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올림픽유산협회 23일 창립총회…조현재 초대회장 "메가 스포츠대회 유산 보존하고 미래세대에 전승할 것" 작성일 06-23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체육계·학계 관계자 50여 명 참석</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6/23/0003956713_001_20250623124208176.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올림픽유산협회 창립총회에 참가한 조현재 초대회장 등 관계자들이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올림픽유산협회 제공</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6/23/0003956713_002_20250623124208225.jpg" alt="" /><em class="img_desc">조현재 초대회장이 계획을 밝히고 있다. /한국올림픽유산협회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한국올림픽유산협회(발기인 대표 조현재)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정한 '올림픽의 날'인 2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br> <br>이번 창립총회에는 조현재 단국대 석좌교수(국민체육진흥공단 전 이사장)를 비롯해 한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오지철 전 문체부 차관, 김수녕 전 양궁국가대표 최관용 한국체육학회장 등 체육계, 학계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올림픽의 가치와 유산을 지속적으로 확장시키기 위해 민간에서 협회의 출범은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br> <br>이날 총회에서 조현재 교수가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조현재 회장은 "올림픽과 스포츠정신은 보편적인 가치이자, 사회 모든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정신적 가치다"며 "수많은 메가 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뒤 남긴 유무형의 유산을 보존하고 미래세대에게 전승해 나갈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6/23/0003956713_003_20250623124208276.jpg" alt="" /><em class="img_desc">하형주 이사장(오른쪽)이 의견을 밝히고 있다. /한국올림픽유산협회 제공</em></span></div><br>올림픽을 비롯 메가스포츠대회는 대한민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것이 사실이다. 단순한 스포츠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을 넘어 정치와 경제 등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시민의식의 선진화 등 무형의 큰 유산을 남겼다.<br> <br>한국올림픽유산협회는 스포츠와 함께 문화, 예술, 종교, 경제, 시민사회 등 각 분야의 지도자들이 함께 손잡고 잊혀 가는 올림픽 정신을 되살리고 우리 사회의 정신문화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이 보존해야 할 유무형의 올림픽 레거시를 지켜나감과 동시에 대한민국이 세계 정신문화의 중심국이 될 수 있도록 사회 각 분야와 연계,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3.4 버전 업데이트 예고 06-23 다음 뚝심있는 배우 문태수, 해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차순배와 한솥밥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