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아니라 내 이야기"…'오은영 스테이' 고소영, 33년 만 예능 출연 결심한 이유[종합] 작성일 06-23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QorR7VZG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516a758ae0a6a9941283366a0d6b94f1700ca899be72444a47cbfcf5afcda4" dmcf-pid="9xgmezf5G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오은영 스테이. 제공ㅣ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tvnews/20250623121340298haiw.jpg" data-org-width="900" dmcf-mid="z8yyj8dz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tvnews/20250623121340298hai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오은영 스테이. 제공ㅣMB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bbe2991d11d19b3cb018e0b9e931ac418a499fd354ca37582f562453e87e35" dmcf-pid="2Masdq41Yu"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오은영 스테이'가 시청자들에게 위로가 되는 프로그램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71d17e21d95924904d715db004a7e57d0f0d8306aba68ec38d16547551f03acd" dmcf-pid="VRNOJB8tXU" dmcf-ptype="general">MBN 새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스테이' 제작발표회가 23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오은영, 고소영, 문세윤과 이소진PD가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1636dc9c1ade4744c6a29e627571c5a1426c9cc270a8cb9c4c80cf571c80cae6" dmcf-pid="fejIib6Ftp" dmcf-ptype="general">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오은영스테이'는 고민과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오은영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 동안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p> <p contents-hash="03dc3ac36d3b7b155715992bd0374653274172c848d8783a978c7b76c5fc60ca" dmcf-pid="4dACnKP3Z0" dmcf-ptype="general">이날 이소진PD는 "'오은영 스테이'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아픔이나 사연을 가진 분들이 1박2일 동안 스테이에서 쉬고, 위로 받고 서로 얘기도 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78207fe7c6eacfde7bc7425caddb063492cb8fa0a0509f4a6898cfb548ee0466" dmcf-pid="8JchL9Q0Y3" dmcf-ptype="general">문세윤은 "오은영 스테이의 막내를 맡았다. 너무 감사하고, 어느 프로그램에 가도 마흔 넷이 막내를 하기 쉽지 않다. 막내의 꿈이 늘 있다. 그걸 우리 오은영 박사님과 고소영 님이 해주셨다. 잡일을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8a4dbe6c71e61def368a69c3e09fb406c16f4345fe942568c281697131814716" dmcf-pid="6iklo2xp1F" dmcf-ptype="general">고소영은 "10살 많은 큰 누나 역을 맡고 있다. 오은영 스테이에서 선생님의 큰 위로와 공감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함께하게 돼서 개인적으로 기쁘다. 제가 어떤 큰 힘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누구에게나 공감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0ad1476cc0d7ed9acde780a6d19e61019a8f6ed706b08c157fea0944f95ceff" dmcf-pid="PnESgVMUGt" dmcf-ptype="general">오은영은 "MBN 개국 30주년을 맞아서 오래 고민하고 기획했다. 수많은 콘텐츠 홍수 속에서 어떻게 하면 많은 분들에게 마음에 다가가도, 삶에 힘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지 제작진과 많은 고민 끝에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같이 하시면서 앞으로 살아가는데 용기를 얻으실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6c556ecf6de23ca3420003c1ba1bbbb0dd893a86e250ab9e6f881d5a3795dfc" dmcf-pid="QIGUlgDxH1" dmcf-ptype="general">오은영은 이번 스테이를 절에서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템플 스테이의 템플은 종교색을 지칭하진 않는다.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 자체가 인간에게 주는 위로와 힘이 있다. 저도 와보니까 쌍계사가 천년이 된 절이라고 한다. 템플 스테이라고 해서 종교색에 부담을 갖지 말고 우리가 태어난 자연, 돌아갈 자연에서 함께 시간을 나누고 이 때 얻은 힘을 가지고 앞으로 살아갈 용기를 얻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다. 자연과 함께 1박2일 동안 건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91d4101839b267a80a0449e406a54a4c86baae589a26a8b37a59e4bfaa88b88" dmcf-pid="xCHuSawM55" dmcf-ptype="general">이어 감당하기 어려운 상처를 가진 사람이 1박 2일을 통해 달라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1박2일 동안 뭐가 얼마나 달라지겠어 이런 생각을 하실 것이다. 달라지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소중한 인생을 들어보고 공감하는 시간이다. 나에게 위로가 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02575df5bbb6f2748f474f7b26bf9254fd568fcf2acba2d877290ef73c4d7f" dmcf-pid="yfdc63BWX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오은영 스테이. 제공ㅣ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tvnews/20250623121341591hbyk.jpg" data-org-width="900" dmcf-mid="qpee7T5r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tvnews/20250623121341591hby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오은영 스테이. 제공ㅣMB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00c087ec72fe7e9b4b30bbc2b758ee9080f05d9349967b09b2021541e02680" dmcf-pid="W4JkP0bYHX" dmcf-ptype="general">또한 "기존에 제가 했던, 인간의 내면을 알아차려가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나아가는 것에 대해 전문적으로 솔루션을 주는 프로그램도 있었다면 이번엔 좀 다르다. 집단의 힘이 작용한다. 여기 참가자들은 다들 열심히 사신 분들이고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신다. 한 분 한 분이 위로의 자원이 된다. 이 분들 자체가 원동력이 되고 집단의 힘을 발휘한다. 사람들의 마음이 모였을 때 얼마나 큰 힘이 되고 변화가 있을지 직접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다. 저도 집단 구성원으로서 마음의 힘을 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7730d853393bb9aad453c6a9bfd63b862fad76ab84cf303fedca43c95ceb8cf" dmcf-pid="Y8iEQpKGZH" dmcf-ptype="general">고소영은 오은영 박사와 특별한 인연으로 33년 만에 예능 출연에 나서게 됐다. 그는 "우선 출연 결심을 하게 된 큰 계기는 선생님의 영향이 가장 컸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국민 멘토이신 선생님들, 특히 자녀를 가지고 있는 부모 입장이면 더 한 번 만나뵙고 내가 하는 게 맞는 길인가 걱정이 있을 때 선생님을 만나뵐 기회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고 큰 도움을 받고 있는 입장이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7a09f71dfe4827ddc5d7855d0046104bb8763e5173f94a565c29eef370d6b3d" dmcf-pid="G6nDxU9HYG" dmcf-ptype="general">이어 "이렇게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큰 솔루션을 해결한다기보다 저도 15년 동안 결혼 생활하면서 아이를 키우고, 엄마로서, 딸로서 여러 입장을 겪게 되면서 나눌 수 있는 공감대가 있지 않을까. 그런 마음에 출연 결심을 하게 됐다. 저 또한 처음 출연하시는 분들의 많은 사연을 받고 제가 어떤 조언을 해드리기보다는 제가 더 위로 받고 공감하고, 오히려 더 위로가 되고 큰 힘을 받았던 것 같다. 너무 마음이 편하고 출연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b6b7d1bb11790f10c4a67923021227159a81862cb5a9f8a5fa0a609e50ddf95" dmcf-pid="HPLwMu2XHY" dmcf-ptype="general">문세윤은 오은영, 고소영과 호흡에 대해 "제가 낯을 많이 가린다. 보이는 것과 다르게. 그 이상이었다. 오박사님과 함께하는 것을 가족들이 굉장히 좋아했다. 아내, 가족, 엄마가 굉장한 팬이다. 그리고 고소영 누님은 워너비 아닌가. 언제 한 번 죽을 때까지 고소영 한 번 보고 죽나, 학교 다니며 그런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이야. 정말 인생은 살만한 것 같다. 만나서 얘기도 너무 잘 통하고, 생각보다 굉장히 재밌으시다. '고 토크'가 곧 생길 것 같다. 33년을 묵혀왔던 것이 어마어마하다. 다양한 토크들이 준비되어 있고, 호흡이 너무 좋다. 저희가 더 힐링을 하고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미안함이 있다. 이 프로그램 자체가 저희에게 굉장한 의미가 있고 행복한 것 같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a0d0b8c4634ad992eec99a03722816d11b877994357c7ccb0b59c860958e1d" dmcf-pid="XQorR7VZX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오은영 스테이 고소영. 제공ㅣ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tvnews/20250623121342884qegs.jpg" data-org-width="900" dmcf-mid="BWqP3CYc5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tvnews/20250623121342884qeg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오은영 스테이 고소영. 제공ㅣMB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d3b41aae8e738a90ce8adafd46e99db456157626c2415f57664ae4db9454c2" dmcf-pid="Zxgmezf5Zy" dmcf-ptype="general">이소영PD는 MC라인업 섭외 이유에 대해 "오은영 박사님은 PD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같이 일해보고 싶은 전문가다. 고소영 님도 레전드시고,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인데 예능에선 한 번도 뵌 적이 없어서 같이 일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두 분의 조합을 보고 싶어서 정성스럽게 섭외를 했다. 문세윤 님은 상담프로그램에서 호흡도 있지만 핫한 개그맨이시지 않나. 현장에서 문세윤 님이 없었으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였다. 현장의 긴장을 잘 풀어주셨다. 제가 정말 촬영하며 놀랐던 건 고소영 님이었다. 정말 토크를 잘 하신다. 공감도 잘 하시고, 집중도 잘 하시는데 기억력도 좋으시다. 그래서 이 분들이 지나가듯이 흘리며 했던 말을 다 기억해서 짚어주시고, 얘기해주시고, 경청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예전에 왜 '고소영 쇼'를 안하셨을까 의문이 들었다. 오은영 박사님은 역시나 '왜 오은영'인지 알겠더라. 참가자 분들이 정말 울기도 하고 힘을 많이 받고 갔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730bf1bfb592e68b601ac0fc1fc801be89f9c8f86297a2aa00c8619ff7196ea" dmcf-pid="5Masdq41ZT" dmcf-ptype="general">고소영은 이번 프로그램을 하며 자신의 모습을 재발견한 부분에 대해 "그런 걸 의도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건 아니다. 그동안 아이들 키우면서 너무 대중들과 많이 떨어져 있었고, 그러면서 '내가 뭔가 좀 소통을 안하고 있었구나' 자기 반성을 했다. 이 시간이 저한테도 굉장히 소중한 시간이고 진짜 진심을 담아서 소통을 한다면 그게 전해질 거라고 생각을 하고 사실 선생님께서도 계속 말씀 말씀하셨다시피 여기는 이제 솔루션을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저 또한 좀 편안한 모습을 원래 그냥 제가 가지고 있었던 그런 모습을 시청자분들에게 자연스럽게 보여 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e9d2957eb7e9e80cad7c89cd1e41767f9411f36fd9e8f66e2f1635d55af6d06" dmcf-pid="1RNOJB8tXv" dmcf-ptype="general">이어 고소영은 “사실 제가 겉으로는 당찬 사람처럼 알려져 있지만, 소심한 성격도 있다. 뭔가 딱 결정하기 두렵고 소심한 마음이 저 안에 깊숙하게 있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5619372db09ca996f3533479387f67335cddf8ad5575e2d1bb95ec6ded2e4fa5" dmcf-pid="tejIib6Ft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하지만 용기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선생님이 든든하게 계셔 주셨고, 저 또한 이곳에 오니 마음을 내려놓고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저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3d01f6ddd96520eff035b75509d2d45f113e7f9637c9cd3a29d172902ffc4ba" dmcf-pid="FdACnKP3Yl" dmcf-ptype="general">또한 “주변에서 ‘같이 가고 싶다’며 엄청 부러워했다. 집에서도 많이 응원해줬고, 아들과 딸도 오은영 선생님을 너무 좋아하고 팬이다. 저희 딸은 저의 껌딱지인데 ‘엄마 잘 갔다 와’라고 해줘서 마음 편하게 올 수 있었다”고 답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1480b119fa1fbb09bf625f6dc12a5ca2f6fdddff320429dccf6626cdb5022b" dmcf-pid="374iBYFO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오은영 스테이. 제공ㅣ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tvnews/20250623121344196dkom.jpg" data-org-width="900" dmcf-mid="bbmWA6Jq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tvnews/20250623121344196dko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오은영 스테이. 제공ㅣMB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8346378a715fa0880edc325f2be70ef82fcb44600cb5d22276627631761069" dmcf-pid="0z8nbG3IXC" dmcf-ptype="general">끝으로 오은영은 "요즘에 정말 방송이 많다. 그리고 만드시는 분들 다 심혈을 기울여서 최선을 다해 만드시는 거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오은영 테이는 특별한 분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나 또는 나의 가족 또 내가 친하게 지내는 친구의 이야기들이다. 흔한 우리가 늘 겪는 그런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는 그런 자리다. 그래서 이 과정을 통해서 나도, 내 가족도, 내 친구도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라는 걸 여러분 꼭 좀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0c320e6f668e63876ce88eb20c6c7e2e9d3ab5c4185663a4debb23823900451f" dmcf-pid="pq6LKH0CZI" dmcf-ptype="general">더불어 "그만큼 진정성을 담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마음을 다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위로가 되는, 무해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많이 격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39135e7599dfd9c8f5d15a88e5e1efdc5a211e42db07e872431a03973ba2b8c3" dmcf-pid="UBPo9XphYO" dmcf-ptype="general">또한 고소영은 "우리 프로가 가지고 있는 장점 무엇일까 생각해 봤을 때 보는 사람도 굉장히 편안함을 느낄 거 같다. 그리고 이게 남의 이야기가 아니고 바로 나의 이야기구나 이렇게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그런 공감대가 있는 프로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게 큰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저희가 대자연 속에 있으니 약간 우물안의 개구리었구나 이런 생각의 전환점을 갖게 되는 거 같다. 장소가 주는 좀 정서적인 안정이 있어서 눈도 약간 귀도 편안한 프로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는데 너무 저도 기대가 되고 좀 더 좀 가깝게 소통하고 위로 드릴 수 있는 그런 모습으로 많이 노력하겠다. 잘 부탁드린다. 많이 봐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25c37fdaca6aa3dc089c9f16c8964f872c33370884f3fbc8e16508a15116681" dmcf-pid="ubQg2ZUlYs"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호정, 박보검에 입 맞추기까지…보법 남다른 신종 빌런(굿보이) 06-23 다음 ‘국민 멘토’ 오은영, 야외 프로그램에서 ‘사자머리’ 벗어난다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