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초연 '알라딘' 흥행 잡고 7개월 서울 공연 성료…부산 간다 작성일 06-23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ZxU8IWAr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882f3703c51d73252fc5b0d5e0f0b1aa32a96f2d6f0f22d837d84235a50af6" dmcf-pid="B5Mu6CYc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JTBC/20250623150239827nhig.jpg" data-org-width="560" dmcf-mid="73ezQlHED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JTBC/20250623150239827nhig.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8d6d929fa8248d462b64ec848da418f64fe31910f14b32c9320756764401776" dmcf-pid="b1R7PhGkw1" dmcf-ptype="general"> <br> 역대급 장기 공연 레이스를 무사히 끝마친 것 만으로도 박수를 부른다. <br> <br> 2024년과 2025년 두 해에 걸쳐 공연 된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이 서울에서 7개월간의 공연을 끝으로 종연했다. 전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놀라운 흥행 마법을 써낸 '알라딘'은 7월 대단원을 장식할 마지막 도시 부산으로 향한다. <br> <br> '알라딘'은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애니메이션 원작을 무대로 옮겨낸 브로드웨이의 히트 작품이다. 전 세계 2100만 명이 관람했으며 거장 알란 멘켄을 비롯해 토니상만 24차례 수상한 공연 예술계의 장인들이 완성했다. 램프를 둘러싼 알라딘의 여정을 통해 대담한 모험과 클래식한 엔터테인먼트, 시간을 초월한 러브 스토리와 진실된 우정을 담아냈으며, 아름다운 명곡, 매혹적인 안무, 스펙터클한 무대 연출을 오리지널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br> <br> 한국 공연 산업에 불어온 '알라딘 매직 효과'는 대단했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발표에 따르면 '알라딘' 2024년에 이어 2025년 1분기 티켓 판매액 1위를 지키며 공연 시장의 활기를 이끌었다. 전 세계를 누비는 브로드웨이의 대표적인 히트작이자 브로드웨이 초연 10년 만에 성사된 '알라딘' 한국 초연은 기대감을 반영하듯 지난해 11월 22일 서울 개막 전부터 매진 사례가 이어지는 이례적인 흥행을 확인 시켰다. <br> <br> 개막 이후에는 거장 알란 멘켄의 아름다운 음악, 눈부신 무대 연출과 군무, 토니상을 수상한 케이시 니콜로 연출 겸 안무가 극찬한 37명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지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라이브 액션 영화 등 '알라딘'이 지닌 친숙한 원작과 보편적인 메시지, 완성도 높은 무대는 전방위적 호응을 이끌기 충분했다. <br> <br> 실제 NOL티켓 (인터파크) 22일 예매자 관람 비율 기준, '알라딘'은 남자 23.2%, 여자 76.8%가 관람했으며 연령별 10대 5%, 20대 25.3%, 30대 40.6%, 40대 21%, 50대 이상 6.8%로 성별, 연령별 고른 관람을 보였다. '알라딘'이 공연된 전 기간 내 극장에는 친구, 연인, 가족은 물론 유소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관객층이 방문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8d6ef57f8fd8c59cec4cd923f590856e7cbbd810c867e775208154d78f1ef6" dmcf-pid="KtezQlHEs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JTBC/20250623150241191ntfn.jpg" data-org-width="559" dmcf-mid="zp9XqcOJw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JTBC/20250623150241191ntfn.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f27fe9d52fc3261423a4d65a5bc50a47f388826db5a76945f16e7ff64a354f2" dmcf-pid="9FdqxSXDEZ" dmcf-ptype="general"> <br>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알라딘' 팀은 이제 부산으로 향한다. 특히 부산은 여름 성수기와 맞물려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 내달 11일부터 9월 28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알라딘'은 여름 방학, 휴가철을 이용해 문화 생활과 함께 부산 여행을 계획중인 뮤캉스(뮤지컬 바캉스) 관객들을 비롯해 예매자들이 줄을 짓고 있다는 후문이다. <br> <br> 서울에서 200여 회 호흡을 맞추며 이번 부산 공연에서 대미를 장식할 한국 초연 주역들의 열연과 끝없는 솔드 아웃 행렬 속에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에게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부산은 물론 인접 지역을 포함한 타 지역 관객의 호응 또한 높다. 서울에 이어 부산까지 이례적인 롱런 흥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산 공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br> <br> 마지막 도시 부산 개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개막일인 내달11일부터 단 3일간 아그라바행 매직 카펫의 첫 탑승을 기념하는 스페셜 티켓을 증정한다. 개막 시즌인 7월에는 축제처럼 전 기간 내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있다. 드림씨어터 정문 앞 알라딘 팝업존에서 소원을 적어 위시박스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지니 배우들이 총 10명의 당첨자에게 친필 답장을 보내주고, 공연장에서 퍼플 룩 인증사진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주연 배우 사인 프로그램북을 증정한다. <br>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5조원대 공공 GPUaaS 사업, 네이버·카카오·NHN·쿠팡 4파전 06-23 다음 '알라딘' 강홍석, 서울 공연 성료 "11년 전부터 품었던 지니…韓무대 감사"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