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빙상연맹 회장, 사상 첫 여성 올림픽 한국선수단장 발탁 작성일 06-23 2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6/23/0002717864_002_20250623153420175.jpeg" alt="" /></span></td></tr><tr><td>이수경 대한빙상연맹 회장,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 대한체육회 제공</td></tr></table><br><br>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는다.<br><br>대한체육회는 23일 “국내외 체육 발전에 관한 기여도, 국제심판으로서의 역량, 스포츠계 리더십, 다양한 현장 경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회장을 선수단장으로 발탁했다”면서 “여성이 올림픽 한국선수단장을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br><br>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이 회장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데이터 오퍼레이터, 국제심판,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사 등을 두루 거쳤고 지난 1월 제34대 빙상경기연맹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 당선됐다. 이 회장은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삼보모터스PL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이다. 이 회장은 “선수들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자긍심을 품으며 당당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br><br>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2026년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등지에서 열리며 전 세계 90여 개국 약 5000명의 선수단이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br><br>이준호 선임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 명단 확정…나상호·이호재 등 발탁 06-23 다음 강유석, 아이돌 은퇴→전공의 못 마치고 어쏘 변호사 이직 성공('서초동')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