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3번이나 울었다?…‘엘리오’ 감상평 ‘눈길’ 작성일 06-23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wfQtiA8rD"> <div contents-hash="8a2aee70db30f548b840ac85895827abd8ba284babdae07561238c8abb33ed30" dmcf-pid="Fr4xFnc6sE"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0cf0ea3bd569ce0df22afef6e0f2484e0e81b43f8401fde7e932b1afb4c462" dmcf-pid="3Xak4Oyjm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rtsdonga/20250623143403081lugt.jpg" data-org-width="1200" dmcf-mid="5nW4XRg2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rtsdonga/20250623143403081lugt.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907991de7fe59c1fed90d531f7a3f7178fa4d56366951de6554c0cd70c8aea2f" dmcf-pid="0ZNE8IWAsc" dmcf-ptype="general"> 영화 ‘엘리오’가 방송인 노홍철과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가 함께한 콜라보 영상 1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div> <p contents-hash="2d11105ea913cb82dfcbc1cd712dbb318ab5d561de47c79716ec7c7f8c53c1b3" dmcf-pid="p5jD6CYcrA" dmcf-ptype="general">지구별에서 나 혼자라 느끼던 외톨이 엘리오가 어느 날 갑자기 우주로 소환돼 특별한 친구를 만나며 펼쳐지는 감성 어드벤처 영화 ‘엘리오’가 방송인 노홍철과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가 함께한 콜라보 영상 1부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b97fd100616eb613ccc12f427f752ae9e8680f14ff99366274b84ced0cbd0f28" dmcf-pid="U1AwPhGkDj"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 속 노홍철과 궤도는 영화 ‘엘리오’를 관람한 리얼한 후기를 전했다. 영화를 보며 3번 눈물을 흘렸다고 전한 노홍철은 “사랑, 인류애, 가족, 반전, 우정 모든 걸 넣었는데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맛있게 떠먹는 비빔밥 같은 한입이라 너무 좋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궤도는“제가 원래 슬픈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경험이랑 연결되다 보니까 울컥 울컥하는 게 계속 있었다”라고 동의하며 ‘엘리오’가 담아낸 디즈니·픽사표 감성을 짐작하게 했다. 인상적인 명장면과 대사에 관한 이야기도 이어졌는데 노홍철은 “‘너는 특별해. 근데 때로는 외로울 수 있어’라는 대사가 내 안에 훅 들어와서 확 꼬집고 가는 그런 느낌이랄까? 내가 일반적이지 않은 게 아니라 특별한 거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라며 영화를 통해 따뜻한 위로를 받았음을 밝혔다. 여기에 궤도는 엘리오와 고모 올가가 위기에 빠진 순간을 꼽았고 “위급한 상황에 밤하늘이 쫙 펼쳐진다. 순간 적막이 펼쳐지면서 우주 공간에 있는 느낌이 너무 강렬했다”라며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엘리오’의 생생함에 찬사를 보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39b3782b75b8b357be5fe2673c62dce616123a49c832e1cbecbaba2dca1869" dmcf-pid="utcrQlHE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rtsdonga/20250623143404448glaw.jpg" data-org-width="1200" dmcf-mid="1nPepgDx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rtsdonga/20250623143404448gla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9bced7fb6fc204242ab67cbd3de087937395ffbbe76bd9b39941dae3171ab7d" dmcf-pid="7FkmxSXDwa" dmcf-ptype="general">이어 우주와 외계의 지적 생명체가 등장하는 과학적 요소에 대한 토크도 이어졌다. 궤도는 “외계 생명체 신호를 받는다던가 다른 지역과 무선 통신하는 HAM(아마추어 무선 통신사) 기술을 정교하게 구현했다”며 영화 속 전파망원경으로 외계 생명체를 찾는 설정이 현실적으로 잘 고증되었음을 전했다. 또한 “실제로 강연에서 보이저 탐사선 이야기를 할 때, ‘우주로 띄우는 유리병 편지’라는 표현을 씁니다”며 ‘엘리오’의 촘촘한 디테일에 감탄했다. 또 골든 레코드에 녹음된 아이의 목소리가 칼 세이건의 아들인 닉 세이건의 것임을 언급하며, 해당 목소리가 영화 속에도 사용됐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끝으로 이 영화를 누구에게 추천해 주고 싶냐는 질문에는 “강하늘, 류준열 배우가 우주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두 분 ‘엘리오’ 한번 꼭 보세요”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cdf6146fb854287be54ecdd4c1d97bb6cd126729ed9193577585a44012eae5b" dmcf-pid="z3EsMvZwmg" dmcf-ptype="general">영화의 관전 포인트가 담긴 엘리오 토크에 이어 지구별 여행자들을 위한 고민 상담소 컨셉의 질답도 이어졌다. 노홍철과 궤도는 꿈을 반대하는 부모님, 미움받을 용기 등 공식 SNS를 통해 전달된 질문에 진심 어린 답변을 이어갔다. 특히 자신의 모습을 자꾸 숨기게 된다는 고민에 노홍철은 “너무 이해된다.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꺼낼 수 있는 용기를 가지시길. 의외로 별거 없을 확률이 더 높다”며 사연자를 격려했고, 궤도 역시 “당신은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용기를 북돋웠다. 이번 영상은 궤도와 노홍철이 함께하는 ‘끝장 토론’을 예고하며 마무리돼 곧 공개될 다음 영상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한편, 지난 18일 개봉한 엘리오는 CGV 골든에그지수 96%,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22점을 기록,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2주차 흥행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5673407566609127d529fb9e720d98faaf5cb6e6c8ce79172ba923507018eda1" dmcf-pid="q0DORT5rmo" dmcf-ptype="general">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관전 포인트와 진심 어린 고민 상담까지 이어진 노홍철 &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 콜라보 영상 1부를 공개한 영화 ‘엘리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p> <p contents-hash="5dc6c806ab82a7a1b88fe18d5d3b5f5640817e875d3e1dabd49ea20c2ebf80e3" dmcf-pid="BpwIey1mIL" dmcf-ptype="general">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Rnet 2025 개막 “AI전환(AX) 폭발적 성장...안전 중요성도 부각” 06-23 다음 ‘불꽃야구’ 확장 행보, 스튜디오C1 유튜브 넘어 독자 플랫폼으로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