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기술고문' 베트남 박닌FC, 창단 첫 프로리그 승격 확정 작성일 06-23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5/06/23/0001892818_001_20250623143417502.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디제이매니지먼트.</em></span><br>박항서 감독이 기술 고문으로 재직 중인 베트남 박닌FC가 2025 시즌 V.League 2 승격을 확정지으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식 프로리그 무대에 진입했습니다.<br><br>박항서 감독의 소속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는 오늘(23일) "박닌FC가 지난 6월 초 치른 리그 경기에서 조기 승격을 확정했고, 22일에는 승격을 확정한 뒤 치르는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br><br>디제이매니지먼트는 "2024년 박닌FC의 기술 고문으로 부임한 박항서 감독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거의 모든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보며 유소년 시스템 정비, 훈련 환경 개선, 조직 운영 고도화 등 전반적인 시스템 구축에 적극 참여했고, 구단이 단순한 세미프로 구단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프로 기반을 갖추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습니다.<br><br>또, "지역 학교 및 유소년 프로그램 방문, 축구용품 기증, 지역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석하며, 박닌FC가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 자리잡는 것을 도왔다"고 덧붙였습니다.<br><br>창단 후 첫 프로리그 승격에 성공한 박닌FC는 ‘세미프로’에서 ‘프로’로 구조를 전환해 오는 9월 19일 개막하는 V.League 2 진입을 앞두고 선수단 구성 개편, 국내외 전력 보강, 홈구장 및 훈련 인프라 개선, 스태프 확대 등 프로리그 기준에 맞춘 전면적인 체질 개선에 돌입할 예정입니다.<br><br>박항서 감독은 프로리그 진입 후에도 기술 고문으로서 현장 지원뿐만 아니라 구단의 중장기 전략 수립, 인재 영입, 시스템 설계 등 다방면에서 더 많은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입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KIA 타이거즈 아닌 '함평 타이거즈'의 6연승…프로야구 순위표에 1위부터 4위까지 '한엘롯기'라니 06-23 다음 KIA 최형우·박찬호·김도영,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