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빙상연맹 회장, 밀라노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장 내정 작성일 06-23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 올림픽 선수단장 최초 여성 단장</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6/23/0000871917_001_20250623143009631.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에 내정된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대한체육회 제공</em></span><br><br>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는다.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장 역사상 최초의 여성 단장이다. <br><br>대한체육회는 23일 "국내외 체육 발전에 대한 기여도, 국제심판으로서의 역량, 스포츠계 리더십, 다양한 현장 경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수경 회장을 선수단장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br><br>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이수경 회장은 은퇴 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데이터 오퍼레이터, 국제심판,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사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 1월엔 제34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당선됐으며 대한체육회 이사, 동계올림픽종목협의체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br><br>이 회장은 "선수들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자긍심을 품으며 당당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선수들이 온전히 경기에 집중해 목표한 성과를 이루고, 올림픽 정신을 실천하며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선수단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2026년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등에서 개최된다. 세계 90여개국 약 5,000명의 선수단이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경쟁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수경 빙상연맹회장,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선수단장 내정...첫 여성 단장 06-23 다음 문체부 공무원 노조 "장·차관에 관료 출신 '즉시 전력감' 배치해야"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