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개관 앞둔 국립중앙과학관 ‘물리코너’, 국민과 함께 만든다 작성일 06-23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시제품 전시·메이킹 필름·SNS 이벤트까지<br>과학 놀이터의 새 모델 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vCNj8dzSP"> <p contents-hash="fb9c40922098a2728a7e99dcada7a4a580ac3342116e6decb77712fa5e170bca" dmcf-pid="WThjA6JqS6"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이 2026년 초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기초과학관 물리코너 리모델링 사업을 단순한 전시 공간 개편을 넘어 국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과학문화 프로젝트’로 구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c92e3e2ab314946e39e4ec38375a8e6b27494728d8e858617a26d4cda0a8467" dmcf-pid="YylAcPiBT8" dmcf-ptype="general">‘과학은 모두의 것’이라는 철학 아래 이번 프로젝트는 전시 기획부터 제작, 설치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국민에게 공개하고 관람객의 아이디어를 전시 품목에 반영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관객 참여를 통해 전시 완성도를 높이고, 과학과 일상을 연결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구성한다는 취지다.</p>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2885ad179a8854c06b03b18f74aa68373a51338f0265c7a8b64fb099e32783" dmcf-pid="GHyDwRg2S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Edaily/20250623120101270hznq.jpg" data-org-width="225" dmcf-mid="xbhjA6Jq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Edaily/20250623120101270hznq.jpg" width="225"></p> </figure> <div contents-hash="9083b947b7f84ed90dff152e5119285521e5435f54e6504220da694447a35f6d" dmcf-pid="HXWwreaVvf" dmcf-ptype="general"> <strong>새 물리코너의 핵심은 ‘참여·체험·연결’</strong> <br> <br>새롭게 조성되는 물리코너는 단순히 과학적 개념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약 30여 종의 전시품을 통해 관람객이 과학 원리를 직접 경험하며 배우는 체험 중심 공간으로 구성된다. <br> <br>지구 자기장, 와류 저항, 액체 모래 등 다양한 물리 현상을 오감으로 체험한다. 개념적 이해를 넘어 맥락 중심의 학습을 유도한다. 실생활과 연결된 물리 원리 제시로 과학의 친근한 접근을 유도한다. <br> <br>국립중앙과학관은 6월 10일부터 7월 13일까지 사이언스타운에서 전시 시제품을 일반에 선공개하고 있다. <br> <br>이번 시제품 전시는 기존의 일방적 공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전시품을 매주 개선하거나 교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매번 새로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의견을 전시에 반영할 기회를 갖는다. <br> <br>관람객은 전시 체험 후 현장 참여형 아이디어 제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SNS 해시태그 이벤트 ‘물리코너 소문내기’에도 참여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후기를 올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제공된다. <br> <br>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전시 완성에만 머물지 않고, 전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 『물리코너 재탄생기: 메이킹 필름 & 스토리』를 유튜브 및 SNS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br> <br>또한 향후 공사가 본격화되면 과학관은 공사장 가림막을 전시 컨셉아트와 시민 참여형 이벤트로 꾸민 갤러리 공간으로 활용해, 공사 현장마저 하나의 전시 콘텐츠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br> <br>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이번 리모델링의 진정한 주인은 과학에 대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가진 국민 여러분”이라며 <br> <br>“여러분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전시의 생명력을 불어넣는 원천이 될 것이다. 과학관을 모두의 놀이터로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br> <br>리모델링 사업 및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 및 공식 SNS 채널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br> <br>김현아 (chaos@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춘천시, 미국 방문 통해 글로벌 전략산업 육성·교육기반 확장 06-23 다음 나노기술 개발부터 실증까지…'나노융합 수요기반 실증지원' 첨단산업 고도화 성과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