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 반환점 돌았다! 작성일 06-23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I0qN4e7v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648d37fa4427a68efc5d91d3eb200a8af88afecf0c5056cb4a7f05868b25c3" dmcf-pid="VCpBj8dz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드라마 ‘굿보이’ (제공: 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bntnews/20250623130703458ldjr.jpg" data-org-width="680" dmcf-mid="9KY1R7VZ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bntnews/20250623130703458ldj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드라마 ‘굿보이’ (제공: JT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75fc6796db80fda199e2c1aa87cbc3a6f9cd9fb1b0f45357b6d712028ce7145" dmcf-pid="fhUbA6JqhR" dmcf-ptype="general"> <br>‘굿보이’가 지난 22일 8회까지 방송되면서 어느새 반환점을 돌았다. 첫 방송 이후 3주 연속 드라마&출연자 화제성 1위에 등극하고, 시청률 역시 상승 곡선을 그리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가운데, ‘굿벤져스’가 ‘배드보이’ 오정세와 악의 카르텔의 기습에 당해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div> <p contents-hash="e93841d34ce9076c8170272c40449f1353e72366494e4c159a9497a735a0404a" dmcf-pid="4luKcPiByM"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 싸움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이에 후반부에 돌입한 ‘굿보이’에서 앞으로 집중해서 봐야 할 관전 포인트를 미리 짚어봤다.</p> <p contents-hash="7a0d8f1788e77a2914d90591721cd4ecb56f077751c6302ec4a822d1c78ee2be" dmcf-pid="8Wb4reaVlx" dmcf-ptype="general"><strong># 불도저 박보검에게 드리운 불안 요소, 펀치드렁크</strong></p> <p contents-hash="ea1550d3caec3084f5c250e1afe9719775d143bc613554e6736522ba4883dd4a" dmcf-pid="6YK8mdNflQ" dmcf-ptype="general">‘굿보이’의 시그니처가 되고 있는 국가대표 액션, 그리고 그 틈새에서 터지는 강력특수팀의 코믹한 티키타카는 최고의 흥행 요인이 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99c24dbc10cf74f3b7a7346e672f84d8eca9ed1ffae4b0a92dad6625fcb6e21e" dmcf-pid="PG96sJj4hP" dmcf-ptype="general">매 주말 시청자들 지친 속을 통쾌하게 뚫어주고, 유쾌한 폭소까지 유발하고 있는 것이다. 그 가운데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불안 요소가 긴장감을 조인다. 바로 복싱 챔피언 윤동주의 ‘펀치드렁크’다. 언제나 씩씩하고 해맑아 동료들조차 눈치채지 못했지만 윤동주의 복싱 후유증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041b542fd5db7c473f059726372e800872dc0a4aba354d3332a07fc08ae417eb" dmcf-pid="QH2POiA8h6" dmcf-ptype="general">특히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시야가 흐려지고 손끝이 떨리더니 급기야 쓰러졌고,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목숨을 앗아간 파킨슨병이 암시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a26e82f1ae28c221b2866f0241a9af8a05c874d20a2713f2927e4f41585caa13" dmcf-pid="xXVQInc6W8" dmcf-ptype="general">게다가 민주영과의 전면전을 선언한 이후, 그의 몸은 말 그대로 성할 날이 없었다. 온몸을 내던져 해외로 도주하려던 민주영의 차량을 막았고, 강력특수팀 해체를 막기 위해 오종구(정만식)의 헤비급 펀치를 맞으며 죽기 직전까지 버텼다. 아무리 맞는 데 자신 있는 윤동주라지만, 주치의조차 정밀 검사를 권할 정도로 위험한 상태. </p> <p contents-hash="f315bc35125e917946e9dc1224b25fb0ca8845e15458be4e6c70d67c38ce7968" dmcf-pid="yJITV5uSC4" dmcf-ptype="general">이 치명적 후유증을 이겨내고 끝까지 싸워 민주영(오정세)에게 죗값을 치르게 할 수 있을지, ‘불도저’ 윤동주의 몸 상태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p> <p contents-hash="708e9440d84b3953c20181867ff7cb812fcab3c7c4ac68e41e07fe1dcc68cdc7" dmcf-pid="WiCyf17vWf" dmcf-ptype="general"><strong># ‘굿벤져스’ 국가대표 영웅들의 피, 땀, 눈물의 현실 성장기</strong></p> <p contents-hash="05c55d74da8b6267fd50da8bdd3a746e6e330f60585ed34fbd3573535b08e734" dmcf-pid="YnhW4tzTCV" dmcf-ptype="general">윤동주뿐 아니라 ‘굿벤져스’ 역시 각자 트라우마와 인생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다. 사격 천재 지한나는 돈 버는 데만 급급한 엄마 진경숙(서재희)과 동료들의 따돌림을 겪으며 이명과 공황 증세로 총을 내려놓았다. </p> <p contents-hash="13999f12b4e9c246b02bc2045495c5ef90d84272f1a369279280002091ab2544" dmcf-pid="GLlY8Fqyh2" dmcf-ptype="general">게다가 경찰이었던 아버지의 죽음에 민주영이 연루됐을지 모른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풀어야 할 의문도 생긴 상황이다. 김종현(이상이)은 국제대회 결승전에서 왼쪽 눈을 검에 찔려 부상을 입은 후, 뾰족한 것만 보면 패닉에 휩싸이는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 검사가 된 형과의 끊임없는 비교에서 비롯된 열등감에 시달리며 부유한 집안을 의도적으로 외면하기 위해 애쓰는 중이다. </p> <p contents-hash="8b13ca19b97d75468ec3560d221bd7055972d5455d41a79406c75eb510798b5b" dmcf-pid="HoSG63BWT9" dmcf-ptype="general">고만식(허성태)과 신재홍(태원석)은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채 가장으로서의 책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어떤 굴욕을 받아도 어떻게든 버텨내고 있다. </p> <p contents-hash="7b2ab5c3c8949cc37f17ebe43451128ee83f5793b1045b733cf4fde337a49772" dmcf-pid="XgvHP0bYWK" dmcf-ptype="general">이처럼 서로 다른 상처와 사연을 안고 모인 이들이 ‘굿벤져스’라는 이름 아래 함께 싸우며 성장해가는 과정은, 후반부에서 더욱 빛을 발할 중요한 서사로 작용할 예정이다. ‘원팀’의 맹활약이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139fb294c3e7afffdd11204be163d64627bd3d926026572ac64dbd43583a4ec9" dmcf-pid="ZaTXQpKGvb" dmcf-ptype="general"><strong># ‘배드보이’ 오정세, 극악무도하고 거대한 악의 카르텔</strong></p> <p contents-hash="f74d3eac38ebadeaf39886b84f48958fe3b060f5a1f9eb972afcfac1f04050d7" dmcf-pid="5zJaXwloyB" dmcf-ptype="general">민주영은 평범한 관세청 공무원의 얼굴로 첫 등장했다. 그런 그가 극악무도한 실체를 드러낼수록 충격이 더해졌다. 그는 인성시의 지하 경제를 장악한 대부였고, 그 카르텔의 규모는 상상 그 이상으로 거대했다. </p> <p contents-hash="f6ef8b3f145392a6f49b8d2b3bd43b074d537a04b785a00bf724128700e552e8" dmcf-pid="1qiNZrSgCq" dmcf-ptype="general">국제 마약 유통의 핵심인 마귀(이호정)부터 러시아 극동 마피아 레오(고준), 조선족 조폭 동북회를 이끄는 백석춘(안세호), 그리고 헤비급 복싱 챔피언으로 경비업체 J9의 대표 오종구까지, 국경을 넘나드는 악의 연합을 형성했다. </p> <p contents-hash="2f0c4542e2733095ea26caea2f829b4c7e4d8a9c3e9dacf977decb7a36725071" dmcf-pid="tBnj5mvalz" dmcf-ptype="general">이에 한국, 일본, 동남아를 아우르는 유통망을 바탕으로 마약, 불법 무기와 차량까지 이권을 점점 확장해 나가며, 경찰, 검찰, 정치권력에까지 영향력을 뻗치고 있다. 법망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 거대한 카르텔을 막기란 결코 쉽지 않은 상황. </p> <p contents-hash="b3d68085752787d5139d1afcdb465d13de7c2edaddbd813650e545fb6c01eae6" dmcf-pid="FbLA1sTNC7" dmcf-ptype="general">물론 이들은 철저히 각자의 이익을 좇는 관계라는 점에서, 균열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실제로 민주영은 “나를 믿지 말고, 돈을 믿어라”는 말을 남기며 연합의 본질을 드러낸 바 있다.</p> <p contents-hash="c872d16eb025f5798e4bab05e0b356bb0178e39037a7a5af77d91de41736feff" dmcf-pid="3KoctOyjhu" dmcf-ptype="general">이에 후반부에선 위기와 상처로 더욱 단단하고 강력해질 ‘굿벤져스’ 특수팀이 민주영과 악의 카르텔을 어떻게 와해시키고 반격을 가해 법의 심판대에 올릴 수 있을지, 그 통쾌한 과정이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0e789603caa8a77b383223bcb8766809723d1618b4c9915e0a89f10104e1d148" dmcf-pid="09gkFIWAlU" dmcf-ptype="general">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p> <p contents-hash="8c07486af6619cd2150d00fb6b5a100f3d164d6d132195a962b6b1bef4fa0097" dmcf-pid="p2aE3CYcWp" dmcf-ptype="general">한효주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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