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레이서' 신가원, 로탁스 맥스 챌린지 2R 마수걸이 우승 작성일 06-23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3/AKR20250623077200007_01_i_P4_20250623123412907.jpg" alt="" /><em class="img_desc">신가원<br>[KAR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여고생 레이서' 신가원(피노카트·김포 운양고)이 카트 대회인 '2025 스피드파크배 로탁스 맥스 챌린지' 2라운드 시니어 클래스에서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br><br> 신가원은 22일 경기도 파주 스피드파크(1.2㎞2·18랩)에서 열린 2025 로탁스 맥스 챌린지 2라운드 시니어 클래스 결승에서 13분07초98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시즌 마수걸이 승리에 성공했다.<br><br> 권오탁(스피드파크)이 13분09초750으로 2위에 오른 가운데 체스카 헨토나(크레이지 레이싱)가 13분10초905로 3위에 올랐다.<br><br> 신가원은 "예선 6위를 해 프리 파이널에서의 어려운 레이스를 예상했지만 다행스럽게 사고를 피한 것이 막판에 추월을 성공한 원동력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br><br> 주니어 클래스 결승에서는 민현기(스피드파크)가 우승했고, 젠틀맨 클래스는 김민지(스피드파크)가 정상에 올랐다.<br><br> 신인이 겨루는 노비스 클래스는 김도현(피노카트)이 1위를 차지했다.<br><br> 이밖에 미니 9(9세 미만) 클래스와 미니 GR3(9세 이상) 클래스에선 각각 조이록(피노카트)과 츠제브스키 마크(피노카트)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br><br>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2025 로탁스 맥스 챌린지' 1~2라운드 결과를 합산해 클래스별 포인트 1위 선수에게 '아시아 퍼시픽 모터스포츠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br><br> horn90@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햇빛과 물만있으면” 그린수소 뚝딱…‘인공나뭇잎’ 상용화길 활짝 06-23 다음 정승제 “수능 수리영역 최소 2등급 맞을 것”…’문남 리부트’ 오늘(23일) 첫방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