기존에 제가 했던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문가로서 솔루션을 주는 프로그램도 있었지만, 이번 '오은영스테이'는 집단의 힘이 작용한다. 참가자들은 다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산다. 참가자들 자체가 다른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원동력으로, 집단 안에서 사람이 마음을 모을 때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는지 경험할 수 있을 거다. 저도 집단 구성원 중 한 명으로 마음을 합치려고 한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f453f0ff0db6b920519a6c12f18605ef85de73ac3faf4133db4fc39982070b38" dmcf-pid="3nXRQpKGrD" dmcf-ptype="general">이소진 PD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아픔이나 사연을 가지신 분들이 찾아오셔서 쉬고, 위로받고, 서로 얘기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고, 참가자 섭외 기준에 대해서는 "오은영 박사님과 1박 2일 동안 함께할 수 있다는 광고 문구를 띄우자마자 며칠 안 돼서 천 건이 넘는 신청이 쇄도했다. 웬만하면 다 만나뵙고 사연을 직접 들어보고 선정하고 있다. 진정성과 나와서 어떤 위로를 받을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하면서 치열하게 회의하고 선정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8e997108a3377226ff26b7c24b62f00cd61cd4f4c7f7afa3d1ceadd36c68e63" dmcf-pid="0LZexU9HsE" dmcf-ptype="general">특히 다른 상담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함께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이다. 사연은 다르지만, 서로 모여서 위로할 때 엄청난 힘이 나온다는 걸 느꼈다"면서 "또 내추럴한 박사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b79c40a4a0d6e4afd6e637decff289e9313b5d34fd485f1e035e845327a14892" dmcf-pid="po5dMu2XDk"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야외로 나오니까 좋았고, 다른 방송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헤어 스타일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방송 나올 때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잘 갖추고 나오는데 '오은영 스테이'는 자연의 일부가 되기로 마음먹고 나온 프로그램이라 조금 더 자연스러운 모습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은 "가발설이 있는데 그 논란을 종식시킬 방송이 될 것"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ec597416efb1e8bf24639c5490f8ddebc986df57d6ddf016bf782646f8d60d" dmcf-pid="Ug1JR7VZ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소영 / 사진=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tarnews/20250623115602236zflf.jpg" data-org-width="1200" dmcf-mid="PAeySawME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tarnews/20250623115602236zfl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소영 / 사진=MB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8049bb3b864fa775786f5333f80918169d8d3de79c960690b887d842f9472e6" dmcf-pid="uatiezf5IA" dmcf-ptype="general"> 고소영은 '오은영 스테이'의 오은영 박사와 함께할 운영진으로 전격 합류, 든든한 힘을 보태고, 코미디언 문세윤은 오은영 박사, 고소영과 함께할 '황금 막내'로 활약할 예정이다. </div> <p contents-hash="c05db25f02af781bcefebc4b337198c985fe572e6142db1681e99eebbc5ef838" dmcf-pid="7A0oib6Frj" dmcf-ptype="general">고소영은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 33년 만에 예능에 도전한 데 대해 "오은영 선생님의 영향이 가장 컸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특히 자녀를 가진 부모 입장이라면 '국민 멘토'이신 선생님을 한 번쯤 만나보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fbf2632d3b120acd9065e748e479a2b0f01f7486f2e3bff4d24e05aade2d1d1" dmcf-pid="zcpgnKP3ON" dmcf-ptype="general">이어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고, 큰 도움을 받고 있는 입장에서 (출연) 제안을 주셨다. 여기서 제가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보다는 저도 15년 동안 결혼 생활을 했고, 아내로서, 자녀가 있는 엄마로서, 또 딸로서 여러 경험을 했고, 거기서 나올 수 있는 공감대가 있지 않을까 싶었다. 출연자분들에게 오히려 위로받고 큰 힘을 받았다. 출연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c4d93551d0218cc4f8ff392c7c65ac638f8c372a56088aaa6683799c6de7f588" dmcf-pid="qkUaL9Q0Oa" dmcf-ptype="general">그는 "아이들 키우면서 너무 대중과 멀어져 있었고, 그러면서 소통 부족을 느꼈다. 이 시간이 저에게도 소중한 시간이고, 진심을 담아서 소통한다면 그게 잘 전해질 거라고 생각한다. '오은영 스테이'는 솔루션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원래 제가 가지고 있던 편안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040e8de5f098313e4bc23dd255988e559a9eb067cb2eb1bcc4f6b0e300ca03" dmcf-pid="BEuNo2xpD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은영 스테이 / 사진=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tarnews/20250623115602690nwbz.jpg" data-org-width="1200" dmcf-mid="QXZexU9H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tarnews/20250623115602690nwb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은영 스테이 / 사진=MB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c04f14ed5163e41aac3703debf47872fc77dbeb6d431fe1961ecabd37c8efc6" dmcf-pid="bD7jgVMUOo" dmcf-ptype="general"> 문세윤은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제가 낯을 많이 가린다. 코미디언이 보는 것과 달리 낯을 많이 가리는데 오은영 박사님과 함께하는 것 자체로 엄마, 아내가 굉장히 좋아한다"며 "고소영 누님 같은 경우는 '워너비' 아니겠나. 학교 다니면서 '언제 한 번 고소영 보고 죽나'라는 생각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 인생은 살 만한 것 같다. 너무 설레고, 만나서 얘기도 잘 통하고, 생각보다 굉장히 재밌다. 호흡이 너무 좋았고, 오히려 저희가 더 힐링하고 가는 거 아닌가 하는 미안함이 있을 정도다. 너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deb1b591904efac0be858c7bc247f8b1abd7c64463463f6b97001cf53a03f03e" dmcf-pid="KwzAafRuwL" dmcf-ptype="general">이어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는 "제가 솔루션을 드리는 큰 역할을 가진 사람은 아니다. 코미디언으로서 위로의 가장 큰 방법 중 하나는 웃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중간중간 출연자분들에게 웃음을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이외의 부분은 선생님과 고소영 누님을 잘 따라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b38569fd92e63569d55b638101b63aa9e96915787413e21f558d4cdef51b1c7a" dmcf-pid="9rqcN4e7sn"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오은영 박사는 "'오은영 스테이'는 특별한 분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나' 또한 '나의 가족', 그리고 내 친구가 나온다. 흔하고 우리가 늘 겪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언제나 나도 내 가족도, 내 친구도 위로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고, 마음을 다해 진정성을 담았다. 무해한 프로그램이니까 많이 격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899083b05992074e118445d9626f86dfa114237429410114b3502cbfd90bffcf" dmcf-pid="2mBkj8dzEi" dmcf-ptype="general">한편 '오은영 스테이'는 23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6d572ccb55afd1a4a9222553cc88de7f1ca353439543fc8f5a86c7866270ba21" dmcf-pid="VsbEA6JqwJ"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은영, 솔루션 아니 '위로' 스테이 연다…고소영 첫 예능 도전(종합) 06-23 다음 안현모, 범죄 프로그램 100회 “몇 회 해보고 없어질 줄 알았는데”(스모킹 건)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